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1월 31일(금),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덕통합도서관 건립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군민에게 정보이용, 문화활동, 독서활동, 평생교육 등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일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도서관을 이전·신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으로 사업비 121억원을 투입, 자료실, 시청각실, 문화강좌실과 520석의 열람실을 갖춘 연면적 2,970㎡ 규모의 통합 도서관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2년 후에는 군민들이 새로운 도서관에서 정보이용과 문화 및 독서활동, 평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강석일 교육장은 영덕통합도서관 건립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현대적 시설을 갖춘 보다 나은 평생학습 환경 속에서 질 높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여 추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중국 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을 예방·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지역의 의료시설을 찾아 현장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포항성모병원과 세명기독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음압격리실과 선별진료실 등 병원 내부시설을 차례로 점검하고 의심환자 발생 시 처리절차 등에 대해서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도록 2차 감염 등 심각한 상황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조치를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 내에서 감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의료기관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 28일 정부가 중국 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관내 20여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긴급 유관기관 대책점검 회의’를 열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하여 선제적인 감시·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20일부터 보건소를 중심
울진군은 30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총력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7일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되고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역 확산 방지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의료기관, 한울본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공유, 효율적 대응을 위한 협조와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울진군은 지난 28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상시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울진의료원에 선별진료소 설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대응 매뉴얼 교육 및 의료기관 대응 안내문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군민들의 왕래가 많은 병원, 버스터미널, 체육관, 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소독과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각 읍면에 마스크, 손소독제 배포와 신고전화 현수막 홍보배너 설치 등 확대방지 조치를 강화했다. 아울러 감염병 2차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의 예방수칙과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연초부터 전국 고등부 배드민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남/여 고등부로 구분해 2차에 걸쳐 실시되며, 부산동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17개 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청송을 방문한 선수 및 학부모, 코치진들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능률이 배로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청송군은 훈련기간 중 선수, 학부모, 코치진 등 500여명이 훈련과 더불어 주왕산 등 청송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지역의 상가, 온천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법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힘차게 훈련에 매진하는 전국 고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청송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을 발판 삼아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29일 송하동을 시작으로 2월 10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시는 민선 7기를 맞아 지난해부터 읍면동 순시를 시민과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라운드테이블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해 신년 화두인 ‘화이능취’를 실현코자 ‘공유와 소통, 협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 화이능취(和以能就):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의미 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올 한 해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인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건의된 사항은 해당 부서를 통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생활 속에서 규제로 인해 걸림돌이 되는 건의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기반 조성과 지역의 발전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죽변 바다의 향연 가슴으로“맛”을 품다 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죽변항에서 개최된“제1회 죽변항 수산물 축제”의 평가 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축제발전위원회, 운영위원회,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지역문화관광디자인연구소(소장 엄완용)의 평가보고에 이어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를 가졌다. 죽변항 수산물 축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축제로 삼욕의 고장(해수욕, 온천욕, 삼림욕)인 울진군의 관광이미지를 제공하고, 죽변항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자 죽변항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및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착실하게 축제를 준비하여 첫해 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이라는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었다. 축제에서는 장사꾼들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 바지게꾼 놀이를 시작으로 풍어를 기원하는 어선퍼레이드,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 맨손활어잡기 등 체험행사, 대방어 해체 쇼 등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수려한 해상과 수산자원의 보고인
오늘 오전 국방부에서 발표한 입장자료는 우리 2만4천 군위군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국방부가 주장하는 것이 정당하다면 특별법에 따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결정해야 함에도 국방부가 군위군을 향해 공동후보지가 결정된 듯이 입장을 발표하는 것이 온당한가를 먼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기도 전에 국방부가 선제적으로 입장을 정리하는 것은 선정위원들에게 사실상 침을 주는 행위입니다. 국방부 입장자료를 살펴보면 ‘선정기준’은 설명하면서 정작 선정기준이 무엇인지는 의도적으로 생략하여 군위군이 선정위원회 결정에 따르지 않는다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에서 논의한 선정기준은 국방부가 제작하여 시민추진단에게 배포한 자료에 「이전부지 선정기준은 대구 군 공항 유치를 신청한 이전후보지 지자체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구 군 공항이 이전할 부지(이전부지)’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이라고 명확히 규정하고, 적용시기를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전부지를 선정할 때」라고 부연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국방부는 입장문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모든 일정과 관련절차를 스스로 부인하고, 입장을
경주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유관기관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비롯해 경주경찰서, 소방서, 경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책방안을 협의했다. 의료기관에서는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활용, 선별진료실(동국대학교경주병원) 운영으로 의심환자의 조기 인지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소방서 및 경찰서에는 환자 이송 또는 환자 등 추적관리 대상자 위치정보 제공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감염병관리팀 전담 인력 3명을 긴급 충원해 24시간 환자 발생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선별진료소(동국대경주병원, 경주시보건소)운영, 경주시보건소 및 신경주역에 발열카메라 설치, 홍보현수막 게첨, 읍?면?동에 손소독제 및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 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소는 후베이성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중국우한 폐렴으로 알려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울진군의료원을 선별 진료소로 설치했으며, 24시간 비상 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가“경계”로 높아진 가운데 지난 29일 전찬걸 군수는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울진군의료원을 방문해 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의심 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격리치료를 지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오한, 기침, 호흡곤란, 위장장애, 설사, 폐렴 증상 등이다.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중국을 방문한 군민 가운데 발열(37.5도)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폐렴 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울진보건소(☎054-789-5055, 5034) 우선 연락 후 상담을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전염병 대응에 방심은 금물"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감염증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중요한 만큼 전염병 예방과 대응에 적극적으로
경주시는 29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3년차를 맞이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 역점사업 담당팀장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대 핵심 사업을 포함해 미래자동차 신소재 부품산업 육성, 경주역 부지 개발 등 공약사업 74건, 차세대 미래자동차 BMS 인프라 구축, 자동차용 탄소 소재 리싸이클링 기반구축 사업 등 신규사업 64건을 포함한 총 302건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방안과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경주시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경주의 청사진을 보다 구체화 하고 본격 추진해 활력 넘치는 경제문화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혁신원자력 연구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주 화폐 ‘경주 페이’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라왕경 8대 핵심유적지 복원, 문무대왕릉 성역화, 경주 읍성 복원사업 등을 통해 세계 속의 명실상부한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간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