[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0월 17일(화) 울진군청, 울진소방서와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재난안전 관계자(한울원전 이호열 재난환경팀장, 울진군 정호각 안전재난건설과장, 울진소방서 김용만 예방안전과장)와 119 어린이 소년단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생활화재 대비를 위한 차량 및 가정용 소화기 300대 배포, 각종 재난발생시 국민 행동요령 안내자료 배부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생활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한울원전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독형 가스 감지경보기와 자동가스 차단 타이머 설치 및 가정용 소화기 지원 등 울진군 생활안전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안전 위해요소 청산 및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1996년에 제정된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4일이고,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예산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17일 경북도 신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임 군수는 김관용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각 사업부서 과장과 함께 도청 예산담당관실을 비롯해 관련 부서 등을 잇 따라 찾았다. 임광원 군수는 각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도청 관계자에게 상세히 설명, 사업 추진을 위한 국, 도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긴밀한 업무협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임 군수는“우리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비 지원에 힘써 달라”며 재차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국가정책과 군 발전전략의 동시 충족, 지역 경쟁력과 경제 활성화 견인, 국.도비 지원 비율이 높은 사업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도비 확보에 경쟁력이 있는 사업을 발굴, 채택해 중앙부처와 경북도를 상대로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의용소방대원이 의용봉공 정신으로 아파트 이웃집 화재를 진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반경 울진소방서 후포의용소방대 지도부장 이상태(남. 50세)씨는 후포면의 00아파트에서 딸과 함께 집에 있다가 ‘펑’하는 소리를 듣고 밖에 나와 보니 위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딸에게 119에 신고하라고 얘기한 후 바로 주민 2명과 함께 아파는 내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에 나섰다. 바닥에 유류가 뿌려져있고, 가스밸브가 개방되어 가스가 실내에 가득한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순식간에 화염이 내부를 휘감아 하마터면 아파트 전체로 번질 우려가 있던 화재를 이상태 의용소방대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2천9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집주인 최모씨(남. 65세)가 사망하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경찰?소방 합동으로 조사 중에 있다. 이상태 지도부장은 "평소에 배우고 훈련했던 옥내소화전 사용법으로 이웃에 도움을 주워 뿌듯하고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또한 ”뜻하지 않게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안동]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17일 11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사항과 관련하여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안건은 2018년도 일반회계 본예산 편성계획, 2018년 출연금 지원계획, 2017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 2025년 안동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7 개최 등 총 9건으로 각 소관 실?국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2025년 안동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와 관련하여 지역발전, 타지역 댐주변과의 형평성을 위해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가 되어 안동호주변관광개발 등 도시가 환경적으로 균형 발전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진 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등은 의회와 사전 협의(소통)를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원활한 시정추진을 위해서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오후 1시에 의회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제1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안동시의회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관한 지침 의안을 상정했다. 최선학 기자 kb
[영양]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부서별 2017년 주요성과,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새로운 시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사업별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보고된 2017년도 군정 주요성과로는 764억원(전액국비)이 투입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준공,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통한 52억원의 국비 확보,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완료, 국제슬로시티 지정, 청기터널 개통 등이다. 2018년은 정주여건의 개선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신축, 영양 LPG배관망 구축사업,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등 이 추진된다. 더불어 산촌문화누림터 조성,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완료에 따른 장계향 문화체험 교육원 운영, 전통정원 “서석지” 이야기길 조성, 두들마을 역사관광 기반 조성, 영양 PET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한 사업 역시 추진된다. 또한 농가 소득증대와 기반확충을 위해 농산물 종합가공 기술지원센터 건립, 스마트원예단지 기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울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원행정업무 경감 내실화를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정한원 행정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교원행정업무경감에 대하여 교직원들과 직접 면담을 함으로써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들의 업무경감 만족도를 제고하였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교무행정사 역할 재정립, 위임전결규정 점검, 학교 업무 다이어트 정책 제안, 관리자의 마인드 제고, 우수사례 발굴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실질적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미 지난 9월 25일 첫번째 컨설팅 대상으로 부구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원행정업무 경감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진상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신중히 논의를 하였다. 이번 교원행정업무 경감 내실화 컨설팅은 울진 관내 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를 대상으로 하여 10월 13일까지 실시하였고, 정한원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교원들이 수업과 학생지도에 전념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지난 13일 인사혁신처 강성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극행정?적극행정 사례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소극행정?적극행정 주요사례와 소극행정에 대한 징계 강화, 적극행정 면책 확대 및 적극적 업무처리에 대한 인사상 우대 제도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관리소 전 직원이 소극행정 근절 및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공직문화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포항시는 16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싱에서 국제로터리클럽 3630지구 4지역 7개클럽(대표 이상진)과 '생활쓰레기 바른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는 생활쓰레기 감량화와 불법투기 근절, 재활용률 제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터리클럽 3630지구 4지역클럽은 앞으로 축제 등 각종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펴는 한편, 각계각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계도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올해 초「쓰레기 없는 Green 포항」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이미 지역의 30개 시민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6,8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매립장 등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방위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매년 배출량이 증가해 1일 330톤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되는 것이 올해 들어와 감소세를 보이며 9월말까지는 이보다 11.5%(38톤) 감소한 1일 292톤으로 줄어들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의 여러 봉사단체, 기업체 등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그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1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발대식에 참석한다.
[영주]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경로잔치 장욱현 영주시장은 17일(화) 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열리는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