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3일 ‘2020년 국가지원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안전한 영덕건설과 2천만 관광시대를 기치로 내건 영덕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신규 생활밀착형 SOC 사업, 공모사업, 일자리 창출 및 관광지 조성사업 등 총 95건, 1,077억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구상이 완료된 로드맵에 따라 영덕군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면서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포함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군수대표를 맡고 있는 이희진 군수의 역량은 국비확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지난 1월 25일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간담회에서도 이 군수는 국정에 협력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혜택이 절실함을 피력했다. 그 결과 세수확보,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고려하겠다는 부분적 수용의 답변을 받았다. 다년간 정부공모사업을 섭렵하며 획득한 식견으로 이 군수는 정부공모사업의 획일성을 꼬집으며 지역수요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공모제안 창구개설을 건의했다. 태풍피해와 원전백지화 등 실제 경험에 뿌리박은 재난지원금 제도의 현실화, 탈원전 정책의 보완과 지원 주장도 간담회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주시는(시장 주낙영) 상반기 고용상황 및 거시경제 불안요인 등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7,395억 원의 중 4,286억 원을 상반기 집행목표로 설정한 가운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12일 시청 알천홀에서 해당부서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현황과 향후계획, 집행상 문제 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신속집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속집행 대상은 인건비 등 급여성경비와 사무관리비 등 균분집행이 필요한 경비 등을 제외한 시설비․용역비․자산취득비․민간경상사업보조 등 실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예산을 중심으로 2월말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맞춰 본격적으로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 및 자금지원반, 일자리추진반 등 신속집행추진반을 구성해,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부서와 지원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추진상황을 수시점검 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일자리사업과 SOC사업에 대하여 중점 추진하고, 지난해 토지보상, 문화재 발굴, 사전절차이행 등으로 문제가 있었던 사업들에 대하여 상반기내 문제점을 해결해 연내 집행이 가능하도록 하며,
경상북도는 최근(2.11일) 관광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도 지정 축제’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축제는 최우수 축제 1개, 우수 축제 4개, 유망 축제 6개, 육성 축제 3개 등 총 14개 축제다. 최우수 축제에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호평을 받고 있는 청송사과축제(10.31~11.3)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우수 축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6),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상주 이야기축제(9.27~9.29), 영천 보현산별빛축제(6.14~6.16)가 선정됐다. 또한, 유망 축제로는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성주 생명문화축제(5.16~5.19), 경주 벚꽃축제(4.5~4.9), 안동 암산얼음축제(‘20. 1. 18 ~1.26),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0월 중), 울진 금강송송이축제(10.13~10.5)가 선정되었으며 육성 축제로는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10월 중), 울릉 오징어축제(10월 중),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9~10월 중)가 차지했다. 경북도는 최우수 축제 60백만원, 우수축제 각 40백만원, 유망축제 각 25백만원, 육성축제 각 10백만원 등 축제육성 사업비로 도비 총 4억원이 지원된다. 앞서 지난 1월 문화체육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2018년도 귀속분 지방세 559억 원을 울진군에 납부하였다.”고 밝혔다. 2018년도 한울본부가 납부한 지방세 559억 원은 울진군 전체세수 964억 원의 58%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세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자원시설세 (발전량 kWh당 1원) 납부액은 395억 원으로 전년대비 60억 원이 감소하였다. 이는 '17년도 전체 한울본부 원전 이용률이 84.2% 이었음에 비해, '18년도에는 전체 한울본부 원전 이용률이 72.41%로 감소함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도 함께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편, 한울원전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울진군에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총 누계 액은 4,561억 원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발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과 합동으로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2. 13∼2. 28.까지 관내 8개 시·군 293천ha에 대하여 실시하고, 백두대간, 금강소나무 군락지 및 피해 선단지 등 주요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 할 계획이다. ○ 항공예찰 지역 : 김해·영양·안동·영덕·울진·봉화·성주·포항 발견된 고사목은 지상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한 후 GPS좌표를 취득하고, 방제사업에 반영하여 전량 제거할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우화하는 3월말 이전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경수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제할 것이며, 이에 주민들도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주무담당, 부읍면장,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감사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연찬회를 마련했다. 감사법무담당은 2019년도 감사분야 동향과 군 자체감사 계획을 설명하고, 올해부터 적용되는 3대 비위 징계기준 강화 추진방침과 전년도 감사결과 주요 지적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반복적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민원응대 부적정 사례를 통한 고객만족 민원응대 방법과 2019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청렴시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보냈다. 연찬회에 참석한 차상수 기획감사실장은 “군민행복의 첫걸음은 공무원의 청렴이다. 우리 군 공직자들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마음으로 다가가 군민 눈높이까지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의 날 운영,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불합리한 조직 관행 발굴,개선, 부정?부패 신고센터 운영,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위원장 조주홍)는 13일 김성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위원 9명과 도의장이 추천한 위원 3명인 총 12명으로 구성된 인사검증위원회는 경북의 문화와 관광을 접목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확대 개편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공사’) 출범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남다른 만큼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체육계 ‘Me Too’사건과 갑질문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운영방향, 공공기관의 장으로서의 자질 등에 대하여 집중 질의를 했다. 김명호(안동2) 의원은 재선 도의원, 3선 국회의원의 경력이 있는 후보자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아닌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을 지원한 배경이 총선 출마를 염두해 둔 것이 아닌지, 또한 그간 경력으로 보아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성이 부족한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김성진(안동1) 의원은 해외관광객 유치 실적이 저조한 점을 지적하면서 중국과 동남아 시장 중심에서 탈피하여 세계적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단지 개발
포항시 지진대책국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선제적 방재대책을 위한 ‘동필유성(動泌有成) 정책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공유회의 ‘동필유성’은 ‘역동적으로 행동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지진대책국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인 방재대책과 피해지역 도시재생, 이재민 지원 시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진 전문가인 김혜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대책연구팀장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박승자 ㈜평화엔지니어링 부사장의 국가방재교육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보고를 듣고 직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 직원들은 직접 연구한 자료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브레인스토밍으로 즉시 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제시하였고 국제 지진 방재업무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2019 지진대책국 정책 공유회’는 해외 선진사례 소개, 지진 피해지역 부흥과 특별재생 성공방안, 이재민을 위한 중장기 주거방안 연구 등에 대한 주제로 분기별로 약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허성두 지진대책국장은 “지진 전문 연구기관
대한민국 최대 권위의 중등 축구축제인 『제55회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2월 12일 개막해 15일간의 열띤 일정에 들어갔다. 춘계중등축구연맹전은 2016년 제53회 대회부터 영덕군과 울진군에서 공동 개최되고 있다. 영덕군에서는 고학년 74팀, 저학년 40팀, 총 114개 팀이 리그 및 토너먼트전을 펼친다. 대회 개막에 앞서 2월 11일 오후 2시, 전 축구국가대표 김병지 씨의 축구 강연회가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려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대체하는 선수단 환영 만찬이 열렸다. 결승전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해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리며 SPO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역 출전팀인 강구중학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모두 청룡그룹에서 경기를 치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는 지난 11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숙박업 경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숙박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숙박관련 법규 및 제55회 춘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 기간 동안 대회 참가자가 편안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친절·청결서비스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3조 규정에 의거 공중위생영업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위생관리기준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이번 제55회 춘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에서 참석하는 임원, 선수 등 관련 방문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최근 경기침체로 숙박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공중위생업소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위생수준 향상과 친절서비스를 제공하여 춘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