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될 지역 내 71개소(종사자 1,056명, 입소자 1,726명)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앞두고 ‘복지시설 코호트 상황실’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노인요양시설반, 노인공동생활가정 및 노숙인반, 장애인시설반, 여성·아동양육(모자)시설반 등 4개 반을 편성하여 복지시설에 대한 외부인 출입여부와 종사자와 입소자의 출퇴근 여부 및 건강상태, 시설별 건의사항 및 특이사항 문의 등의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따라서 포항시는 상황실 운영 첫날, 방역소독용품 구입용으로 71개 시설에 5,590만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데 이어, 1인당 마스크 2매, 살균스프레이, 간식 등을 배부했다. 포항시는 앞서 청도 대남병원을 시작으로 칠곡과 봉화 등 경북도내 복지시설에서 대규모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집단시설에 입소한 환자와 관계자들을 ‘코로나19’ 고 위험 집단으로 분류하고, 외부접촉을 전면 차단하여 확산과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우선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이
미래통합당 TK지역 대폭 물갈이의 일환으로 그동안 공천 배재설이 나돌던 지역 강석호의원이 지난 6일 컷오프 확정되었다. 또 선거구도 종전 울진, 영덕, 영양, 봉화이던 것을 영덕이 빠지고 울진, 영양, 봉화, 영주로 변경되어 선거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당초 미래통합당 공관위 결정은 박형수, 이귀영 후보로 경선 예정이었으나 영주시가 편입됨에 따라 영주에서 단수 공천된 황헌(전 MBC앵커)과 다시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지난 3일 오전부터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코로나19 경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졌고 이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활용한 Safe(안전)마스크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지역내 옷수선 가게들과 개인 재능기부자들이 마스크 만들기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더불어 내부필터 교체만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면마스크 제작을 통해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하는 마스크는 최근 개학을 앞두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선 전달할 계획이며, 추후 점차적으로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군민들 대상으로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의 모두가 일심동체로 합심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동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에 대해 휴원 기간을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전체 어린이집이 휴원 한바 있으며, 이번에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어린이집에 휴원 실시 기간을 2주 연장함에 따른 것이다.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됨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당번교사 배치를 통한 긴급보육을 실시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집에서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아동 및 보호자 대상으로 돌봄 현황 및 아동상황 등을 매일 어린이집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긴급보육 이용 사유에는 보호자의 수요와 관계없이 제한을 두지 않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관리를 통한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조성을 위해 외부인 어린이집 출입금지, 보육실 교재교구, 출입문 손잡이 등 매일 소독실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긴급보육을 실시하지 않거나 가정보육을 유도, 급식이나 간식을 제공하지 않는 등 어린이집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은 어린이집 이용불편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이 장기간으로 지속됨에 따라 별도 해제 시까지 문화시설을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시설은 울진작은영화관, 성류굴, 후포등기산스카이워크, 나곡 바다낚시공원, 죽변면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울진,평해,근남,매화,기성,온정 작은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연호문화센터, 울진봉평리신라비 전시관, 후포신석기유적관, 격암기념관 등 17개소이다. 문화시설은 잠정 휴관하며, 각 시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행사들도 모두 연기하기로 하였다. 울진군은 문화시설 전체의 방역을 실시하고, 각 종교 및 기관단체의 집회 및 행사 진행 자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PC방, 노래방 등 사람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조치를 권고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어서 안타깝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울진군은 최선을 다 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코로나19의 피해가 없는 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1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하여 관내 소상공인이 2천만원(청년창업 5천만원)의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출이자를 연 2%의 범위 내에서 2년 동안 군비로 이차 보전하여 주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농협울진군지부와 KB국민은행울진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후 대출을 받으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 이용객 감소로 매출이 큰 폭으로 떨어진 공설시장 상인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관련법 개정 시기인 3월말에 맞추어서 2~4월분 시장사용료 3개월분을 감면해 줄 계획으로 있다. 전찬걸 군수는“소상공인 특례보증제도와 시장사용료 감면계획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초고농도 미세먼지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의 건강 보호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감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6만4천5백매를 보급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를 무료 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마스크 제작업체를 파악, 일일이 전화해 공급 가능성을 파악하여 타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수량을 확보하여, 이르면 이달 9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1인당 4매씩 3회에 나누어 배부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마스크 보급 사업을 통하여 미세먼지 뿐 아니라 코로나19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마스크 보급이 이루어지도록 마스크가 납품되는 즉시 신속히 배부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덕군이 6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했다. 군내 65세 이상 고령자가 대상이며, 1인당 2장을 나눠줬다.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마스크 확보와 배부가 중요하다고 여기고 마스크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군 자체 예산으로 마스크 1만장을 구입했으며, 익명 기부자의 1만장 기부를 포함해 총 3만여 장을 확보했다. 마스크는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인근 주민들에게 지난3일 우선 배부했으며, 주민들의 경우 6일 각 읍·면 거점공간(마을회관 등)을 통해 배부했다. 읍·면 명예이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영덕군은 앞으로 마스크를 확보하는 대로 주민들에게 추가 배부하며, 지급 범위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 중 30%에 해당되는 지역의 특성상 고령인구에게 우선 배부를 하게 됐다. 점차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정부가 공급하는 공적마스크의 경우 우체국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매일 8천 여개 판매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3월 6일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 봉화군 춘양면 일원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산림치유원에 대하여 긴급 방역작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날 방역작업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약 20명과 산불진화차 2대를 활용하여 봉화군 보건소 및 영주시 보건소에서 방역 약품을 지원받아 실시 하였다. 한편 봉화군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이용객이 높은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시설물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 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김명종 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하여 관내 영주시, 봉화군과 적극 협조하여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울진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TV수신료 지원을 계속한다고 6일 밝혔다. ‘울진군 TV수신료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울본부가 2018년 발전소 주변지역 3개 읍·면을 시범대상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지역민들이 보낸 큰 호응에 힘입은 한울본부는 2019년 지원범위를 울진군 전체로 확대하고 가정용 TV 수상기 총 2만여 대에 대한 수신료 약 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TV수신료는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에서 방송법에 따라 징수하는 요금으로, 일반적으로 가구당 수신료 월 2,500원이 전기요금과 함께 부과된다. KBS와 맺은 협약에 따라 올해에도 울진군 전역에 부과되는 가정용 TV수신료는 한울본부가 지원하여 각 가구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한울본부가 일괄 납부한다. 한편, 한울본부는 TV수신료 지원사업 외에도 1996년부터 원전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용과 산업용 전기요금 보조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 선호도가 높은 체감형 지원을 시행함과 동시에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