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승과 행복이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지금 군민여러분께서 맡겨주신 군수자리에서 막중한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지, 군민의 불편과 아픔을 챙기는 데 부족함이 없었는 지,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초심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져 봅니다. 2020년, 올 한 해는 대규모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고 광역교통망 36번 국도 직선화 완공 등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원자력발전소라는 특정산업에 의존한 지역경제가 외부적 요인에 의해 얼마나 큰 충격을 끼치는 지 모든 군민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2020년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탈피 원년의 해』로 정하고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2021년을 『울진방문의 해』로 선포하여 지금부터 미래울진의 지속가능한 신경제 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미래울진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3대 핵심전략은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관광 완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입니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 2020 조찬기도회&신년교례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월 3일(금) 오전 7시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는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 2020 조찬기도회&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포항시의회 신년교례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월 3일(금) 오전 9시 30분 포항시의회에서 열리는 ‘포항시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월 2일(목)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 새해 업무를 활기차게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부군수 임용장 수여,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합창, 신년사, 부군수 부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엄태항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봉화만의 특색 있는 시책으로 지역 활성화에 희망을 보았으며, 새해에는 우리 공직자들이 지역 발전에 중심에서 봉화 발전의 디딤돌이 되자.”고 당부했다. 조광래 신임 봉화부군수 취임사에서 “봉화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영해준 군수님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인구감소 등 지역이 어려운 시기에 그간의 행정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발휘하여 봉화의 꿈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2019년 한해 동안 에너지 전환포럼 에너지 전환상,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봉화한약우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군의 명성을 대내외 알렸다. 한편,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완성을 위해 다함께 더 분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자유한국당 박형수(영양.영덕.봉화.울진군)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위훈을 추모하는 참배의식을 1일 오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소재 월송공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박형수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 충혼탑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군민들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면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격려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희진 영덕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새해 군정방향을 공유하며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직원들은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도 다졌다. 지난해 11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제8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맑은공기부문대상’을 수상한 영덕군은 이번 선포식에서 대기오염에 철저히 대응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양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대응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2년까지 약 100억을 투자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8건의 미세먼지 관련 대응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미세먼지 전광판을 활용하여 주민 대응 및 조치 사항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비상저감조치 대응을 더욱 강화하여 기존 2022년 달성 예정이던 미세먼지 저감목표(기준배출량 32.4만톤의 35.8% / 11.6만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정현표 부군수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군정을 여는‘2020 시무식’을 가졌다. 이 날 시무식은 신년 화두를‘동주공제(同舟共濟)’로 정하고 2020년 군정추진 방향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진군수의 신년사, 울진의 노래 제창, 그리고 신년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전찬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2020년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2021년을 『울진방문의 해』로 선포하여 지금부터 미래울진의 지속가능한 신경제 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달하자”며 군민과 군의회, 공직자가 모두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는 1월 2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0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이 날 시무식은 직원, 의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최시영 서장의 새해 인사, 승진임용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울진해경은 올해를‘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 발전전략 2030」의 원년으로 삼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시영 서장은 “존중, 정의, 소통, 공감의 가치 중심으로 조직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동해안 바다 구조 안전 중심 기관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시무식과 함께 2020년 새로 전입한 신임경찰관 순경 고 훈등 24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가졌고, 축산파출소 최영훈 경감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020년 1월 1일(수)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해맞이 행사에 약 6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약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면에서 진행됐다. 특히 일출 기원제, 소원지 쓰기, 새해 희망 풍선 날리기와 같이 다채로운 즐길 거리 외에도 지역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2019년 한 해 다사다난 했던 만큼 2020년에는 울진군 모든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올해도 지역과 상생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0년 한 해를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에 시정 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체감을 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업 혁신의 꽃을 피워나갈 방침이다. 또 녹색환경으로 도시에 생기를 채워 시민건강권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의 틀을 바꿔나가는 한편, 시민의 행복을 늘리는 생활복지의 내실 있는 추진과 행정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시정을 통해 희망의 포항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2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신년기자회견에서 ▲경제 활력을 통한 민생체감 더하기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산업혁신 꽃 피우기 ▲녹색환경 조성을 통한 도시 생기 채우기 ▲생활복지를 통한 시민행복 늘리기 ▲미래시정을 통한 희망 포항 만들기 등 2020년 시정운영방향과 이를 위한 5대 핵심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빅3기업 등 민간분야를 비롯한 공공투자 활성화로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및 2,0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상권 활성화로 민생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배터리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
안동시의회는 지난 31일 정훈선 의장이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정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본회의ㆍ상임위원회회의를 생중계하고,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타 의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의회로 이끄는 등 지방의회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훈선 의장은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안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훈선 의장은 3선 의원으로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2018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2019년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