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오후 2시 울진군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 및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내부시설 견학, 스트레스 무료측정 체험 등으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 정신건강증진 기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정신건강의료기관이 없기 때문에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는 더 큰 의의가 있다.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매월 첫·셋째 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정신의학과 전문의사가 심층상담을 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원들은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생명사랑자살예방, 아동·청소년정신건강, 노인정신건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적응과 정신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의 정신건강증진으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음건강 울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마을주민, 운수업체,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1리(구만동) 농어촌버스 개통에 따른 무사고 안전기원제 및 무료시승식 등 개통식 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농어촌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고성1리(구만동) 마을 기준 운행시간은 07:50분, 10:55분, 16:35분으로 덕구온천을 목적지로 하는 노선이다. 또한, 고성1리(구만동)에서 울진시내 방향은 08:50분, 11:40분, 17:20분으로 1일 3회 운행으로 시간 편성되어 있다. 23가구 50여명의 노인과 부녀자들이 대부분인 고성1리(구만동)마을 주민은 그 동안 덕구온천을 가기 위해서는 마을 본동과 500m이상 떨어진 승강장까지 도보로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마을 앞 농어촌버스 개통으로 마을 어르신들은 이제는 내 집 앞에서 덕구온천행 버스를 타게 되어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다고 매우 기뻐하였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농어촌버스 운행으로 읍면 소재지와 접근성을 제공하고 온천을 이용하는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발 역할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군수실에서 새해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윤경희 군수가 주재한 이번 업무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업무계획, 민선7기 공약사항 검토 보고와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윤 군수는 “최근 조직개편으로 행정에 큰 변화가 예상되므로 신속한 조직 안정과 부서 간 업무 협조 및 공유를 통한 협업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하고, “모든 행정의 중심은 군민을 위한 방향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더불어 행복한 1등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 마지막으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는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 모두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 써줄 것”을 주문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1월 21일 남정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2019년 기해년 이청득심(以聽得心) 소통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업무보고회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각 읍면 주민에게 2019년 군정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증진시켰다. 이희진 군수는 주민 수혜도, 사업 필요성, 군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지시하며 소통 업무보고회를 주재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실과소장도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소통하는데 힘썼다. 이 군수는 ″올해는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군민의 고언을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연두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월 21일 남정면, 강구면, 영덕읍 △1월 22일 달산면, 지품면, 축산면 △1월 23일 창수면, 병곡면, 영해면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0년 넘은 안동암산얼음축제, 역대 최고 관광객 몰이 안동시는 지난 19일부터 개막된 암산 얼음축제 첫 주말에 13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암산얼음축제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 암산얼음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황화섭)에서 주관한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AI(조류 인플루엔자), 이상 고온 현상 등으로 축제가 개최되지 못한 지 4년 만에 개최된 지난해 같은 기간(8만 5천명)에 비해 무려 61%가 증가된 수치다. 남후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2011년 암산얼음축제 당시 인파 10만 명을 훌쩍 넘었다. 축제장에 몰린 인파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느낄 수 있었다. 안동시민은 물론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영남권 주요 도시에서 안동을 찾은 인파로 축제장 주변 암산 유원지 일대는 물론, 시내 각처에서도 때 아닌 몸살을 앓았다. 소한을 지난 한겨울 대한 절기에 개최되는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자타가 공인하는 영남권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였음이 확인된다.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겨울 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 태백산눈축제, 한탄강 얼음트래킹, 대관령 눈축제 등 강원도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러한 상황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21일(월) 2019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의욕적인 지방의정을 통해 지역발전에 헌신한 의원에서 주어지는 상이다. 봉화군 5대, 6대, 7대, 8대 의원인 황재현 의장은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군민의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직접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세계적인 농산물 시장개방 흐름에 따른 농촌인구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직면한 상황에서 농가소득향상 및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발굴하는 “친환경 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입안 발의하여 항상 농업인과 함께하는 “황소같은 우직함”으로 지역민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선도하기 위한 “봉화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 조례”를 입안 발의하여 학부모가 믿을 수 있는 건전한 교육 문화 조성에 일조했다. 그 외에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관련 제도 개선 건의, 노인복지 사업운영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실‧국‧직속기관별 새해첫 업무보고에 들어간다. 21일 영주시는 새로운 행정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단행한 이번 민선7기 조직개편(4국 3실 1단 24과, 의회, 2직속기관, 4사업소)이후 실‧국 등 그룹별로 진행되는 첫 업무보고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과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국가투자예산사업 등에 대한 토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욱현 시장은 첫날 경제산업국 업무보고회에서 “국별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 전체에 어떤 일이 추진되고 있는지 부서간 협조와 협업을 통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쟁점들을 세부적으로 진단하고 새롭게 설계해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무보고에서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첨단베어링, 동서횡단철도, 중앙선복선전철, 생활 SOC 사업 등 대‧내외적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추진방향과 애로사항을 토론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 시장은 “정책의 전 과정을 분석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면서 “전 공무원은 시민의
포항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강덕 시장이 지난 10일 확대간부회의서 저성장의 장기화와 고용침체 등 좀처럼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고 강력하게 주장하여 마련됐다. 포항시는 행정안전부 세부지침이 내려오기 전에 서둘러 신속집행 계획을 마련하여 올해 신속집행 목표를 행정안전부 목표 55.5%보다 9.5%를 웃도는 65%를 자체 목표로 설정했다. 이 시장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신속집행 대상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5억 원 이상 주요사업 209건에 대해 부서장이 상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추진상 문제점과 특단의 대책이 논의됐다. 포항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1조 403억 원으로 65%인 6천 762억 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자체목표로 정하고, 일자리 및 SOC 사업 등을 중점 관리하여 실질적인 경제활력의 효과를 거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5억 원 이상 주요사업 관리카드를 작성해 월별 추적관리하고 긴급입찰공고를 통해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로 했으며, 선금급 지급 확대와 선금급 지급 기간 단축,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1일 오전 8시 58분경 월성원전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의 원자로냉각재펌프 1대가 정지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현장점검 중 원자로냉각재펌프 전동기 상부(감속용 브레이크 패드로 추정) 에서 연기 및 간헐적 스파크가 발생하여 절차에 따라 119소방대에 신고한 후 발전소에서 자체적으로 소화기 5대를 사용하여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 및 연기발생 원인을 정확히 조사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안동암산축제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AI 방역 차단에 나서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빙질을 자랑하는 안동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9일간 겨울축제인 2019 안동 암산얼음축제가 열린다. 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완벽한 차단방역을 위해 축제 기간 행사장 입구인 남악보와 광음 교차로에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한다. 매년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던 고병원성 AI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아직 발생 보고가 되지 않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안동시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소독시설은 미세한 입자로 소독액을 분사해 소독효과를 높임과 동시에 도로가 빙판으로 변하는 부작용을 최소화한 설비로 축제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축산차량과 화물차 등은 분무 및 세륜 소독, 승용차는 야자매트를 이용한 발판소독을 실시한다. 조광준 축산진흥과장은 “암산 얼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이 더욱더 중요하다”며 “AI 방역초소 운영을 통한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