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23대 신성복회장 이임식과 제24대 권수경회장,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원, 경찰서장 및 주요기관 단체장, 농업인단체 회장, 한농연 역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신성복 회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한농연 회장으로서 농업, 농촌의 발전과 한농연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으며 이임사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리며, 저 역시 계속적으로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고 농업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권수경 회장은 1998년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에 첫 가입하였으며 지난 23대 때에는 수석부회장으로 농업, 농촌 발전에 노력해왔다. 귄수경 회장은 취임사에서“익산시와 예천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정보교류 등을 통해 울진농업에 많은 발전이 있었으며 또한 이임회장님과 읍면이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찬걸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최재성)은 이달 11일 소속직원 중 김경철 기획운영과장이 국정과제를 창의적이고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경철 과장은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산림재해 예방, 산림분야 일자리창출 확대 및 국유림 명품숲을 활용한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월오장학회 운영 및 지역봉사단체를 통하여 직원,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통과 나눔의 조직문화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울진국유림관리소장 재임시(2014~2015년)에는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운영과 도시숲 조성으로 울진군의 산림휴양,문화 증진에 공로를 인정받아 울진군으로부터 명예군민증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는 2월 12일(화)부터 2월 19일(화)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2일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19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고, 13일부터 18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현장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간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처리 등에 대하여 최종 의결 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주동궁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종합장사공원지역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농산물공동브랜드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운영 및 관리 조례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정복순)는 2월 11일 시청 청백실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안동, 관광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변정우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변교수는 먼저, 고령화와 지방소멸시대를 앞두고 안동이 가진 자원과 여건을 고려할 때 해법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뿐임을 설명하고, 안동의 관광정책 조사결과와 최근 관광트렌트를 중심으로 안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3대 문화권사업은 많은 예산을 투입한 좋은 기회로 전문가 자문과 지역중론을 모아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노력에 집중해야 하며, 관광객 눈높이에 맞게 차별화,상품화하고, 서비스 개선 등 주민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복순 회장은 “앞으로도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에 계신 시민들을 모시고 함께 소통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겠다. 2월 25일에 열리는 자치분권 토론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는 지난해 8월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로 이재갑, 권기탁, 김호석, 정복순, 김상진, 이경란, 임태섭 총 7명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1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석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부터 시행하게 된 직원석회는 매월 첫 번째 출근일 오후 4시에 군수님 훈시, 군정 및 타 지역 우수 정책사업 발표,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통하여 직원 간의 소통을 장을 마련하고자 정례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그동안 아침 출근시간대에 시행해오던 조회가 의례적으로 지나가는 행사라는 것 이외에 깊은 의미를 담지 못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자 시작하게 된 석회는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팁을 나누고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행사 등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피곤한 업무 중에 활력을 채워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행복영양의 완성을 위한 힘을 보태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석회가 끝난 후 저녁 시간에 직원들이 관내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사정을 공감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함으로써 영양군 공직자와 군민들이“행복 영양의 완성”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통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조회에서 석회로의 전환은 조직 내부의 작은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월 12일 대게조업 최성수기를 맞아 동해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대게 불법포획 어선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관내 업종간 분쟁증가와 어족자원 남획으로 어자원의 고갈을 방지하고자 울진해경 소속 경비함정 507함 등 5척과 동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음주운항 및 승선원 변동신고 위반행위 등 기본적인 단속활동도 병행하여 어업인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집중단속으로 체장미달 대게 43마리를 포획한 자망어선 A호를 수산자원관리법으로 검거하였다. 수산업법에 따르면 대게는 9cm 이하를 잡아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 시 2년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경 성창현 경비구조과장은 “지역축제인「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기간(2.28~3.3)」이 임박한 시기에 행여 증가할 수 있는 불법 대게조업을 미연에 예방하는 한편, 고질적인 자망, 통발대게조업 분쟁지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지역민들 간 갈등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12일(화) 오후 1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월 직원석회」에 참석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월 12일(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9년 군민 대화의 날’ 행사로 청송읍·파천면을 방문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2월 12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동일 오후 2시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관계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동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국비 170억 원 규모의 3개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제, 문화,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도심에 집중되고 있는 개발사업과는 다르게 소외되고 있는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침체하고 낙후된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고 도·농간 격차 해소를 위한 대표적인 전략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한 사업은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건천읍 대곡1리 마을 만들기 사업 ▲양북면 권이리 마을 만들기 3개 사업 으로 경상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통해 10월 중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 전 사업별 지역추진위원회 구성, 현장 포럼 개최, 우수 사업지역 현장 견학, 주민 의견 수렴, 지역 조사, 연계기관 협조 및 전문가(PM단)초청 자문과 컨설팅을 거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안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주요 사업은 ▲북경주 문화 복지 공간 조성 ▲안강 전통시장 활성화 ▲황금들녘 안강 상생길 조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배후마을 역량강화 사업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