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6일 오후2시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년 국비 3억 원으로 추진하는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현재 추진 중인 축산(영덕) 블루시티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포함시켜 진행됐다. 용역 주관부서는 국토교통부 동서남해안내륙권발전기획단 해안권발전지원과이며, 경상북도 환동해발전본부 동해안정책과, 자문기관(대구경북연구원, 도화엔지니어링), 영덕군이 참여했다. 지난 2019년 4월 착수보고회,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날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축산(영덕) 블루시티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특별법』에 따른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 수립 시 세종동진특화 마케팅사업 선도사업과 중점사업으로 2020년 국토교통부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2020년 실시설계추진과 21년~23년 단계별 사업추진으로 축산(영덕) 블루시티 조성사업 준공과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동해선철도 전철화,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국지도 20호선 확장사업 등 2023년 광역교통망이 구축으로 축산항 일원 새로운 해안권 뷰포인트 창출을 통한 새로운 관공 거점지로 육성시켜 지역경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 구현”이라는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군민 모두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빈곤완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군민 삶의 활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군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뒤처짐 없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216개소) 지원을 현실화하고 경로당 신축·개선을 통해 소외와 불편 없는 행복경로당을 만들어 갈 예정이며, 경로당깔끄미, 노노케어 등과 같은 사회적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천원목욕탕 사업과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확충·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2020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지난 4일 긴급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군민과 찾아오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취소 의견을 개진하고 이어 6일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 울진군은 축제취소로 인한 수산업 종사자, 자영업, 소상공인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울진군에서도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가동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군민과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안감 최소화 및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취소를 결정한 것”이라고 말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울진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포항시는 지난 5일 시청 대잠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와 대응을 위해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잇따른 발생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이 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을 초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와 대응’과 올바른 예방 행동수칙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감염병 확산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메르스 사례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하여 ‘긴급 유관기관 대책점검 회의’, ‘일일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하였고, 전 직원을 동원한 대시민 예방홍보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월성2,4호기 및 신월성 1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부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성원전 인근지역 지진 발생과 설비고장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요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하여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월성본부는 부분훈련을 통해 비상대응조직 운영, 관계기관 상황전파 체계 및 사고완화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수호기 동시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체계 실효성을 점검했으며, 자체평가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1.1~5.15)을 정하고 본청 및 8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에 따른 산불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 없는 정월대보름을 실현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기간(2. 7. ~ 2. 9.)동안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산림연접지역에서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및 무속행위 등을 특별 단속하고, 차량 방송 및 각 읍·면 이장들을 통한 마을방송을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월대보름 전후에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민속놀이와 무속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민속놀이와 무속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5일(수)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정 안건을 상정한 결과 방유봉(울진2,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제2부의장 직은 김봉교 전 부의장이 1월 13일 사직함에 따라 신임 부의장을 선출하는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의해 전임자의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부의장 선출은 본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3선 의원이자 울진 출신인 방유봉 의원이 투표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방유봉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단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부의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 되는 가운데, 영덕군은 지난 3일 선별진료소,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아산병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과 확산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영덕역과 영덕·강구·영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도 찾아 손소독제 설치 및 홍보물 비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군수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장소인 만큼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중국 여행 후 14일 이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이후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99) 또는 보건소(730-6894)로 신고하길 바란다”며 “평소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해외 여행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등 감염병 예방행동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23회 영덕대게축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무기한 연기됐다. 영덕군은 4일 오후 축제심의위원회(위원장 박동엽)를 개최하고 축제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결정에 앞서 지난달 31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문구)에서 올해 영덕대게축제를 연기하는 것을 논의 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영덕대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한 제23회 영덕대게축제는 개최를 임박해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 영덕대게 축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국가지정 예비축제이자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4일 8시 30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본부장 김영만 군수가 주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 9개 재난실무부서장과 군위교육청, 군위경찰서, 의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대책을 협의하였다. 또한 방역과 예방대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지원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에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없으나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질병관리본부와 경북도, 유관기관과의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감염병 유입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보건소 중심으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던 것을 지난 1월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유지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