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2월 6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울진군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성수품 수급관리 및 경제안정대책 ▲설맞이 환경정비대책 ▲비상진료대책 ▲재난안전관리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분야별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먼저 경제안정대책으로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설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상황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통소통 대책으로 연휴기간 중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농어촌버스 수송력 증강을 위해 노력하며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침체된 경제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3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논의 하고자 의원 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계획중인 안동시 장애인체육회 설립, 체육시설 구축계획, 이동목욕차량운영 사업 민간위탁 계획, 도시가스요금 부당이득 취득 관련사항,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출자, 공영자전거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송현 사단~안기간 도로개설, 용상~교리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옥동~도청 신도시 간 직항로 개설 등 시정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동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은 지난 2017년 제194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 했듯이, 장애인 경기종목을 분석하고 사무실부터 체육관까지 장애인 활용이 용이하도록 편의시설을 갖추어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1,100억원 규모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현재 구축된 체육시설 활용과 유치 가능한 대회를 파악, 전국대회 유치로 인한 비용, 경제적 효과 등을 철저히 분석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체육시설 구축은 종목별 시민의 활용도와 수요를 반영하여 확충할
포항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민선7기 공약 실천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2월 3차례에 걸쳐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구성,운영해 접수된 시민의견을 부서별 공약실천계획 조정 및 평가 부분에 반영하고, 최종 작성된 4대 분야 90건의 사업 중에서 협업과 구체적 실천방안이 필요한 28건의 공약을 중심으로 부서 간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 부시장은 공약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그간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보고 받고, 예산 확보중심의 실행력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에 앞서 행정절차에 수반되는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이는 등 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과 시책들이 대부분 공약에 담겨져 있는 만큼 포항시 미래비전과 시민중심 철학인 이번 민선7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예산확보를 위해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생활SOC를 비롯한 공모사업과 연계방안을 면밀히 점검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설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설맞이 대청결활동을 1월 31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결 활동은 「2019년 설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영양읍 시가지 및 이면도로,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영양군청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전 지역의 대청결활동을 실시하여 생활폐기물 2톤 정도를 수거하였다. 영양군은 설 연휴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쓰레기 관리상황실 설치 및 기동청소반 운영 등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명절 쓰레기 감량 및 발생 억제를 위하여 관내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명절 생활쓰레기 감량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류의 과대포장 행위를 줄이기 위하여 관내 할인점 등 대형 매장의 선물세트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설맞이 대청결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31일(목) 설명절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방문은 전 직원들이 모두 동참하여 모은 성금으로 쌀,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지역 노인복지시설인 “안나의 집”에 전달하고 어르신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정 9가구를 방문하여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복지관을 통해 2013년부터 매주 독거노인들에 대한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성 청장은 “설 명절 분위기 속에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온기를 나누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1월 31일 오전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정재훈 사장과 임직원 등 40여명은 체육관 수중물리치료실과 재활운동실을 청소하고 직업적응반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등 사랑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에 써달라며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 500만원도 전달하였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경주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를 펼치겠다”면서 “사랑받는 지역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새바람, 행복경북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이철우 지사는 새해 첫 시군 방문지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중단된 울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단된 신한울 건설현장 및 주변지역 방문 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 등이 마련되었다. 신한울 건설 재개와 관련 전찬걸 군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관련 정부정책 전문가 TV토론회’ 등을 통한 여론 수렴 과정을 계속적으로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이철우 도지사도 세계적으로도 탈원전에 대한 반응은 회의적임을 언급하고, 울진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함께 자리한 강석호 의원도 여당의 중진의원도 신한울 3,4호기 건설의 당위성에 동조하고 있는 만큼 방향전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소통의 자리에서는 전찬걸 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에코힐링(행복치유)센터, 경상북도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연안방재복합기술센터, 후포마리나항 민자유치,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 1박2일 힐링 캠프 운영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관광자원화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했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1월 29일 오후 2시 울진군선관위 회의실(1층)에서 조합장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진군 관내 6개(북면농협, 울진농협, 평해농협, 죽변수협, 후포수협, 울진군산림조합) 조합의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선관위 광역조사3팀장의 단속방침 전달과 울진군선관위 관리계장의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등 선거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한편,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 박승균검사가 초청강사로 참석하여 선거사범사례를 소개하고, 입후보자들을 중심으로 공명선거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위탁선거의 경우 공직선거와 달리 선거운동의 주체는 후보자에 한하므로 지인 등 주변인에 의한 불법선거운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북부수협(수협장 김성용)이 지난 23일 강석호(영덕, 영양, 봉화, 울진)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내빈과 지역 어업인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길 33에 위치한 청사는 총사업비 34억원(국비 37%, 지방비 37%, 자부담 26%)을 들여서 2.065 ㎡ 건물 연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항만시설 2,3층은 어업인 회의실과 사무실, 휴게실로 사용된다. 한편 김성용수협장은 “노후되고 협소한 기존시설을 확장, 신축함으로써 수산물의 안전성과 선도를 유지하여 어민 소득증대와 어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희진 영덕군수 1월 31일 동정 이희진 영덕군수는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후 2시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을 위문한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