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봄철 빈번히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대형 산불에 대비하여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기간에는 강풍과 건조한 기후, 논·밭두렁 태우기 등의 주요 원인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상황실 근무 인원을 증원하여 운영한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과 연계하여 산림인접지역에 대한 불법 소각 근절과 산불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방지 기동단속도 함께 실시된다. 기동단속은 소각 산불 제로화 추진을 위하여 사전 계도와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소각행위 상시예찰과 입산통제구역 사각지대 보완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한 단속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o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우거나,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간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최근 10년간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대형 산불특별대책 기간 중에 발생한 산불이 연간 산불 피해 면적의 55%를 차지한다.”라며 “산불 발생 시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용기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지난 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약 1개월간이며, 폐비닐은 농민들이 마을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각 마을을 순회하여 수거하고, 농약빈용기는 매주 금요일마다 해당 단체의 대표자가 직접 수거 후 한국환경공단 사업소(영양지사)로 반입하면 된다. 특히 군은 집중 수거기간 중 『새 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 행사를 병행하여 각종 쓰레기수거, 도로변 환경정비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에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코로나19 총력주간’을 운영한다. 경상북도가 지난9일부터 22일까지를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으로 선포한 것에 따른 조치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우선, 군내 7곳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예방의 선제적 보호조치로 사회복지시설에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다”며 “입소자의 안전을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에 코호트 격리가 되면 종사자들은 외출과 퇴근이 금지되고 시설 내에서만 생활하게 된다. 또, 외부와의 접촉도 전면 금지된다. 이뿐만 아니라 입소자들도 면회와 외출이 전면 금지된다. 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외 수당, 급식비, 재해구호법에 따른 특별근무 위로금을 지급하는 보상책을 강구중에 있다. 총력주간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에 대한 대책도 추가됐다. 신규 공중보건 의사 4명이 오는 4월2일까지 4주간 선별진료소에 배치돼 선별진료소를 지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총력기간 중에 집중 추진된다. 군은 관내 47곳의 종교시설에 집회와 예배 자제를 요청했다.
영양군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명술), 일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주이), 일월청년회(회장 박상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유입을 막기 위해 3월 11일부터 일월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일월면 전역에 방역 활동을 벌였다. 최근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일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일월면 새마을부녀회, 일월청년회는 일월면과 더불어 3월 11일부터 일월면 전역 집중 방역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3개 단체는 주 2회 5명 단위로 조를 편성하여 복지회관, 학교,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등 평소 지역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등을 휴대용 자동분무기를 이용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이명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특별 방역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오창태 일월면장은“코로나 19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월면에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테니, 면민들께서도 관외 외출 자제 및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통하여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최근 연이은 관내 동력 수상레저기구 사고 발생에 대한 조치로 수상레저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8~9일 3건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으로 관할내 항포구 연안에서 낚시를 하던 레저보트에서 원인 미상의 기관고장으로 울진해경에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긴급출동시켜 인명과 재산피해 없이 인근 항포구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항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봄철 낚시철 도래로 오랜만에 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운항하다 보니, 사전 점검이 부족하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레저기구 이용자들은 출항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사고 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입항지 현행화, △레저 활동객 대상 서한문 발송 등 홍보 추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관리 등 연중 수상레저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고, 청정울진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감염취약계층인 75세 이상 노인, 중증장애인, 임산부에게 마스크 1만2천4백매를 배부한다. 11일부터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75세 이상 노인(출생년도 45년생까지) 및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 임산부에게 1인당 2매씩 배부할 계획으로, 마스크 확보가 힘든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배부하게 되었다. 거동불편 등으로 본인이 직접 방문이 어려울 시 가족이 대상자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받을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하여 마스크 수급을 위한 많은 노력과 대처방안을 고민하고 있으며, 감염에 취약한 군민들에게 마스크를 우선 배부하여 청정 울진에 단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는 3월 10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신임 부의장에 남윤찬(재선, 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재적의원 17명 중 15명이 투표에 참여, 남 의원은 이 중 14표를 받아 당선됐으며,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전임자의 남은기간 동안 부의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 의원은 당선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일 잘하는 의회,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수산인더스트리(대표 한봉섭)로부터 1천만 원의 코로나19 특별성금을 기탁 받았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전국에 사업소를 둔 플랜트 설비 공사 업체로 울진군에도 사업소를 두고 원자력 분야의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쌀국수, 자동가스차단기 등 물품을 지원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군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지역의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특별모금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부터 일손이 부족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촌인력지원단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되며 올해에는 조금 더 효율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 30명에서 6명 늘어난 3개 반 36명의 인원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울진군은 2020년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울진군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를 운영하며 농업관련 구인/구직 취업알선 및 연계, 농촌자원봉사자 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올해 울진군 농촌인력지원단의 인건비는 금년도 최저임금 인상 등을 감안하여 67,000원에서 69,000원으로 현실화 하였으며, 인건비의 24,000원을 군에서 지원 하고 나머지 45,000원은 농가에서 부담 한다. 특히,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인력지원단 현장작업 전 매일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이동차량에 손소독제를 상시로 비치하여 농가일손도움과 함께 전염병 확산 또한 막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력이 필요한
9일부터 약국 공적마스크 5부제가 시작됐다. 마스크 5부제는 정부가 지난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발표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포함된 정책이다.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서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된 날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다. 또한 주간에 구매하지 못한 사람은 주말 동안 5부제 예외로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공급 대란으로 시작 된 ‘마스크 5부제’ 첫 날, 경주시 약국 곳곳에는 아침부터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하지만 오전에 마스크가 배송된 약국들이 적다보니 시민들이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경주시와 약사회는 긴급 협의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10일부터 마스크 판매 시작 시간을 오후1시로 통일하기로 했다. 판매 시작 시간은 동일하나 약국마다 배송 오는 순서에 따라 판매시각이 조금씩 상이 할 수 있기에 시민들에게 해당 약국에 마스크가 입고되었는지 문의 한 후 방문하도록 당부했다. 이문희 경주시약사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국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