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희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 제8대 울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군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8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시급성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정희 의원은 “앞으로도 청렴과 정직의 생활 철학으로 주민에게 봉사하는 헌신적 의정활동을 추진해나가겠으며,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기능을 수행하여 집행부의 정책 개선과 대책방안 제시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0년 경자년에도 변화,행복,지속의 3대 가치를 뿌리내리기 위해 민선7기 주요 추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의성군은 주민중심의 지역역량을 강화하고자 2개 읍.면에 주민자치회 전환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행복마을만들기 사업도 36개 마을로 확대한다. 또한,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16억을 지원해 풀뿌리 지방교육 자치를 추진하며, 복지 분야 데이터 정보센터 플랫폼을 추가 구축하고 현재 관리,운영 중인 98개 시설물에 대한 경영혁신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순환경제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회적 경제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육성과 예비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로 고용 안정화도 기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와 농산물종합가공 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지역에서 선순환 되도록 하며, 의성사랑카드 발급과 의성사랑상품권 100억원 규모 확대 발행 등으로 지역상권의 자생력도 키워나간다. 또한, 기업의 지역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건강산업 지원센터와 세포배양 산업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개별입지 단지도 만든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선도사업인 드론전용비행시험장을 조성하고, 기숙형 창업허브센터를 설치해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자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6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민선7기 의성군은 군민들에 삶 속에 변화, 행복, 지속의 3대 가치를 뿌리내리고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번 2020년에도 군민여러분의 일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주민중심의 지역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개 읍·면에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행복마을만들기 사업도 36개 마을로 확대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학교,교육청,의성군이 연계한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16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풀뿌리 지방교육 자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의성향토인재양성원 운영과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해외명문대 탐방, 영어체험학습 지원 등 의성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과학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복지 분야의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을 추가로 구축하고, 정책자문위원회와 제안제도의 활성화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일하는 방식도 개선하겠습니다. 현재 관리·운영 중
울진군의회 장시원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기초의원에서 주어지는 상이다. 장시원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울진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어 ‘열린의정, 열린의회’를 목표로, 집행부와의 적절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군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해 군민복지와 선진 의회상 정립에 앞장서 나갔으며, 군민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되도록 발로 뛰고 현장을 직접 답사하는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장시원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들의 뜻과 바람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 “다가오는 2020년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힘을 모아 영양군의 가치를 더 크게 만들어 나가자”고 송년사를 통해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송년사에서 2019년 새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향해 걸어온 지난날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각종 수상의 영광과 함께 상처가 깊던 갈등도 치유하는 많은 변화의 중심에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군민들과 500여 공직자의 희망과 염원이 모아져 가능했다며 영양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오 군수는 민선 7기가 지향하는 생활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의 시작점도 행복영양을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목소리에서 시작한 공감대 형성이 삶의 질 향상과 하나된 영양으로 이끄는 원동력으로, 2019년은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 원년이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특히 인구 1만 7천명 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위기에 처한 영양군을 살려내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각계각층의 영양군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헌신적으로 앞장서는 모습에서 위기가 곧 기회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방법으로 영양의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는 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쥐 해를 맞이하여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쥐는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쥐띠의 해는 희망과 기회의 해로 여기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군민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영덕군이 가까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주민자치를 통한 자치분권 패러다임을 착근시키고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를 위해 민관협치를 끌어내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안전과 2천만 관광시대를 실현하여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활력을 찾고 심리를 회복해서 군민의 삶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루어 나가며 우리 행정의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위한 과제들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지난해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관광 이천만 시대를 끌어내고, 본예산 5천억 시대에 성큼 다가서게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군민여러분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기후, 안전, 관광의 역동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다시 한번 힘을 모아야 할 것으로?군민의 삶을 정확히 파악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다가오는 새해 세계 속에서 빛나는 청송을 이룩하기 위해, 2020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 건설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를 위해 새해 군정운영 방향을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청송”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6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전략과제는 미래가 있는 희망 농촌 건설이다.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업경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농산물택배비,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직접지불제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황금사과의 컬러 브랜딩과 메이저 스포츠대회 등 현장 속으로 스며드는 마케팅으로 청송사과의 명성과 우수성을 굳건히 지켜 나가고, 스마트팜 연구단지를 조성하여 기후 변화에 따른 경쟁력 있는 전략작목 발굴과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으로 둘째는, 함께 누리는 나눔 복지 구현이다. 우선 어르신들이 일하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청송인재양성원을
경주시는 문화재청에서 2020년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 세계유산 축전’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20∼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 세계유산 축전’ 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全 국민과 더불어 향유코자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추진했으며, 세계유산을 보유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경상북도(경주, 안동, 영주)와 제주특별자치도이다. 경북은 우리나라 세계유산 14건 가운데 5건(석굴암,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하회?양동마을, 산사(부석사?봉정사), 서원(소수?옥산?도산?병산서원)을 보유한 최다 지역일 뿐만 아니라, 경북도?경주시?안동시?영주시 등 관련지자체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선제적으로 공모신청을 준비한 결과 내용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경주·안동·영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전행사의 내용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교육·투어 등의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최 시기는 도쿄올림픽 방문객을 겨냥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2020년 경자(庚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하신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과 한글 창제로 문맹인 백성들의 눈을 뜨게 한 세종대왕의 백성사랑, 그리고 자식을 훌륭히 키워 이 시대 우리 어머니의 모범을 보여주신 신사임당의 가족사랑을 가슴깊이 되새겨 봅니다. 올해도 많은 도전과 기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로 대화와 협력으로 소통하고 양보하여 좋은 방안을 찾아내며, 상생과 협력의 꽃을 피워 행복안동의 기쁨을 누리는 아름다운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0년 새로운 웅부안동이 또 한 걸음 나아갑니다! 성실히 일한 땀방울에 대해 정당한 권리가 보장되고 대접받는 공정한 사회,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한강의 기적도 우리가 가진 것이 많아서 이룩한 것이 아니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금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안동은 반드시 한 번 더 큰 도약을 이룩할 것입니다. 안동댐 물과 임하댐 물이 만나 조화롭게 흐르듯, 혼자서 빨리 가지 않고 시민과 함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송군수 윤경희입니다. 지난 1년 동안, “군민과 더불어 잘사는 1등 청송 건설”의 목표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군민여러분과 향우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했을 일들도 가능할 수 있도록 기꺼이 힘을 모아주신 권태준 의장님과 의원님들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송군은 올해 가지지 못한 것을 부러워하고 추구하려하기 보다는 청송이 가진 것에 집중하여 발전시키려 노력했습니다. 도시의 번화함을 맹목적으로 따라 가려 하지 않고 청송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를 개발하여 널리 알리는 데 힘썼고, 그 결과 자연보호주의 시대 요구에 부합하고 “청송”이라는 지역명칭에 꼭 알 맞는 참신한 브랜드를 개발했다는 좋은 평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동반한 혁신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키우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노력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이뤄낸 군정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업분야에서는 젊은 층의 미래 소비자를 겨냥한 청송황금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