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연 환경조성과 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및 금연 서포터즈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금연지도원들의 위촉식이 진행되었으며, 금연관련 법령,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확인 및 이행상태 점검 및 금연지도원의 주요활동과 범위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금연지도원들은 활동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나아가 간접흡연, 전자담배의 위험성,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서 서로 토의하며,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열정을 보였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들과 금연 서포터즈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금연에 대한 홍보 및 계도에 중점을 두어 금연인식개선을 통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4일(화)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자기 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총 6가지 분야(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기타지원사업)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는 약 167억 원 규모의 10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울본부는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의 시행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업자지원사업 시행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가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도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과 선정 절차 등 관련 세부사항은 한울본부 홈페이지(http://www.khnp.co.kr/hanul/main.off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 중 시력저하로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 아동들에게 “클린 아이(eye)”안경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팀에서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아동의건강한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공평한출발기회를주고자 추진해오고 있는 맞춤형?아동통합복지서비스로서“몸이 열냥이면 눈은 아홉냥”이라는 속담처럼 아동의 눈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실시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관내 안경원을 개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력업체는 관내 7개소 업체가 전원 참여하여 울진지역은 시연, 아이센스 , 에코 안경, 평해 지역은 금성당, 죽변지역은 선명안경, 후포지역은 미래·김안경원 등이다. 절차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가까운 안경원를 방문하여 시력검사 후 연 2회에 한해 안경을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비용은 안경원과 드림스타트팀에서 일부를 지원하여 본인부담금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참여해 준 관내 안경원 대표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는 대상아동 중·고도 난시나 고도근시의 경우에도 지원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파트 경량칸막이 피난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고,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출구로 탈출이 불가능 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시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으로 잘못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울진소방서에서는 경량칸막이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홍보스티커를 배부·부착하여 공동주택 입주자에게 경량칸막이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물건이 적치된 경량칸막이는 인명피해율을 높인다”며 “위급상황 발생시 경량칸막이가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물건 적치를 삼가고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긴급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군수, 함께 누리는 진정한 행복의 변화를 말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에서 2번째로 적은 인구와 열악한 교통 인프라로 인한 낮은 접근성으로 인해 영양군의 발전이 정체되고, 후퇴되어 낙후성을 면치 못하면서 영양군민들의 느끼는 소외감도 커져 자존감도 낮아지면서 이를 극복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 출발이 영양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이 될 것으로 보고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열악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께 누리는 영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영양군 민선 7기가 보여주는 2020년 모습을 살펴보자. ■ 일상의 작은 행복과 변화가 가득했던 지난 성과들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데 집중하였다. 전통시장 부활을 위해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별빛 치맥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확대 시행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짐을 덜어주었으며, 동.하계 훈련장 유치를 통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직원석회로 지역 경제 살리기에 힘쓴 한해였다. 또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추진으로 생활밀착형 행정
상주시는 지난 1월 11일(토) ~ 12일(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기념」상주곶감 서울 특별 홍보행사를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곶감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상주곶감 및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다. 행사기간 동안 조선시대 세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재현하고, 음악·예술 공연 프로그램, 꼬까미와 호(호랑이) 플래시몹, 상주곶감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 제일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상주곶감, 사과, 배 등의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 홍보·직판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인기를 끌어 곧 다가올 설 명절 지역 농특산품 판매량 제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 농업인들에 농산물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울진군보건소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만 60세 이상 울진군민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치주질환이 많은 만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시술을 하여 잇몸질환 진행 억제 및 치근면 우식 예방, 시린이 완화 등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희망자는 관내 협약병원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여 시술 받을 수 있고 협약병원은 중앙치과의원, 현대치과의원, 제일치과의원, 분당미치과의원, 서울치과의원, 민치과의원, 죽변미소치과의원, 이사랑치과의원, 우리치과의원, 혜민치과의원이다 단, 무료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1인당 1년에 1회로 제한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사업을 적극 이용하고 스스로도 양치질을 습관화해 치주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2,5087)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의회(의장 윤병길) 의장단은 13일(월) 경주시출입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언론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와 향후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협조를 요청하였다. 윤병길 의장은 “화합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소감을 밝히며, “21명의 의원 모두가 26만 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구성된 만큼 항상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경자년 올 한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항상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주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의원 상호간의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의 대의기구로서의 기능강화로 시민들이 행복한 경주시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60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농촌지도사 1명 △7급 4명(행정 2, 수의 1, 환경 1) △9급 55명(행정 18, 전산 2, 사회복지 8, 사서 1, 공업 9, 농업 1, 녹지 3, 해양수산 1, 보건 3, 환경 2, 시설 4, 운전 3) 등 14개 직렬 총 60명이다.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신규 공무원 선서, 목민심서 전달과 이강덕 시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송경창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공무원들과 가족친지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와 기쁨을 같이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은 포항시 공직자로 입문하는 아주 뜻깊은 날로 시장이 시민을 대신해서 임용장을 수여하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포항시 공무원이라면 한 번쯤 읽어야 할 목민심서를 공직생활의 지침서라 생각하며 늘 가까이 두고 말과 행동의 거울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물질하면 밥은 안 굶는다’고 할 정도로 한때 어촌을 받쳐주는 든든한 직업이었던 해녀. 하지만 고령화와 고된 노동으로 대를 이을 세대가 사라져 당장 몇 해 뒤에 영덕 해녀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녀의 일과 삶의 애환을 진솔하게 조명한 구술생애사가 나와 화제다. 영덕군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펴낸 「영덕 해녀 구술생애사 :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나는 해녀 할 거다」에는 바다와 평생을 함께 해 온 65세 이상 고령의 영덕 해녀들이 들려주는 곡진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대부분 10대 때부터 본격적으로 물질을 시작해 경력 최고 65년, 최소 40년 이상인 베테랑 해녀들로서, 영덕읍 대부리 최고령 해녀인 전일순(82세)을 비롯해 창포리 김경자(79세), 경정2리 김복조(79세), 석리 김옥란(73세), 대진3리 이석란(70세), 축산리 김순남(70세), 삼사리 김임선(69세), 경정1리 최영순(68세), 노물리 김숙자(67세), 금곡리 권순이(65세) 해녀 10명이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영덕군의 문화 자산인 해녀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
대구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