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목) 동정> 10:00 2019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석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4일 오전10시에 청소년수련관 정서함양장에서 열리는 2019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한다. 11:00 6.25 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 정기총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4일 오전11시에 묵향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25 참전유공자회 안동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 20일 문화센터에서 250명의 시장 가족들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말쟁이 콘서트를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날의 콘서트는 전찬걸 군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샌드아트(아티스트 홍성경) 축하공연과 1부는 울진시장 상인들의 “말 편지”, 2부 “공감콘서트(사회자 노재광)”로 나누어져 진행되어 많은 방청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1부 행사의 주인공이었던 울진시장 상인 말쟁이는 조규도(상인회장, 바다건어물), 남선미(국이랑 반찬이랑), 이헌엽(이호떡), 김연자(월변식품), 곽순화(호호분식), 황남여(조은느낌), 문경숙(큰바다 수산), 박원모(원모네 빵집) 8명이 참석하여 울진군민으로 살아오면서 받은 8가지의 사랑에 대한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함으로써 많은 방청객들의 공감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8년 울진시장 특성화첫걸음사업의 일환으로 상인조직역량강화를 위하여 준비한 울진바지게시장 말쟁이콘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상인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발표 준비로 참여자들의 자아실현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규도 상인회장은 “무대에 서 본적 없는 상인들이 우리 시장을 알리기 위해 내준 큰 용기에 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군청 대의실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도시재생의 필요성, 쇠퇴도 및 지역 잠재력 분석,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및 지역별 추진전략 등을 설명 하고 전문가 토론을 거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향후 울진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국정운영 계획에 의거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새로운 기능 도입을 통해 도심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기초생활인프라 부족에 따른 생활SOC시설 확충 등 공공서비스 기능을 개선하여 낙후되고 쇠퇴하는 도시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통해 울진군의 잠재력을 분석하고 일자리문제, 주거노후화 문제 등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광객 유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북지사의 SK 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지사는 22일 광주에서 열린 ‘제15회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에 참석해 지역균형 발전과 재정분권 실현 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영호남 8개 시·도지사가 함께한 이번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지난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이어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추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임을 시·도지사들에게 강조하고,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의 수도권 조성 움직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영·호남 시·도지사들에게 당부했다. 이러한 이 지사의 노력으로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공장총량제를 정부가 반드시 준수해서 지방에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국가가 만들어줘야 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호남 8개 시·도지사 명의로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지사는 차기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 의장으로 선임됐으며, 이 지사는 앞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공장총량제 준수를 위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총량제에 대해 반드시 준수해 줄 것
영양군(군수 오도창)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1월 22일 도시재생 선진지인 영주시를 방문하였다. 영양군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영주시 구도심 방문을 시작으로 영주시 도시재생에 관한 특강, 구도심 사례, 할배 목공소, 할매 묵공장 등 다양한 도시재생 현장 답사, 그리고 질의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양군 도시재생 예비 코디네이터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강의실에서 나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도시재생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견학에 참가한 예비 코디네이터는 “현직 코디네이터들을 만나고 현장을 직접 보면서 강의실에서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도시재생이란 말의 의미를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통하여 영양군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코디네이터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주효 지역경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분야이며, 이번 교육의 수강생들이 코디네이터로서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영양군에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도시 재생 뉴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군 내 사유림 30.5ha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백두대간·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률때문에 행위 제한을 받는 산림 ▲관리가 어려운 사유림 중 국가에서 직접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 ▲국유림과 연접 또는 둘러싸인 사유림을 위주로 적극 매수할 예정이다. 특히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해주는 혜택이 2020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다만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이 있었거나 저당권 등이 설정된 임야, 지적공부와 등기부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임야, 소송이 진행 중인 임야 등은 매수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사항은 054)780-3920 또는 392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자원의 육성, 산림생태계 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 국유림의 효율적 경영관리의 기반을 마련하는 국유림 확대 및 집단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2일(화)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와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2월 12일(월) 제23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경주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동궁원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종합장사공원지역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라해양역사문화관 건립, 김교각 신라 차문화 융성사업, 만파식적 소리박물관 추진경과 보고, 신라문화융성 디지털 영상 제작, 고도보존육성지구 내 소공원 조성, 6.25 호국평화공원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회의 직후 문화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야구 및 태권도 동계훈련장을 방문하여 경주를 찾아주신 선수단 및 임원 등을 격려하고 현장의 현황을 점검하는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경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경주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농산물공동브랜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
<1월 23일(수) 동정> 10:30 안동산약(마)연합회 정기총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3일 오전10시 30분에 묵향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산약(마)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 한다”는 뜻인 새해 신년화두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시민의 삶의 질 충족에 주력하고자 이색 공감 토크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하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소통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의 소통 라운드테이블’은 기존의 행정 중심이던 ‘읍면동 연초순시’를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인 공감과 소통 토크로 전환한다. 시장으로서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시민입장에서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의견수렴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돼 실시하는 소통 라운드테이블은 1월 22일 임하면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24개 읍면동에서 개최된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지역구 도‧시의원 및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의 한 해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주민중심 소통회의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된다. 또한, 생활 속에서의 걸림돌과 규제로 인한 발전 저해 요인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건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소통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할 수 있도록 공론화한다는 방침이다. 8~9
설을 맞이할 준비로 발걸음이 분주하게 오가는 장터에 맑은 햇살이 깃들었다. 한울원자력본부 직원들과 관내 복지시설 가족들은 함께 설 장바구니에 무엇을 채울까 고민하며 전통시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설 명절을 2주 앞둔 21~22일 양일간 북면 흥부시장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관내 복지시설 가족들과 같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22일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관내 4개 복지시설과 각 처·소·실이 짝을 이루어 함께 설맞이 장을 보았다. 이들은 함께 복지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생필품 등을 골라 담으며 정겹게 담소를 나누었다. 이 날 장정일 대외협력처장과 윤숭호 경영지원실장도 장터를 방문해 행사 참가자 및 시장 상인들과 새해맞이 덕담을 주고받았다. 이 날 물건을 파는 울진 바지게시장 상인은 “추운 날씨로 침체되었던 지역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것을 보니 기쁘고, 우리가 판매한 물건들이 복지시설 가족들에게 알차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