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주시 황룡사역사문화관(이하 문화관)은 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하고자 1일부터 기존의 정기 휴관일이었던 월요일에도 개관한다. 이에 따라 개관 시간은 기존 오전 9시로 동일하나 폐관 시간은 오후 6시로 변경되며, 야간개장은 더 이상 시행하지 않는다. 경주시는 대신 휴관일을 1월 1일과 설날 및 추석 당일로 최소화하여 운영하고, 휴관일 3일을 제외한 1년 내내 문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이하여,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화관의 운영시간과 단체관람 및 전시내용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관 대표전화(☎054-777-6862)로 문의할 수 있다. 작년 11월에 개관한 황룡사역사문화관은 9층 목탑실과 3D입체 영상관 등을 비롯한 다양한 황룡사 관련 전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역사교육의 산실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지난30일 탈원전 정부정책 반대 범대책 위원회 소속 울진주민 150여명이 버스로 상경해 서울국회앞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하나인 신규원전건설 중단결정을 규탄하는 집회를가졌다 이자리에서 울진범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서 결정한 신규원전건설 중단결정을 즉각철회하고 정부에느지 수급계획에 따른 신한울3,4호기 건설을 예정되로 시행해줄것과 신한울3,4호기 공론화를 따로 구성해줄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6일부터 읍면 및 사회단체를 순회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 및 지역사회에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장 및 사회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군정발전과 지역사회단체의 활동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10읍. 면, 28개 단체에서 청취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기회가 없었던 사회단체에서는‘군정에 대해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평소 행정조직과 군민사이에서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과 사회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에 헌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자격 적정성 확립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최근 갱신된 건강보험 보수월액, 일용소득자료 등 71종의 공적자료와 139개 국내외 금융기관의 금융재산 자료를 취합해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 등 13개 복지사업의 법적 확인조사가 가능한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이다. 군 관계자는“확인조사 과정에서 급여변동이 예상되는 수급자에 대해서는 사전 이의신청기간 부여 등으로 수급자의 생활안정과 권리구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보호중지 대상자에 대하여는 긴급복지, 차상위제도 활용,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대상자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정기조사와 그 밖의 달에 상시 소득, 재산세 취득자 등을 중심으로 하는 월별조사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재난관리분야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아 지난 27일(금)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수상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과 더불어 각종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여 국가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소하천정비사업’에서 신규사업대상지 4지구에 총사업비 140억 원을 확보하는데 인센티브로도 작용했다. ※ 4개지구 : 진보면 고현리 석계천, 청송읍 부곡리 논시천, 부동면 라리 좌지천, 현동면 인지리 부곡천 한동수 청송군수는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예상되는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1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월례조회에 참석해 군정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경산]경산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7일간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실에서 국 단위로 해당 국장,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조 시장이 직접 주재하며, 각 부서의 주요 현안업무와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서두에서 “우리시가 지난 5년간 인구, 재정, 경제, 산업, 복지 등 시정 전반에서 지속적 성장과 발전, 그리고 경북 3대도시로 부상한 것은 동료 공직자와 27만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일궈낸 성과이다”고 하면서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하여 더 큰 미래, 더 큰 경산을 이뤄 나가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경산시는 2018 시정운영 방향을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래 20년을 위한 희망전략 본격 추진을 목표로 ▲ 주요현안사업의 가시적 성과 ▲ 경산발전 전략 선도사업 추진 ▲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 ▲ 4차혁명산업, 청색기술산업 등 핵심전략 산업 국책사업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국정과제에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국,도단위 공모사업 유치와 함께 교육.문화.복지 등의 분야에 대해서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관내 6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의 제재목 생산업체 및 취급업체에 대해 11월부터 홍보 및 계도활동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금년 10월 1일 고시된 제재목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대해 제재목을 취급하는 업체들 역시 아직까지는 고시에 대한 이해도 및 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제재목을 취급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제재목의 규격과 품질기준 및 이에 따라 필요한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육안등급구분사)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육안등급구분사 양성교육이 실시되고 있음을 홍보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목재제품 품질단속 및 계도활동을 통해 목재제품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생산.유통구조 개선으로 소비자 신뢰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운영을 통해 목재제품 생산.취급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여 현장과 부합하는 제도 개선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공동 주최하는 ‘동해안 지질대장정’이 30일(월)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발대식을 갖고 6박 7일간의 여정에 올랐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공모를 통하여 선발된 전국 80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경북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지질전문가, 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장정은 경상북도 동해안권 지질공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수도권, 전라, 강원,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의 학생, 직장인, 자영업, 주부 등 10대에서 80대까지 다양한 남녀노소가 고르게 참가했다.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양남주상절리군, 골굴암, 호미곶 해안단구, 영덕 해맞이 공원, 성류굴, 불영계곡 등 여러 지질명소를 아름다운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느끼고 배우며 300km의 여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후 다시 포항에서 배를 타고 뱃길 따라 울릉도까지 300km 여정을 추가로 가진 후 오는 11월 5일 울릉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경상북도와 동해안 5개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일종의 대규모 팸투어(Familiar
[울진]울진군민들의 화합 한마당인 ‘제45회 울진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울진군체육회(회장 임광원) 주최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광원 울진군수와 김창오 군 의장, 강석호 국회의원, 장용훈·황이주 도의원, 군 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재향우회회장, 선수단, 임원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로 후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유아율동이 있었으며, 입장식에는 고장을 알리는 특색 있는 입장으로 군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육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10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진행됐으며, 종합우승은 근남면, 종합준우승은 평해읍, 종합3위는 울진읍이 차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대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