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월 11일 의장실에서 사무처 간부직원들과 기해년 새해의 의정목표를 밝히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경식 의장은, 간담회에서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다양해진 정당 구성을 반영한 의원들 간 소통 통로를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소통을 통해 자치분권 확대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마련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금년 1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는 23개 시,군 대상 민,관 합동의 “현장소통의 날”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자치분권 TF팀을 구성해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대구시의회와의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현안의 공동대응 역량 강화대책도 적극 마련하고, 도의회 교섭단체 구성 지원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도민의 고충을 직접 청취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현장방문활동을 주문했다. 장경식 의장은 “소통을 통해 눈에 보이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주)소르젠코리아(대표 유재진), SRG 융합과학연구회(회장 이재균), 재단법인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과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135-10번지 일원에 바이오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4자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울진군과 투자협약을 맺은 ㈜소르젠코리아는 소르젠 기술과 바이오 에어돔을 이용해 엑스포공원 동편 13,911㎡에 국내 최초, 최대 바나나 및 열대 농작물 재배 시설과 편의점 및 체험교육장 등을 20억원을 투자해 조성할 계획이다. 본 투자협약으로 울진군은 기업체에 대한 기반시설 설치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행정을 지원하고, ㈜소르젠코리아는 엑스포공원내 농작물 재배 바이오 에어돔을 건설을 통해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SRG 융합과학연구회와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기술지원과 기업의 지역정착을 위한 기술 자문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르젠 기술을 활용한 첨단농법의 스마트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
봉화군의 핵심 전략사업이자, 숙원사업으로 추진 해왔던 「문화재수리재료센터」가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2019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국비 총400억원 규모로 봉화군에 건립될 예정이다. 문화재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우수성을 나타내는 산물로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형태 그대로 남겨두어 영구히 보존해야 하는 국가적 자산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수리)가 필수요소이다. 문화재를 수리할 시 과거에는 수급이 가능했던 자재가 현대에 수급이 쉽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 특대재를 예로 들 수 있다. 특대재는 직경 45cm이상, 길이 7.2m이상의 목재를 칭하는 용어로 국내산 목재의 적기 공급이 어려워 국보·보물 등 중요문화재 수리에 수입산 목재를 사용하거나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목재를 사용하여 품질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문화재수리용 목재의 생산·유통을 전적으로 민간시장에 의존하다 보니, 공급난이 더욱 심해져 국가주도의 문화재수리용 목재 공급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2008년 숭례문 화재사건을 계기로 센터설립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또한, 문화재 수리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구가치 및 자산적가치가 높은 부재
□ 인적사항 - 성 명 : 손 부 식(孫 富 植) - 생년 : 1961. - 출 신 지 : 경북 구미 □ 학 력 - 김천 중앙고 졸업(79년) - 영남대학교 영문과 졸업(80학번) □ 임용구분 - 대공경사 특채(87년) □ 주요경력 - 대구북부서 경비교통과장(2007년) - 대구남부서 경비교통과장(2008년) - 대구청 외사계장(2010년) - 대구청 감찰계장(2013년) - 경북청 봉화경찰서장(2016.12.13.) - 대구청 청문감사담당관(2017.12.27.) □ 가족사항 배우자, 2남 1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19년 1월 11일(금) 국유림영림단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총 38억원을 투입해 조림 190ha·숲가꾸기 2,120ha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림 가꾸기 사업을 집중 실시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생산된 원목 4,800톤은 목재 자원으로 공급해 국산목재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용가치가 떨어지는 부산물은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땔감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 중 발생가능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교육 및 무(無)사고 결의대회도 병행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년 산림사업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도 산림현장에서 작업하는 영림단원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노기경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지난 1월 10일 경주시 주낙영 시장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안태현 서장 △시의회 원전특위 이동협 위원장△ 경주향교 이상필 전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상견례를 나누었다. 노기경 월성본부장은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주낙영 시장과 환담을 갖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원전현안 해결과 지역상생을 통해 경주시의 발전에 힘쓸 것을 약속하였으며, 이동협 시의회 원전특위위원장을 찾아 월성본부의 최대 현안사항인 사용 후 연료 건식저장 설비 증축에 우호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날 지역의 각기관장을 찾은 자리에서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원전은 안전운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한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는, 2019년 1월 11일 대구청 과학수사과장으로 발령받아 울진경찰서를 떠나면서 이임식은 하지 않기로 하였다. 직원들의 불편을 고려해서 이다. 대신 8개 파출소를 일일이 찾아 다니면서 감사의인사로 이임식을 대신하는 특이한 이임식이였다. 파출소 인사에 이어 울진경찰서 각 사무실을 찾아 인사한뒤 경찰서를 떠나면서 1년간 협조하여 주신 군민분들과 울진경찰 직원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울진을 떠난다는 인사말에 자발적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별을 아쉬워 했다. 재임중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경찰서장이라는 권위를 내려 놓으면서 직원들에게 다가가 소통하려고 노력 하여 직원들과 친구처럼 격이없이지냈던 최용석 서장과의 작별을 아쉬워 하며 ‘바보 서장’과 작별을 아쉬워 하는 현수막 문구에서 오늘날 참 지휘관의 모습을 보는 듯한 특이한 이임식이 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각종 산림피해의 예방과 신속한 복구 및 국민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 현장민원 처리를 위해 ‘2019년도 숲가꾸기패트롤’ 근로자를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발예정인원은 5명으로 1월 14일(월)부터 1월 21일(월)까지 8일간 모집 예정이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자격기준 및 선발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일모아시스템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기계톱 등 장비활용 능력을 가진 자나 임업훈련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자 등 산림업무 유경험자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이번 선발을 통해 신속한 민원처리 등 산림 민원업무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0일 대회의실에서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안전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울진소방서-울진군 이장연합회-울진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상규(울진군이장연합회장)과 김성찬(울진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애자(울진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울진지역의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주택화재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화재 발생 사실을 초기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없기 때문이다. 모두가 잠든 취약시간대에는 화재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높아질수록 주택화재 사망자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가 의무(2017년2월)화된 이후 주택화재가 7%증가하였지만, 사망자는 6.9%감소하였다. 울진소방서는 2019년 울진군 주택용소방시설 보급률 58%를 목표로 시작하여 2025년까지 98%를 달성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와 생활안전망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제갈경석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화재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로부터 군민의
전찬걸 울진군수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2019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언론인과의 상견례, 2019 울진 군정계획 및 울진관광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전찬걸 군수의 새해 인사와 울진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활력이 넘치는 경제 울진 건설 ▲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울진 조성 ▲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진 ▲ 풍요로운 농어촌 울진 ▲ 행복이 가득한 쾌적 울진 ▲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울진 등 6가지를 금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축하 인사와 함께 “군민과 소통하며 믿을 수 있는 민선7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