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이 민족의 설 명절 앞둔 23일 오후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인 후포시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최 서장은 교대근무 등으로 아직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지 못한 직원들과 함께 장보기를 하고, 재래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지역 애로사항을 들었다. 울진해경 최 서장은 “지난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 덕분에 울진해경이 조기 정착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항상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동해바다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설을 앞둔 21일(화)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 및 울진지역 복지시설과 함께 북면 흥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한울본부 직원들은 시장에서 과일 및 건어물 등 물품을 구입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더불어 이날 구입한 물품은 관내 3개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새해를 맞이해 이웃들에게 풍성한 나눔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한울본부는 14일∼15일에는 한울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지역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펼치고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관내 7개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22일 대구 군 공항 이전 유치를 위하여 비안면(의성군)~소보면(군위군) 공동후보지에 대한 유치신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였다. 이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따라 주민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이전부지 선정계획’의 절차에 따른 것이다. 특별법에 따르면 이전부지는 주민투표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여 이전 유치를 신청한 자치단체 중에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또 1월 21일 대구 군 공항 이전 유치 주민투표 결과, 투표율과 찬성률을 평균한 점수는 의성군 공동후보지(비안~소보) 89.53으로 군위군 단독후보지(우보) 78.44, 군위군 공동후보지(비안~소보) 53.20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의 지역미래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통합신공항이 의성과 군위가 함께 상생하고 공동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공사지연의 시공사 귀책 유무와 태풍 등에 의한 선미부 파손 관련 하자손해배상 법정소송으로 개관이 4년이나 지연되고 있는 문산호(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가 오는 상반기에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지난해 하자보수를 위한 법정소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자 영덕군은 조기개관을 위하여 소송과 하자보수를 별개로 하고 법원 최종 판결 전에 한국강구조학회의 하자보강설계에 의한 하자보수공사 우선 시행하도록, 추진위와 설계사간의 합의를 이뤄냈다. 작년 8월 26일 밝힌 “문산호의 하자보수공사 합의와 임시개관”에 대하여 군은 하자보수공사가 합의서에 따라 설계사측 비용으로 공사를 발주하여 작년 9월부터 금년 2월말 준공을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다만, 관람객 안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의 불편을 고려하여 연말 임시개관을 못한 점에 대하여 군민과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영덕군소통위원회의 관람 요청으로 전시물과 개관준비 진행상황에 대한 현장설명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정식 개관 이전에 관람을 원하시는 지역주민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시 직원 인솔에 따라 전시물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영덕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0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를 맞아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40여 명을 초청해 2020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20년 울진 군정계획 및 울진관광 홍보영상물 시청에 이어 전찬걸 군수의 새해 인사와 울진군정 추진에 대한 관심과 홍보 당부, 질의응답 순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3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 경제울진 ▲ 머물고 싶은 힐링 울진 ▲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진 ▲ 풍요로운 농어촌 울진 ▲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 울진 등 6대 역점 시책을 금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새해축하 인사와 함께“2020년은 그동안의 원전에 의존했던 경제 구조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구조로 변화해 가는 중요한 해이다. 군민과의 협조를 통해 울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3시 2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영주시내 동(洞)지역 8개 시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공직자,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13시 20분부터 신영주번개시장과 종합시장에서 1차 장보기 행사를 가진 후, 15시부터는 영주365시장 소무대에서 출발하여 골목시장, 중앙시장, 선비골전통시장, 문화시장, 소백쇼핑몰, 공설시장으로 이어지는 2차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가격표시 및 유통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여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시에서는 1월 31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 설맞이 특별할인(1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10% 할인, 지류식/모바일 각 月 30만원 한도)에 공직자는 물론 유관 기관, 단체 및 기업체 등에 상품권 구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영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 당부하고, 영주사랑상품권 홍보 장바구니 2,500개
경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알고 갈수록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은 여행지 경주, 천년고도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과 풍성한 명품공연, 가족들이 함께 문화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교촌한옥마을에서 명품전통문화공연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교촌한옥마을에서 명품 전통문화공연을 마련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한다. 교촌한옥마을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설날 맞이 ‘경주국악여행 교촌국악버스킹’이 열린다. ‘경주국악여행 교촌국악버스킹’은 지역의 명인명창이 참여하는 ‘거리에서 만나는 명인명창’과 젊은 국악인들의 ‘당신의 일상에 국악BGM’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지역의 국악예술단체인 가람예술단, 신라선예술단, 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 등이 참여하며 판소리, 판굿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24일부터 27일까지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등 전통놀이마당도 체험할 수 있다. 예쁜 한복으로 멋지게 뽐내면… 사적지 입장료 무료 경주동궁원에서는 현재 유료로 운
의성과 군위 주민들의 선택은 비안-소보였다. 지난 21일 열린‘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에서 의성군이 투표율 88.69%(4만2천956명), 찬성률 90.36%를 보이며 투표율 80.61%(1만7천880명), 찬성률 76.27%를 기록한 군위 우보를 앞섰다. 대구 민.군 공항 통합이전사업은 지난 2017년 2월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후 이듬해인 2018년 3월 군위 우보와 의성비안-군위소보가 이전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이후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해 11월12일 관련 지자체가 숙의형 주민의견조사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조건없이 승복하기로 합의하며 급물살을 탔다. 이에 같은 달 24일 숙의형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주민투표 방식이 결정됐으며, 지난 1월21일, 주민투표를 통해 마침내 의성비안-군위소보로 뜻이 모아졌다. 접근 편리성은 물론 확장성에 있어서도 최적지라 평가받는 비안-소보 후보지는 사업비가 4,000억 정도 절감될 뿐만 아니라 경북의 중심에 위치해 21개 시군 대부분 지역에서 1시간 내에 도달 할 수 있다. 대구에서의 거리 또한 경쟁지였던 우보와 불과 1~2분 차이에 불과하며, 향후 고속도로 환경이 개선되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맞이 종합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10개반 157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분야별 상황을 관리하고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안정대책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안전관리 강화 △가축전염병 차단 및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대책 추진 △명절물가 등 서민경제대책 추진 △설 명절맞이 환경정비 활동 강화 등 5개 중점 추진분야의 대책을 마련해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민생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에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2개소(안덕보건지소, 진보보건지소), 당번약국 8개소를 지정·운영하여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을 비롯한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가오는 경자년 설날을 맞아 「영양군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의 일환인 영양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1월 21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영양군수를 비롯한 영양군 공직자와 영양군의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등 관내 유관기관 약 500명이 영양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성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였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명절 기간 동안 영양군의 지역화폐인 ‘영양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할인율 10%, 1월 23일까지)하여 판매 중에 있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 참석자들도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자 자발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하여 장보기행사에 참여하였다. 한편, 영양시장상인회에서는 관내에서 매년 명절마다 시행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영양시장에 대한 평가의 장으로 생각하며, 당일 시장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불편사항, 요구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변화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는 평소 시장을 자주 찾지 않는 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