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월 16일 오후 2시 울진군 후포항 내 방파제(테트라포트)에서 추락자 및 고립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파제 부근은 낚시객들이 주로 활동 하는 장소로, 이끼나 해초 등이 쉽게 서식해 표면이 미끄러워 추락사고 위험이 높아 활동자의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울진해경 구조대 남○○경사는 “낚시를 하다가 방파제 아래의 좁은 곳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 한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어떠한 위험상황에도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울진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부근에서 낚시행위는 위험성이 매우 높아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개인안전에 각별히 유념해야 된다”고 당부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후포는 백년손님 남서방 효과와 울릉도 여객선 운항, 등기산 공원 개발로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자 해안도로 마저 주차장으로 변했다. 이에 울진군은 주차난의 심각성을 깨닫고 ‘삼풍수산’(후포리 219번지)을 매입하여 주차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아래 지난 2017년 부지매입 예산 25억 원을 세웠다. 그러나 예산부족으로 전전긍긍하던 것을 전찬걸 울진군수가 취임한 뒤 추경 5억 1천만 원을 편성하여 주차 부지를 매입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지만 지난 연말 울진군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져 찬성 3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부결되었다. 이에 후포면민들은 허탈감을 느끼며 해당 군의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후포면 발전협의회는 이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15일 후포 면사무소에서 지역구 황유성 의원과 김정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이 부결된 경위를 따졌다. 질문에 나선 주민 A씨는 김의원의 주도적인 반대로 예산이 부결된 것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질타했고 답변에 나선 김의원은 “지역주민들 가운데는 찬성한사람도 있었지만 반대한 사람도 있었다.”며 “곧 철거대상인 건물의 보상가가 과다책정된 것에 대해 해당부서에 소명자료를 요구하였으나 자료를 받지 못해 반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예타 면제사업 발표를 앞두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15일 이 도지사는 정부서울청사를 전격 방문해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동해안고속도로 건설은 국토균형발전과 북방경제 차원에서 접근해야한다”면서, “남해안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벌써 개통돼 있는 만큼, 국토의 균형된 발전을 위해서라도 동해안고속도로가 건설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특히, 영일만 횡단대교는 동해안의 물동량 수용 측면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프라이며, 관광자원화 측면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득하고, “남해안의 광안대교와 거가대교, 서해의 연륙교와 같이 영일만횡단대교가 건설되면 그 자체가 동해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 도지사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도 그는 “아직까지 동해안에 고속도로 하나 없다는 것은 국토균형발전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다”고 지적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책임지고 있는 균발위 차원에서 이 문제를 반드시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송 위원장은 경북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지난 14일 행해진 한국 박물관 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하회세계탈박물관 김동표관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박물관 활성화를 통하여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표창 1명과 국무총리 표창 2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5명이 박물관 미술관 발전 유공자로 정부 표창을 수상하였다. 김동표관장은 한국 최초의 탈 전문박물관을 사비로 설립하여 23년째 운영 해 오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전국 박물관인 들의 뜻이 모인 ‘자랑스러운 박물관인상’을 수상한 바도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15일(화)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 7기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정책의 중심이 될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새롭게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7기 ‘이철우표 경북설계도’를 그린 ‘경북 잡(Job)아(이) 위원회’와 연속성을 가지면서 도정 전반에 대한 상시적인 자문위원회로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업인, 교수, 농업인, 현업종사자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142명의 정책자문위원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잡아위원회에 참여했던 위원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확대 보강하여 구성되었으며, 무엇보다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는 민선 7기의 방향이 반영돼 ‘청년’과 ‘여성’위원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20~40대 위원 40%이상, 여성위원 45%로 구성된 위원회는 젊고 새로운 시각으로 경북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위원들은 이날 경북도의 2019년 도정업무계획과 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 받은 후,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앞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위원회 위원장에는 최철영 대구대 교수와 곽지영 포스텍 교수가 공동으로 선임되었다. 최철영 공동위원장은 경북도 미래기획위원,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대구시민센
“도의원님들이 하는 일을 경험해보니 재미있었어요.” “조례안에 대해서 찬성 반대 의견을 나누고 투표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체험이지만,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직접 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내년도는 후배들도 참여했으면 좋겠고, 다음에 한번 더 오고 싶어요.” “경상북도의회가 이런 일을 해서 우리가 잘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경상북도의회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의회교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문 중에 일부 내용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소양과 미래 지도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의회교실을 금년도에는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 체험학습으로 처음 도입하여 그동안 도내 22개 학교에 1,747명이 수료하였으며,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6.7%의 높은 만족도로 지역민들로부터 날로 호응이 좋아지고 있다. 특히,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학생들이 직접 투표하는 의장선거가 92.6%, 조례안 찬반 전자투표가 91%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후배들에게 청소년의회교실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이 89.4%로 높은 인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장 김진극)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울진군의 2019년 군정 방향 및 주요역점시책과 당면 현안사항인 「신한울 원전3,4호기 건설사업 재개」, 「인구5만 지키기 실천운동」,「전 군민 친절 배가운동」 등에 대하여 관계부서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에 따른 군정발전방안과 정책대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 그리고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의 2019년 업무계획인 분과위원회 활동, 지역현안문제 해결지원,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과정을 거쳐 2019년도 계획을 확정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개발 및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회의 상 제시된 의견은 군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79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1월 18일 ‘올바른 수액 채취 방법 및 국유림 보호협약에 의한 산림보호활동’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연구원의 올바른 고로쇠수액 채취 방법과 국유림보호협약 취지 및 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018년도 보호협약이 체결된 마을에 고로쇠수액 16,375ℓ, 산나물 1,960kg, 송이 4,666kg 양여 한 바 있으며, 고로쇠수액을 비롯한 임산물 채취는 관리소에서 허가 받은 마을 주민에 한하여 채취가 가능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보호협약에 의해 허가 받은 채취자들이 산림보호 및 산림훼손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타지역 주민 및 일반 등산객 등이 국유림 내에서 임산물을 불법채취하면 산림보호법 제54조에 의거(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처벌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여 산림행정업무 추진에 만
영덕군은 지난해 2월 KT와 사물인터넷(IoT)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협약을 체결하고 읍면사무소 등 20개 주요 지점에 미세먼지 측정망시스템을 구축,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6월부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현황을 1분 간격으로 업데이트하며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군청 및 읍면 모니터링 전광판, 영덕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으로 공기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전국이 심각한 미세먼지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으며 영덕군의 경우도 작년 12월 통계를 보면 좋음(4일), 보통(24일), 나쁨(3일)로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실정이다. 차량 2부제, 실외작업 단축 등 2019년 2월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영덕군은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사업, 지자체 측정망인 도시대기 측정소 설치사업,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취약계층 마스크 보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미세먼지 문제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깨끗한 대기환경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및 저감사
영남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자연 얼음이 어는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는 어른들에게는 겨울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는 겨울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축제 기간인 9일간 공식 집계 약 22만 명이 찾았다. 2019 안동암산얼음축제는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 어른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안겨줄 이번 안동암산얼음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가득할 전망이다. 얼음썰매, 빙어낚시, 송어낚시, 얼음미끄럼틀,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미니컬링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얼음빙벽, 얼음조각 등의 전시, 그리고 얼음 위에서 즐기는 유로번지, 얼음바이크 등의 놀이기구들도 마련된다. 얼음판 위에서 즐기는 미끄럼틀, 썰매, 스케이트, 얼음낚시(빙어와 송어낚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발끝부터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빙어낚시 이용료는 어른 1만 원, 초등학생 이하는 7천 원이며 낚싯대와 미끼는 3천 원이다. 송어낚시는 어른이 1만5천 원, 초등학생 이하는 1만 원, 낚싯대와 미끼는 무료로 대여한다. 썰매 대여료는 5천 원이다. 유교랜드(http://www.confu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18일, 한미글로벌㈜ 본사에서 ‘원전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원전 설계 등에 대한 사업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 AI, BIM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는 등 원전 설계를 비롯한 연계 분야 사업에 대한 사업관리 기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고준위 방폐물 처분장 등 향후 추진이 필요한 원전 사후관리분야에서의 사업발굴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너스 엔지니어링(Owner’s Engineering) 등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원전 설계기관으로 원전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안전분석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를 핵심사업으로 미국 Parsons社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선진기법을 국내에 도입한 사업관리 전문기업이다. 한국전력기술 김태균 사장은 "양사의 협력을 통해 원전 설계사로서 한국형 원전의 최대 경쟁력인 온타임 온버짓(On-Time On-Budget) 성공 신화에 지속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펭에란 하자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주한 브루나이 대사가 17일 경주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PEC 회원국으로서 정상회의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최 도시인 경주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 일행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비롯해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주요 숙박시설 등 APEC 관련 주요 인프라 및 문화유산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경주시청을 방문해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만나 공식 환담을 나눴다. 누리야 유소프 대사는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준비가 매우 체계적이고 인상 깊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지닌 역사적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브루나이는 APEC 창설 초기부터 한국과 함께한 핵심 회원국으로, 양국은 에너지·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도 브루나이가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루나이는 1989년 APEC에 가입했으며, 2000년에는
경주시가 이탈리아의 대표 문화유산 도시인 폼페이와 아그리젠토와 잇달아 교류협정을 체결하며 유럽 문화외교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3일(현지 시각) 폼페이 시청에서 안드레이아 에스포지토 시장대행과 만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은 1985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져 온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문화예술 협력사업, 관광자원 공동 홍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공공행정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협정 체결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 김상용 경주예총 회장,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등 양측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어 16일에는 시칠리아의 대표 고도(古都)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프란체스코 미끼께 시장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정은 아그리젠토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루이지 피란델로 시립극장에서 진행됐다. 아그리젠토는 고대 그리스 유적인 ‘신전의 계곡’이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2025년에는 이탈리아 문화수도로 지정된 바 있다. 두 도시는 천년 고도라는 유사한 정체성과 문화적 공통점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칠곡2)는 6월 17일(화), 포항 동빈대교, 칠곡 행정문화복합플랫폼,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등 도내 주요 SOC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가 먼저 찾은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해상교량으로, 2025년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되면 포항제철소 등 철강공단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빈대교 건설 현장에서 박순범 위원장은 “공사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 내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가 기한 내 완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칠곡군 행정문화복합플랫폼 및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은 스마트주차장, 왜관읍사무소, 지역활성화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별도의 건물에 행복주택 3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한 주거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