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월) 동정> 11:00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0일 오전 11시에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청송군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읍면별 위원을 균형 있게 안배하고 여성위원의 참여를 높였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이 왕성하고 경험이 많은 주민 4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출범한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 및 임시회를 운영하고, 포럼, 교육, 정책 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제안,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법 모색 등 청송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초대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위원장에는 김양태(남, 67, 청송읍) 씨가 선출 되었다. 김양태 위원장은 “청송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초대 위원장에 선출되어 기쁘다.”며 “여러 위원들과 함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견해가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동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는 17일 팀장급 간담회를 통해 신규아이템 발굴 기법 등을 공유한 후 올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친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 재정의 87%가 의존 재원으로 구성되고 있고, 본예산 1조 원 이상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3대 문화권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도 내년까지 마무리를 앞두고 있어 후속 사업 발굴을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부임한 박성수 부시장의 다양한 경험을 팀장들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도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박 부시장의 다양한 노하우와 정책 발굴 기법 등을 국비 관련 100여 명의 팀장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공유했다. 박 부시장은 국비 사업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찾고,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국가적 필요성과 차별성, 정책구현을 위한 강점과 기대효과 등을 찾아내는 것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어 정책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내 정부 정책에 맞는 계획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년간 美 콜롬비아 주립
영덕군은 수급자의 의료급여 적정사용 유도,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지난 15일 여성회관에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의료급여는 의료급여증 도용 등 부정한 방법으로 수급 받을 경우 의료급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영덕군 기초생활수급자의 의료급여 관련 문의는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730-6164~5)으로 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에는 대구 경북으로 놀러오이소!”라는 구호와 함께 도지사와 23명의 시장,군수가 2020 대구경북관광 성공의지를 다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는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대구경북관광을 전세계에 알리고 세일즈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각 시,군마다 관광 여건은 다르지만, 2020년 관광객 목표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광 마케팅을 펼친다면 대구경북관광 성공의 승산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16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시장군수 2020 대구경북관광 성공결의’에서 “지난 13일 부시장,부군수들과 회의에서 관광과 일자리 목표를 수치화 했다”며 “시군별로 정한 관광객 목표를 초과달성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관광경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면서 “연초부터 서울경기 등 전국을 대상으로 계속 홍보하고 마케팅 하고 있다.” “관광은 일자리 창출효과가 높고, 연관산업 파급효과도 크다. 관광콘텐츠 개발, 인프라확충,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문화관광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주말인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패턴의 변화와 지역상권의 침체 및 매출 감소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19일 안덕시장·청송시장을 시작으로, 20일 현동 도평시장, 21일 현서 화목시장, 23일 부남시장·진보시장을 찾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내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청송사랑화폐를 군 직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에도 자율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1월 13일 ~ 1월 23일까지는 화폐 금액의 10%를 할인(평시에는 5% 할인)받아서 지역 농협, 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제수용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부터는 청송사랑화폐가 본격적으로 유통됨에 따라 보다 풍성하고 활기 넘치는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15일부터‘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0년 군정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의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하는 등 군정목표인 ‘소통행정 , 현장군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북면 , 죽변면 주민들과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화두로, 원전이 점차 없어지는 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신 울진 건설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며 ▲군정 주요성과 및 계획 보고 ▲읍,면 주요업무 보고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군수는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 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별도 운영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 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연안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15일(수) 발표하였다. 해양치유센터를 경북 울진, 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남 고성 등 4개소에 건립하고, 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투자를 통해 병원, 바이오 기업, 리조트 등을 유치하여 해양치유산업 거점을 조성한다. 이번 계획은 2024년까지 1차 : 완도(2019∼2021) / 2차 : 3개소(2020∼2023) ⇒ 2024년까지, ▲해양치유 체험 인원 100만 명(누적) ▲연안지역 고용효과 1,900명 ▲연간 생산유발효과 2,7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대 추진전략, 9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경북(울진- 염지하수, 해송, 온천지구, 산림 등 휴양자원 및 해양관광자원 등), 전남(완도- 해조류), 충남(태안- 천일염), 경남(고성- 해양기후·경관) 등 4곳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번 계획안은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이하 「해양치유법」) 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금년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들에게위촉장을 수여했다. 연출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유관기관 및 행정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분야별 외부전문가는 전체 위원회 과반수가 넘는 12명으로 이번 대회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전문가로 위촉했다. 연출자문위원회는 21년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끝나는 6월말까지 운영되며, ▲개·폐회식 기획·연출, 음악, 안무 등 세부 연출사항 ▲개·폐회식 프로그램 구성 검토·자문 ▲개·폐회식 운영과 관련 각종 아이디어 제공 등에 대하여 자문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대회슬로건인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과 ‘대한체육 새로운 미래 100년의 출발’의 대회 상징성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아울러,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최첨단 연출기법(스마트 융합기술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이끌어 가는 문화·과학체전을 연출해 나가는 것
‘2020년도 영덕군 주요 업무보고회’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국· 사업소·직속기관 그룹별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0년은 향후 10년을 시작하는 해이자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민선7기 군정운영 핵심과제의 일관된 추진과 공약사업의 추진현황 및 이행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올해 영덕군은 6대 목표 10대 역점시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각 부서별 역할과 세부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군은 6대 목표로 ▲안전영덕 ▲2천만 관광객 시대▲부자 농어촌 ▲정주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 ▲신재생에너지·미래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10대 역점시책 사업은 첫째,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지정’, 둘째,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셋째, ‘생활 SOC복합화 사업’, 넷째, ‘강구 연안항 확대 개발’, 다섯째, ‘강구대교(국지도 20호선) 건설’, 여섯째, ‘동서횡단 철도(전주~김천~영덕) 구축건의’, 일곱째, ‘축산 블루시티 조성 사업’, 여덟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아홉째, ‘태풍피해 재해복구 사업’, 열째, ‘영덕 블루숲길 조성’ 이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해 태풍이 왔지만,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