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한복 피딩 퀴즈쇼와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아쿠아리움 광장에 민속놀이체험존에 윳놀이, 투호, 굴렁쇠 등을 설치 운영하여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 당일은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한복을 입고 부모와 동반입장 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무료입장하며, 물범수조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물범생태설명회시 아쿠아리스트가 한복을 입고 물속에서 진행하는 퀴즈쇼도 함께 즐기고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였다. 정호각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은“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찬 새해 설계와 소망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공원은 정기휴관일인 설날은 오후 1시에 개관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20일(월)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2020년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직원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장을 통해 농어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울본부가 마련한 자리로, 울진 관내 업체들이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비롯한 농수산물 가공품 30여 품목을 선보였다. 이날 한울본부는 약 6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하여 관내 7개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한울본부가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21일(화) 지역시장 활력 제고 및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일 양북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노기경 본부장 등 월성본부 직원 50여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러브펀드’를 이용해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 지역생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물품들은 복지시설과 주변지역 4개 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이하여 성묘객들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관내 국유임도 중 차량 통행 등 안전사고 위험이 없는 임도에 한하여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유임도의 경우 일반 도로와는 달리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를 목적으로 시설된 임도로 노폭이 좁고 낙석위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임도 이용 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구에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일부 차단된 임도는 임산물 불법채취 금지와 낙석위험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로 출입이 필요한 경우 불편하시더라도 울진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054-780-3940∼3)으로 연락주시기를 당부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성묘객들은 임도 내 쓰레기 투기, 산불방지, 불법수목굴취 등 산림훼손이 없도록 당부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6차산업 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경영포럼, (사)한국기업평가원, 대한미래원이 주최하고,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등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 해 동안 진정성 있는 고객서비스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공동주관 기관의 1차 심사,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종합심사와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 소비자들의 전산화된 평가 통계자료로 이뤄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제48대 청송군수로 취임한 후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천원목욕탕,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랑화폐발행 등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적극 펼쳐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청송군 발전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성인문해교육 2020년도「찾아가는 등불교실」신규마을 개강식을 죽변 1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각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부대행사인 노래교실, 등불교실 사업설명, 학용품 전달식, 단체기념사진 촬영 등 성인문해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였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2011년부터 성황리에 운영되어 현재까지 32개 마을, 506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20년에는 신규마을 5개 마을을 포함하여 총10개 마을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총 3년으로, 문해교사를 마을별로 초빙하여 매주 2회 2시간씩 강의한다. 또한 울진군은 문해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탐방, 도전골든벨 행사,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학습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등불교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당초 신규모집 목표 마을수가 3개소였
<1월 21일(화) 동정> 11:00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에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11:30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설을 맞아 용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알리는 새해 첫 투어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 붐 조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이벤트를 18일부터 운영한다.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은 단돈 만원으로 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구석구석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day-tour(당일 여행)로서 관광은 물론 전통시장 장보기와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운영은 매주 2회(토요일, 일요일) 서울 강남역, 수원역, 부산 서면역에서 버스가 출발하며, 오는 2월 29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11개의 여행코스에 대해 전화 예약신청을 받고, 3월부터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인터넷 예약 및 일정별 코스안내 등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여행코스는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대표되는 역사문화, 백두대간과 동해안의 아름다운 자연, 깔끔하고 맛있는 먹거리, 흥미있는 축제와 즐길 거리로 운행시기 및 테마별로 대구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다. 처음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짧은 홍보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작과 동시에 예약접수 이틀만에 안동코스의 예정인원이 마감되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종합대책’ 을 수립하고 오는 27일까지 추진한다. 특히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제안정대책 ▲특별교통대책 ▲환경정비대책 ▲비상진료대책 ▲재난안전관리대책 등 분야별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하여,지속적인,모니터링을 실시하고,농,수,축산물 수급상황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시설을 지도?점검하고 교통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버스배차 시간 증회, 심야시간 택시 자율 운행 등 수송력을 강화한다. 특히 재난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에 힘쓰는 한편, 응급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군수는“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침체된 경제 여건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7일 영덕읍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한 ‘2020년 경자년 읍면 소통 업무보고회’를 시작했다. 소통 업무보고회는 1월 21일까지 계속된다. 영덕군은 각 읍면에서 2020년 군정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군정 방향의 청사진을 그려나간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관련이 있는 과장급 간부들도 함께 참석해 주민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답변함으로써 소통 업무보고회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등 세밀함을 보였다. 군은 읍면별 건의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관리하는 한편 부서별로 검토해 신속하게 제도개선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맑은공기특별시 선언과 함께 올해는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를 위해 사업예산을 우선 배정하여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 민선 6기 소통의 성과를 민선 7기 참여민주주의로 계승해 민관협치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늘 군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