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특화된 자원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한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사업지로 경북도 내에서 포항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공모사업에 각 시·도에서 추천한 전국 2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항시를 포함한 총 8개 시군을 선정하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주도형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일원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유어게인(See you again) 동백, 구룡포(관광객이 다시 찾는 곳, 구룡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특화 관광산업을 창출하고 영일만 관광특구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근대문화역사거리의 테마형 콘텐츠 개발,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한 관광투어 상품개발, △구룡포 특화 해양먹거리 개발, △호미반도권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등 핵심 콘텐츠와 체험요소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체계적인 사업추진 자생력 강화를 위한 휴먼웨어,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하드웨어 사업 등을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월 20일 도의회 앞마당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이하 랴오닝성인대)에서 보내온 구호물품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경식 의장을 비롯하여 2019년 ‘랴오닝성인대’와의 교류협력의향서 체결식에 참가한 배한철 부의장과 교육위원회 소속의 고우현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도 함께 하였다. ‘랴오닝성인대’에서 도의회로 보내온 기탁품은 마스크 15,200매와 방호복 1,050벌로 한화 6천 2백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도의회에서는 오늘 경상북도로 전달하여 코로나19 지정병원과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취약계층 등에 즉시 배부하여 감염증 확산방지에 쓰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랴오닝성인대에서는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 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말자)’이라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구절을 제목으로 하여, 위로와 교류협력 강화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도 함께 보내왔다. 한편 2019년에 랴오닝성과 함께 공식 방문한, 몽골의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 경제 여건을 감안해 매년 실시해오던 법인 세무조사를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무조사는 지방세의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것 뿐 아니라 성실신고 납부를 유도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까지 격상돼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 활동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어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사 대상 법인도 당초 81개소에서 40개소로 축소했으며 세무조사 시기도 당초 3월에서 7월로 연기 실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들을 위해 지방세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피해 업체에 대해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종업원분 주민세 등 신고세목의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범위 내에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미 고지한 지방세 및 앞으로 과세될 지방세에 대해서도 납부가 어려운 경우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범위 내에서 징수를 유예할 계획이다. 영주시 세무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2020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했던 농지를 다른 작물로 전환하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올해 대상 농지는 2018~2019년 사업에 참여를 했거나, 2017~2019년 중 최소 1회 이상 벼를 재배한 1000㎡ 이상의 농지이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또는 농업법인)으로, 대상품목은 일반작물(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제외), 조사료, 두류 등이며, 휴경을 했어도 지원이 된다. 지원 단가는 1㎡당 조사료 400원, 일반·풋거름 작물 270원, 두류 255원, 휴경 210원이며, 청송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를 42㏊로 정하고 오는 6월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및 관련 법?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0년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자가학습 프로그램은 개인정보 취급자 스스로 개인정보와 관련된 콘텐츠를 학습하는 것으로 영양군 내부 행정시스템에 접속함과 동시에 자동 팝업창으로 연결되어 학습 후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학습을 보다 알기 쉽게 흥미로운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진행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습 내용은 개인정보의 개념, 개인정보 제3자 제공, 개인정보 파기,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등 매일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전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여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3월 19일 「경상북도의회 및 경상북도 합동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향을 밝혔다. 이날 언론브리핑에는 장경식 의장, 박용선 운영위원장,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공무원, 300만 도민에 감사를 표했다. 장 의장은 「경상북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오는 26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발의로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예기치 못한 사회적 위험이 발생해 생계가 어려울 경우에 생계비, 의료비, 긴급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조례가 통과되면 코로나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85% 이하의 33만 5천여 가구에 가구당 30만원에서 70만원까지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상황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실업급여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장 의장은,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에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지난 18일 제24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경북지역 시·군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는 지난 3월 15일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현재 영주시도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36개소가 코호트 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도 3월 1일부터 적십자 병원이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한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건의안을 발의한 영주시의회 이규덕 의원은 “영주시를 포함한 경북지역은 지금 민·관이 하나가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으나, 지자체의 열악한 인프라 및 재정상황 등 한계가 있어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영주시의회는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건의문을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북지역 각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등에 송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3월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의 능력만으로 수습하기 곤란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지정될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1일 경북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정 기준을 인구 10만 명당 환자수가 100명 이상 되는 지역으로 한정한 것은 코로나로 인해 무너지는 민생과 지역상권 마비로 붕괴위기에 처한 지역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안동시는 2월 22일 최초 확진자 발생 후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격리 조치와 집회 등 금지조치 긴급 행정명령을 단행했으며, 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은 생업을 뒤로 하고 휴업과 축소 영업 등 경제적 고통을 감내하며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했다. 이렇듯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번 특별재난지역에 제외되어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긴급 방역대책과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확고한 자기방역 기반 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지역의 안정을 앞당기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관련해서 건설 및 기업 사각지대 근로자들의 일자리 확충을 위하여 일용직 근로자(4대 보험 미가입 근로자) 채용 시 1,500명에 대하여 50일간 인건비의 1/2을 지원하는 한편, 5인 이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500명의 시간제 근로자 인력풀을 조성하여 6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4시간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하는 ‘소상공인 나눔 일자리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상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방역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남·북구 각 100명씩 총 200명 규모의 ‘생활방역단’을 구성하여 4월부터 3개월간 전통시장 등 읍·면·동 전역에 걸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등산로·임도 등 산림정비 사업, 소하천정비사업 및 하수도 준설사업, 꽃길조성 및 환경정비 등 녹도정비사업, 민생안정 행복일자리사업, 하수처리장 시민친화형 자연휴식공간 조성 등 도시 공간 활성화 및 재해예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