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2일 일본의 자의적 해석에 의하여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강력히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규탄 결의대회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이 주관하고 울릉군, 울릉군의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김병수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급 사회인사, 독도관련 단체 및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하여 일본 제정 독도의 날 지정 철회 규탄서를 발표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 침탈행위에 대한 정부측의 강력한 대처 촉구 및 국민들의 독도사랑과 관심확대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 날 “일본 정부는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편입시킨 날을 기념한다는 엉터리 주장으로 매년 2월 22일을 독도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는 일본이 아직도 제국주의적 침탈야욕을 버리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정부차원에서 일본의 영토침략행위에 강력히 대응하는 실질적 조치를 강구하고 특히, 표류하고 있는 독도 영유권 공고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독도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영덕경찰서(서장 오동석) 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2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동안 위원회를 이끌어 왔던 유용기 위원장의 이임식 및 신임 이상준 위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제 5대 위원장으로 취임하는 이상준 위원장은 “탈북민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경찰서와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보안위원회 홍보와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체육회(회장 엄태항)는 지난 2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50여명, 체육회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도 체육회 운영결산 및 2019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계획 및 예산(안), 종목단체의 관리단체 지정에 관한 사항(안), 신규 준회원 종목단체 승인(안), 임원의 선임 및 해임에 관한 사항(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또한, 오는 4월19일부터 4월22일까지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준비상황과 대회 성적향상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봉화군 체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엄태항 회장(봉화군수)은 “올해는 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 대회, 제1회 봉화송이 전국동호인 축구대회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대회가 우리 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1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울진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강윤석) 24명 및 소방공무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자문단 신임위원 위촉 및 소방정책 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행사는 주요 소방정책 설명 및 자문을 통한 군민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 및 군민의 안전욕구와 소방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행사 순서는 신규(2명), 해임(4명) 위원 위촉패 수여, 2019년도 주요업무 및 현황 설명, 소방발전방안 자유토론 및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신임위원으로 임대희(진영EFC대표)씨, 손봉영(제일전기대표)씨가 위촉되었으며 울진소방행정자문단은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의 발전을 위해 소방행정자문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2월 15일과 18일, 21일 세 차례에 걸쳐 위원회 인근 온양1리, 연지2리, 연지3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새해맞이 대청소와 함께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은 다가오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있어 깨끗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포상금 및 과태료 제도 안내 및 돈 선거 근절에 대한 당부를 하였다. 울진군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인근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청소하는 시간을 통해 주민들께 먼저 다가가 작으나마 봉사를 하고 선거에 관해 홍보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따스하게 맞아주신 어르신들의 마음이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자연환경 보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개발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 개발행위허가제는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개발행위, 즉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질의 형질변경, 토석채취 등을 하고자 하는 경우 허가를 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덕군은 허가를 받지 않은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절,성토 및 포장),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등 개발행위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은 개발행위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건설기계 사업주 모두가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관련 법령을 인지하도록 널리 홍보하고 해당 읍면에서 허가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0일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군의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소방공무원, 주요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은 의용소방대연합회 운영 활성화와 지역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장대봉 전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성찬 신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박애자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연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소방서장 등으로부터 공로패 등을 받았다. 제갈경석 서장은 “이임하는 장대봉 연합회장은 현직에서 물러나지만 늘 소방의 조력자로 남아주길 바란다”며 “취임하는 김성찬 신임회장은 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지역주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찬 신임 연합회장은 각종 화재 현장·수해지역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소방서 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지지를 받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신임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울진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대원들과 한 마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작물환경분야로 벼 생력재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 및 벼 생력재배 측조시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벼 밀묘 생력재배 시범사업은 새로운 육묘 및 이앙기술을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벼 생력재배 측조시비기 지원 사업은 기존 이앙기에 측조시비기 및 약제살포기를 부착하여 이앙 시 동시 살포함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비료 효율을 증대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일 2019년도 작물환경분야 사업 대상자에게 사업절차, 사업비 집행 방법,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지침시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간 및 결과 평가회를 개최해, 사업효과를 분석 후 파급효과가 높거나 농가 요구가 많은 사업은 내년도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농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력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월 22일(금) 동정> 18:30 안동청년유도회장 취임식 및 총회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은 22일 오후6시 30분에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안동청년유도회장 취임식 및 총회에 참석한다.
안동한우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1일(목) 서울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김세환 부시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소비자 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했으며, 안동한우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대상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안동한우는 풍부한 수자원, 적당한 일교차 등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입지 여건 속에서 사육 농가들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 평균 30개월 70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기 때문에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방한 때 생일상에 올랐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 때는 청와대 만찬 메뉴에도 포함돼 국빈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안동시는 안동한우를 2003년 상표·서비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