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6일로 예정된 각급 학교 개학을 대비해 안동 교육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월 30일 오후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정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권덕칠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안동시장실에서 개학 대비 준비사항, 감염 예방 관리방안, 개학 추가 연기 시 문제점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늘(3.29) 울진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하였다. 이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자가 아닌 울진읍에 주소지를 둔 해외 유학생 입국자 A씨로 밝혀졌다. 현재 A씨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유럽 입국자 관리 대책을 내놓기 3일 전인 지난 3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3월 27일 오후 3시경 통보받아 곧바로 본인에게 자가격리 권고 안내와 검체 채취를 요청, 본인이 수락하여 3월 28일 검사를 실시하여 오늘(3.29)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A씨의 부모도 오늘(3.29) 5시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검사당일 A씨를 접촉한 울진군의료원 직원 3명과 A씨가 탑승한 택시기사 1명은 군 지정 생활치료센터에 격리조치하였다. A씨는 20일 입국 이후 외부 활동은 전혀 없었으며 자택 2층 단독주택에서 자가격리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인천->서울->울진, 버스 이용)(울진->자택, 택시이용)을 세밀히 조사 중에 있다. 울진군보건소에서는 확진자 발생을 확인한 즉시 경상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연안해역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의 일환인“구명조끼 대여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37건의 연안사고가 발생해 이 중 10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 90%(9명)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원인이 개인 부주의 및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의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각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구명조끼가 필요한 낚시객 또는 레저객들은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하여 간단한 대장을 작성 한 후 구명조끼 무료대여를 요청하면 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안전은 자신이 지켜야한다”며“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에서 안전벨트를 매듯 바다에서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울진해경은 올 여름 사고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1인조업선 208척 대상으로 구명조끼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공동 협력을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25일에서 26일까지 양일 간 김주수 의성군수, 이광휘 의성군이장연합회장,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 등 관내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1일 국무총리의 ‘사회적 거리두기’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개최됐다.군은 간담회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제, 개인위생 철저, 모임 금지 등 개인 또는 집단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고 부득이한 경우 방역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군민들이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가급적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모임이나 행사연기, 점심시간 교차운영 등 공직사회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각 단체에서도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봉화경찰서는 이달 9일 경북 봉화군 소천면 지역에 폐기물 약 300여톤을 불법투기한 A씨(52세)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봉화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7차례에 걸쳐 봉화군 소천면 건설공사 현장에 폐기물 300여톤을 불법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적이 드문 시간을 이용하여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몰래 건설공사 현장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발생한 각종 폐기물을 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검거는 봉화경찰서의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이루어낸 성과로,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해 신속한 수사협조로 군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원전산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두 기관은 26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긴급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1:1 매칭으로 400억원 규모의 대출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금리 0.9%p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이 가능하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거나,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 발생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은 한수원 유자격협력기업 등이다. 피해사실 확인 후 한수원이 추천한 기업에 대하여 기업은행이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시행하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한수원 동반성장홈페이지(with.khnp.c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소중한 동반자인 협력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적으로 지원할 것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선거구에서 공천이 확정된 박형수 예비후보는 25일 서울에 머물고 있는 황 헌 예비후보와 전화통화를 갖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서 선거 승리를 위해 협력해줄 것을 요청드렸고 황 헌 예비후보는 그것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황 헌 예비후보는 이 통화에서 “박형수 후보의 공천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재인 정권 심판과 지역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미래통합당의 동지인 만큼 박형수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박 후보는 밝혔다. 박형수 후보는 선의의 페어플레이로 멋진 경쟁을 펼친 황 헌 예비후보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보냈으며 특히 황 헌 후보의 지지 의사 표명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향후 낙후된 지역의 발전과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 및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박 후보는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도정혁신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도가 수립·확정한 혁신계획은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나아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과 종식 이후 달라진 경북도의 환경에 맞춰 소상공인, 농업인 소득증대, 청년 일자리, 영세중소기업 활성화 등과 같은 시대적인 상황에 맞는 혁신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앞서 개발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북도는 민선7기에 들어오면서 변화하는 도정을 추진하기 위해 도청 앞마당에 공룡 조형물을 설치하고 도지사 출입문에 변해야 산다는 문구를 부착하는 등 덩치가 크고 힘이 센 것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한다는 공룡의 사례를 교훈삼아 변화하는 도정을 강조해 왔다. 경북도가 추진하게 될 도정혁신 실행계획을 보면 도정전반에 사회가치를 구현하는 분위기 확산, 도민의 참여 및 다양한 사회주체들의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신뢰받고 일하는 혁신도정 구현을 비롯한 3대 전략과 8대 과제 38개 시책이 망라되어 있다. 주요내용은 먼저 지방소멸 극복 모범모델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농업 미래가치 창출을 위
이희진 영덕군수가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긴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를 고민해야 한다.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경제 방역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가지원 사업, 경상북도 사업, 영덕군 자체 사업 등 총 28건의 사업에 114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지원은 53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재난피해자 긴급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활성화 사업은 총 12개 사업 43억의 예산이 소요되며, ▲소상공인 경제회복 지원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상품권 추가 할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특별공공근로사업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확대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진행된다. 5억8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격리자 생활지원비 ▲격리자 입원치료비 ▲예방적 코호트격리시설 참여자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행정 및 방역 지원도 이뤄진다. 12억의 예산에 총 8개 사업으로 ▲감염병대응 지원체계 구축 ▲보건소 선별진료소 장비지원 ▲방역초소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이와 별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사태로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신선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시민의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농가,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판매희망 품목에 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받은 물품에 대해 재고량을 파악해 4월초부터 택배 및 직접 배송을 해 줌으로써 손쉽게 신선농산물을 구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힌 농가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판로 잃은 농산물에 대한 공공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구매함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시민 모두가 함께 헤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와 함께 민생·경제 활성화 TF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