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 발생과 1월 27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월 31일부터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울진군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대책회의에 이어, 구성된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찬걸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총괄반 등 총 13개 반 23명으로 구성하여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대대적인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홍보를 통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3일 실과원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윤 군수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및 신고 방법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윤경희 군수는 오는 10일부터 예정된 ‘외국인 농업연수생 도입에 따른 캄보디아 농업연수원 준공식’ 참석의 공식일정을 잠정 연기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청송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우한 폐렴에 선제적인 대응체제를 갖췄으며, 5개 팀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은 의심환자 신고 및 접수, 대응, 후속조치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군청 및 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고 전광판, 리플릿 16,000부 배부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으며, 인근 시·군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만일의 경제영향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비키로 하고, 마스크 및 손세정제의
의성군의회(의장 김영수)는 3일 오전 11시 제237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11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회기로 국·관·과·소관, 읍면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올해 계획한 업무가 군정 전반에 걸쳐 발전방안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자원관리원 이전을 위한 의성 군관리계획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과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개회식에서 김영수 의장은 “2020에는 의성군의 발전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우리 모두가 환하게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더욱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오도창)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함께 누리는 영양”이라는 군정목표에 맞춰 2019년에 이어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 등을 지속 운영하고, 신규 사업으로 민원동행제, 여권발급 야간민원실 운영 등 군민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각종 민원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처리하는 사업으로, 매년 분기마다 지적, 건축, 의료상담 및 생활 불편 등 다양한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처리하여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이에 올해는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민원처리 완료시까지 동행하는 민원 안내를 실시하여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벗어나 내부모 내형제를 대하듯 상위동행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하여 민원인의 안락한 쉼터제공, 북카페·유아휴게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내 각 층에 민원 소리함을 설치·운영하여 민원인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우선 배려창구 운영 ▲ 민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0년 농업·농촌분야 예산 702억원을 확보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농민, 살고 싶은 농촌”이라는 농정시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경영 안정화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경쟁력 있는 농촌수익모델 창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청송사과 명품브랜드 제고, 농산물 특화마케팅 및 유통구조 개선이라는 농정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으며, 이는 향후 청송군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농업경영 안정화 지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민수당 30억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287억원,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농촌 삶의 질과 문화·복지를 향상,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고 안정적인 영농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직불제 사업, 논타작물 지원 등을 위해 사업비 58억원,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생산·유통에 필요한 농자재 및 장비(고추부직포, 막덮기부직포, 멀칭비닐, 병해충방제비) 지원에 사업비 20억원,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시설 지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월 31일(금)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국·도비 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조광래 봉화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재정분권으로 인한 지방재정 여건의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방안과 자체세원이 부족한 군 재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의 구체적인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44건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응방향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총사업비 5,295억원 중 848억원을 2021년 국·도비 반영액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봉화베트남타운 조성사업(294억원), 문화재수리 재료센터 건립(327억원),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192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76억원) 등이 있다. 한편, 군에서는 부서 간 협조를 통해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SOC사업 등 공모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자치단체 간 협업과 중앙부처, 국회 방문 등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국가투자예산과 SOC관련 각종공모사업에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고온 건조한 날이 많아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감시카메라(13개소), 산불신고단말기(35대)운영을 비롯한 산불상황실을 조기 가동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울진군 관내에서는 45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82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이중 입산자 실화가 16건(46%), 주택화재비화 8건(17%) 등 전체 산불의 63%(24건)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였다 O 특히 올 봄철 산불조심기간 (2~5월)은 예년보다 강수량이 다소 적고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연중 입산통제를 실시하고 있는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8,197ha를 포함한 울진군내 관할 국유림의 39%인 19,200여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2.1.~5.15.)하고 산불감시 인력 50여명을 투입 무단입산, 불법소각행위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의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대부분의 산불발생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31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여러 나라로 급속하게 확산 중이다.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오늘부터 도 및 시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해 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또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이 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과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23개 시장.군수는 영상으로 연결, 회의를 함께 했다. 회의는 도 복지건강국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 보고, 시.군 상황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첫 확진환자 발생이후 방역대책반을 즉시 가동하고, 매일 질병관리본부 및 시군과 영상회의를 개최해 왔다. 27일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더욱 경계를 강화해 이날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키로 했다. 그동안 관계기관 및 시군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통해 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솔라커넥트(주), IMM인베스트먼트(주)와‘소규모 태양광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공동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상발전소는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 여러 곳에 분산된 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통합,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 솔라커넥트, IMM인베스트먼트는 ICTㆍ자동제어기술 등 첨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국에 분산된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ㆍ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사업타당성 검증용역을 거쳐, 소규모전력중개 기업인 솔라커넥트(주)와 협업으로 신규법인(SPC)을 설립, 가상발전소 실현을 위한 제반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제반절차 : 전기사업법(’18.6) 및 동법 시행령(’18.12) 제4조2 의거(전기신사업)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가상발전소 제반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전력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국내 가상발전소(VPP) 분야를 선점
상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고 국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1. 30.(목)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 주관 행사 등 관내 모든 행사 개최를 재검토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2월 중 개최 예정인 시청 및 읍면동의 달집태우기·윷놀이 등 정월대보름 행사, 새마을지도자 해외연수(필리핀),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등 16건을 취소했다. 토목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공모사업 담당자 워크숍 등 부서별로 예정되었던 각종 교육 및 워크숍은 취소 또는 잠정 연기했다. 또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2월 정례조회를 전격 취소하고 주요 간부 공무원 회의로 대체했다. 정례조회에는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중국 등 발생 지역 방문을 금지하고 단체 모임을 최대한 지양해 우리 지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말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