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난 27일 울산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 3개 도시 시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정기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운영 규약 제정 후 처음 개최되는 정기회로 운영 규약에 따라 회장도시인 울산에서 가을 대표 축제인 ‘태화강 가을국향 개막식’에 맞춰 개최됐다. 2018년도 공동 추진사업은 올해 7월 마무리 된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전략연구’를 통해 발굴된 64개 세부사업 중 실현가능성, 효과성, 미래발전성을 고려해 15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했다. 분야별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경제 산업 분야에는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 지정 계속 추진 △에너지 원료 자원조사 및 교환망 구축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운영 △공공용 드론 정보교류 및 공동 활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미니 음식맛보기 여행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 △해오름동맹 합창페스티벌 △해오름동맹 국악교류 공연 △해오름동맹 외국인유학생 팸투어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해오름 동행길 조성 사업을, 도시인프라 분야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공동 활용 지속
[청송]청송군(군수 한동수)은 『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를 오는 11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2017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청송사과에 지역의 도깨비 설화를 담아 “세상의 도깨비들, 청송사과에 홀리다”란 주제로 개최된다. ‘청송도깨비 사과축제’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영국 Handmade Parade 극단의 극단장 Andrew Kim과 나무닭움직임연구소의 장소익 소장을 축제 총감독(공동)으로 선임하여 영국의 세계적인 퍼레이드 기술과 연출기법을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목하여 축제의 세계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축제로 개최되는 마을축제는 축제의 붐을 조성하고 군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사과아씨의 여행”으로 문을 연다. 사과아씨의 여행은 10월 26일(목) 현서면을 시작으로 11월 2일(목) 청송읍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8일간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 점은 지역의 도깨비 설화를 소재로 한 야간프로그램이다. 첫째날 저녁 영국 핸드메이드 퍼레이드 극단과 나무닭움직임연구소가
[영주]2017 제3회 YOUNG主人 진로축제 한마당 장욱현 영주시장은 31일(화) 오전 9시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열리는 2017 제3회 YOUNG主人 진로축제 한마당에 참석한다.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장욱현 영주시장은 31일(화) 오전 11시 벨리나웨딩홀에서 열리는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에 참석한다.
[안동]<10월 30일(월) 동정> 14:00 2017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개최 안동시의회 김성진 의장은 30일 오후2시 exco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에 참석한다.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 소속 교사들이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2017. 10. 28.(토) 울진초 교사 손성준, 교사 김재식, 교사 정민우, 평해초 교사 채윤석)을 수상하여 울진교육지원청 교사들의 교육역량은 물론 연구 능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제48회 전국교육자료전’ 국무총리상 이외에도 1등급 13명, 2등급 7명, 3등급 7명의 교사들이 수상을 하였다. 이러한 입상결과는 평소 교사들이 교사 개인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며, 울진교육지원청 소속 교사들의 교육적인 열정을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 김경일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융합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자의 자세에 대하여 언급하며, 새로운 교육적 전환을 위한 노력의 중심에 교사들의 연구력 강화가 그 핵심임을 강조하고, 자기 연찬에 노력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사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지난 27일 영덕읍 화개리 644-2번지 일원에 신축한 영덕국민체육센터가 개관했다.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도 단위 실내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87억 5천만원(국비 32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 군비 50.5억)이 투자된 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103㎡) 규모로 건립됐다. 실내체육관과 796석의 관람석, 선수대기실 2개소, 사무실 2개소와 회의실, 헬스장, 스쿼시장, 다목적실을 갖추었다. 부대시설로는 게이트볼장, 정식규격 족구장, 반코트 농구장, 씨름장이 있다. 개관식 기념사에서 이희진 군수는‘소외 계층을 비롯한 보다 많은 군민들이 체육센터를 이용하도록 시설을 관리하고, 알찬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정식 개관을 축하했다. 영덕국민체육센터는 2012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2014년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2014년 12월 공유재산관리계획 군 의회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2016년 3월 기존의 조각공원을 영덕읍 창포리 소재 산림생태 문화체험공원으로 이전한 후 착공하여 올해 7월 공사를
[경주]최양식 경주시장(동정), 양남 주상절리 조망타워 준공식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양남 주상절리 조망공원에서 열리는 ‘양남 주상절리 조망타워 준공식’에 참석한다.
[영덕]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지난 10월 24일 제45회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확정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권고에 따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재개하되 신규원전은 백지화하고 노후원전 수명연장을 금지하는 정책이 결정됐습니다. 이 내용은 11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저는 영덕 천지원전에 대한 영덕군의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갈등이 첨예한 원전문제를 471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해서 내린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을 정부는 수용했습니다. 영덕군 또한 국가차원에서 모색한 민주적 해법을 대승적으로 받아들여야 하겠으나 지난 7년간 천지원전 추진과정에서 영덕군이 겪은 극심한 사회·경제적 피해에 대한 대책이 미흡한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정부가 국가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 정책의 틀을 새롭게 다지는 한편 정부를 신뢰하며 협력한 지방자치단체의 형편 또한 충분히 반영되어야만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른 진정한 공감대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할 점은 영덕 천지원전이 마무리되기까지 무려 7년간 발생한 여러 문제들을 정부는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천지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단풍철 등산객 급증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24시간 산불상황실 가동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2월)은 예년보다 건조하여 동절기로 갈수록 습도가 낮아져 산불위험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강소나무 군락지 8,197ha를 포함한 울진군 내 국유림의 39%(19,200여 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고 직원 및 산불감시 인력 등 60여 명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 감시카메라(13개소), 산불신고 단말기(35대) 등 전산장비를 적극 운영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30만원 이하, 허가없이 산림이나 연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이수성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것인 만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일
[울진]울진군의회(김창오 의장)는 10월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안순자 위원장), 원전관련특별위원회(장유덕 위원장),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백정례 위원장) 등 3개 위원회를 구성 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는 장시원 부의장 「울진군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사업 지원 조례안」 등 2건, 안순자 의원「울진군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임형욱의원「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남은경의원「울진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울진군 출연계획안」등 12건을 심의·의결 하였다. 김창오 의장은 “15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군정주요업무보고, 각종 조례안 심사 등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아울러 “2018년도 군정주요 업무보고·청취시 지적한 사항에 대하여 조속한 시일내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항상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