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0년 1월 10일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 등 45명이 참여한 “2020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을 착수한다고 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총 40억원을 투입해 조림 170ha, 숲가꾸기 2,428ha를 추진한다고 하였으며, 올해는 경제림단지 육성차원에서 경제림단지내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숲가꾸기사업으로 생산된 원목 7,600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목재자원으로 공급해 국산목재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외 용재가치가 없는 부산물은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땔감용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산림사업을 수행할 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 경북동부지사 전문강사를 초빙,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 사례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금년은 산림사업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결의대회도 가졌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 될 수 있도록 하고, 숲가꾸기를 통하여 고품질의 목재생산이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무엇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지난 1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18호 태풍『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마을을 다시 방문하여 복구계획에 따른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추가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태풍『미탁』피해가 심각했던 기성면 삼산 1리(골말마을)와 매화면 기양3리(두기동마을) 피해현장을 2019년10월 13일 방문이후 3개월 만에 재방문하여 정부와 경상북도 울진군과 함께 주민들이 온전한 일상복귀와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풍『미탁』사전 대처 유공으로 지난해 12월27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삼산1리(골말마을) 황국철 이장을 격려하였으며, 주민과 자원봉사자·관계 공무원·군장병들의 헌신으로 참담했던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고 있어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경상북도·울진군은 주민들의 온전한 일상복귀 지원과 재발방지 재해복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번 이낙연 국무총리 방문 마을은 지난해 태풍『미탁』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국지도(69호선)유실(1.0km) 및 지방하천 제방유실(2.4km)에 대한 응급복구가 완료된 상태로 현재 국지도(69호선)은 복구비 10억
▣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소송 판결 선고 참관 ○ 일 시 : 2020. 1. 10.(금) 14:00 ○ 장 소 : 서울행정법원 지하2층 B220호 법정 ○ 참 석 : 10명 울진범대위 : 5명(김윤기, 이희국, 도경자, 김희자, 오희열) 울진군의회 : 3명(장유덕 부의장, 김창오·장선용 의원) 울 진 군 : 2명(원전정책팀장, 주무관) ○ 주요내용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소송 판결 선고 사건번호 : 2018구합53344,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 원 고 : 신영해 외 216명 피 고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판결선고일 : 2020. 1. 10.(금) ▣ 판결선고 결과에 따른 기자회견 개최 ○ 일 시 : 2020. 1. 10.(금) 판결선고 직후 ○ 장 소 : (예정)서울행정법원 ○ 주요내용 기자회견문 낭독(김윤기 위원장)《2020년 1월 10일 서울행정법원 기자 회견문》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 5만 울진군민을 대표하여 제8차 전력 수급기본계획 취소 판결 선고를 참관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24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한 신규원전 건설을 전면 백지화하는 탈원전 정책을 일방적으로 의결하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금) 오후 2시 엑스포공원 3D영상관에서 「2020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및「2021년 울진 방문의 해」선포식을 개최했다.울진군은 이번 선포식에서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제시 했다. 또한,「2021년 울진 방문의 해」로 정하여 2021년 도민체전개최와 함께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선포식 2부 행사로 울진군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을 위해 해양신산업분야, 에너지 분야, 힐링관광 분야, 스포츠레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군민대토론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미래 발전계획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이 번영으로 가는 출발점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며,“군민과 함께 미래울진을 설계하여 변화하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상주시에서는 1월 11일(토) ~ 12일(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기념」상주곶감 특별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전통 곶감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제15호)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상주곶감 및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하고 지난 9일, 서울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상주곶감 시식행사를 시작으로 11일 ~ 12일 이틀간 조선시대 세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재현하고 꼬까미와 호 플래시몹, 음악·예술 공연 프로그램, 어린이들을 위한 상주곶감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간식인 상주곶감과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하는 사과, 배, 샤인머스캣 등의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함께 선보여, 설 명절 제수 · 선물용품으로써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명절맞이 농,특산품 판매량을 늘려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경주시는 농업 신기술 보급 및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농업인회관 및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3개 과정 4품목 1,45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영농교육은 일손을 줄이는 벼 재배 기술교육과 고품질 고추 재배 기술교육을 교육기간동안 10회에 걸쳐 실시하며, 감자는 16일, 농촌여성 역량강화교육은 17일 진행된다. 한우 교육은 겨울철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해 하절기에 시행된다. 벼 재배는 도복 방지, 일손 줄이기 그리고 생산비 절감의 세 가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특히 경주시에서 최초로 개발한 노동력이 덜 드는 ‘무복토 못자리’ 재배방법과 농자재 절감에 탁월해 기술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소식 재배’ 교육이 눈 여겨 볼만하다. 고추교육은 빠른 수확과 좋은 품질 생산을 위해 이중터널재배를 조기정착 시키고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다양한 새로운 기술 소개와 안정생산 기술접목에 주안점을 두고, 감자의 경우 감자 재배 명인을 강사로 초빙해 감자 품종 선택부터 수확, 저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궁금한 것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 6차 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험준한 산악 지역이나, 야간산불 등 국.사 및 시.도에 관계없이 고난이도 산불현장 등 산림재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공무직근로자) 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합격자는 2월부터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재해 등의 대응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공고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18세 이상(2002.12.31.이전 출생),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된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o 접수기간은 2020. 1. 8.(수)~1. 14.(화)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채용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GS건설이 1,00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경상북도는 9일, 문재인 대통령,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GS건설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GS건설에서는 영일만 4산업단지 36,000평 부지에 1,000억원을 들여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지을 예정으로 이는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클 뿐 아니라 대기업이 투자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사업은 전기차 보급확대에 따라 필연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재활용하여 핵심소재를 추출하는 사업으로 2050년에는 시장규모가 600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적인 자원순환체계를 만들고 90%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자원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 핵심사업이다. 이날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포항 제철소가 힘차게 돌아갈 때 대한민국의 제조업도 함께 성장했다”고 말하고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이 가동되면 대한민국의 4차 산업
영양에서는‘행복이 일상’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더 큰 성취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각종 매체에서 정치·경제·사회 등 새해 전망 자료를 내놓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예측은 낙관보다는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더 크게 얘기하곤 했으며, 어김없이 올해도 비관적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위기상황에서도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었던 것은, 흔들림 없는 ‘원칙과 비전’을 갖고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왔기 때문입니다.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원칙과 비전’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폭풍우가 몰아쳐도 선장이 방향키를 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 공무원들의 원칙과 비전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군민 행복”입니다. 민선7기가 “군민 행복”을 최우선 원칙으로 노력해 온 결과 이를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