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NH농협, KB국민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확대를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융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울진군이 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게 되면 재단은 소상공인의 유동성자금 지원을 위해 총 10억 원 상당의 보증을 담보하며, 농협과 국민은행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금을 대출해 준다. 또한 울진군은 은행에서 융자금 대출시 발생되는 이자의 2%를 2년 동안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군내 사업장이 있는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등이며, 사치·향락업종,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군,관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정부정책 추이에 따라 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6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농림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영양군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가졌다.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예산은 지난 1월부터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공고, 사업시행 요약서 배부,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을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하였으며, 신청 예산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230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하였으며, 심의회 진행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되었다. 심의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들은 영양군에서 농림축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고, 농림축산업 분야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심의회를 주재한 유수호 영양부군수는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로 인한 직·간접피해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 소득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 군 농림축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자연친화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 에서 전.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2020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운영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각종 국가지원 사업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군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활동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의 예산 순기보다 한발앞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국비확보 전략을 일반건의사업과 공모사업으로 구분하여 부처별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 방안 계획을 수립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사업, ▲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안내센터 건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 도시재생 뉴딜사업, ▲ 어촌뉴딜 사업, ▲ 강마을 어울림사업, ▲ 국가 직접시행 사업 등으로 2020년도국비 건의 액은 7,790여 억 원이다. 울진군은 국비 예산확보가 지역발전의 핵심임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생활권 산촌 산사태취약지역을 위주로 진행하며 우선 선정한 72개소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48개소는 우기 전(6.30)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유역 임도시설(6개소)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의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현장 신고 등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들의 문화정책 공약과 이행 실태를 평가한 결과 경상북도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25일(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자체의 올바른 문화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민간 시민단체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 의해 이번에 처음 제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집한 민선 7기 문화정책 분야 공약 2,055건을 대상으로 삼았다. 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승수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비롯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경북도의 문화정책 분야 공약은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공사 설립, 천년고도 경주 본모습 재현, 가야문화 관광자원화, 낙동강 글로벌 전통문화관광 거점화, ICT를 활용한 스마트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전통문화 디지털 체험존 조성, 문화?여가공간 확충으로 삶의 질 향상, 종가음식 진흥지원 등 9개이며, 현재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26일(화) 13시 30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영덕 출신 조주홍 도의원, 그리고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군의회의장, 군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톡톡! 현장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북도 해양수산과장의 ‘2019 해양수산 분야 정책’설명을 시작으로, 장경식 의장 주재로 진행된 현장 소통시간에는 달산면 이민석 옥계리장이 죽장~달산 간(국지도69호선) 조기건설을, 창수면 김덕근 이장협의회장이 창수령 자라목재(지방도 918호선) 터널의 조기준공을 건의했다. 그리고 김영복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이 강구항 확대 개발을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이날 현장소통DAY 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례입법 등을 통해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해 나가고, 경상북도가 처리할 사항들은 대책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할 나갈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현장소통DAY 두 번째 행사를 동해안의 명품도시 영덕군에서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19년 올 한 해 도민과 약속한 대로 23개 시,군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연구회(회장 정복순)는 2월 25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하경환 주민자치지원과장의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고경아위원장의‘마을만들기와 마을자치’에 관한 발제 후, 김상진, 이경란, 김호석의원이 주민참여 관련 조례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안동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김일현 대표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 TF단 부단장인 김명호 도의원이 함께 좌장인 이재갑의원의 진행으로 발제 및 주제발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인 이재갑의원은 “결국 내가 사는 곳을 바꾸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분권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주민 참여와 자치회활동으로 결정한 사항이 참여예산으로까지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정복순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오늘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국가투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엄태항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자체세원이 부족한 군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비예산 확보를 통한 재원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422억원), 문화재수리 재료센터 건립(420억원), 한약재산업화 거점센터 구축사업(185억원) 등 총 51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응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총사업비 5,393억원 중 990억원을 2020년 국비 반영액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3월 중으로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SOC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엄태항 군수는 “국가투자예산과 SOC관련 각종공모사업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투자 재원확보에 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제교류를 다양화하고자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풍딘현과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하였다. 울진군은 2017년 11월 12일 베트남 풍딘현과 자매도시협약을 체결하였고,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새마을세계화 시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풍딘현 짝포마을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소득증대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시범농장 개장식에 맞춰 새마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서 점검하고 농장 개장식에 참여하여 양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베트남 방문에 이어 울진군은 국제교류 폭을 넓히고자 네팔 둘리켈시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네팔과의 협력은 아쇼크 꾸마르 비안주 수레스따 둘리켈 시장으로부터 우호협력도시 제안을 받아 2018년 9월 20일 둘리켈 시장 일행이 울진군에 방문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둘리켈시 승격 33주년 행사에 맞춰 둘리켈시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하여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 이어 울진군수는 둘리켈시 종합병원과 카트만두 대학을 방문하였으며, 네팔 프라딥 갸왈이 외무부 장관을 만나 향후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 방안 강구와 단체 및 수요처 간 교류를 위한 2019년도 울진군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가치 있는 자원봉사! 친절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우수자원봉사단체에 대한 표창수여와 군수 특강, 친절운동 캠페인 선포식 등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 1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첫 시작으로 전찬걸 군수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친절의 의미와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친절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한 재능기부 특강을 펼쳤다. 이어 2019년도 센터 주요사업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모색하는 등 울진군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과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찬걸 군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으로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친절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 대표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