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읍(읍장 전찬억)은 코로나19 예방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군장비와 병력지원을 받아 울진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 시설에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울진군에서 방역을 위해 군부대의 지원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예방으로 청정울진을 사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방역은 50사단 울진대대 육군현장 지원팀의 제독차량과 군 병력을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방역과 함께 개인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울진군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작은 일에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전찬억 울진읍장은 참여한 군부대는 지난해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번 “코로나19의 청정지역인 울진 사수를 위해 도움 준 것을 감사드린다” 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의 위기를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코로나19 대구지역 경증환자가 207명이 4일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 입소했다. 버스 11대에 나눠 탄 207명의 경증환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차적으로 입소 했다. 이들은 앞으로 16~20일 가량 코로나19 치료를 받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영덕군 관계자들은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입구에서 이들의 입소를 환영하고, 무사 귀가를 기원했다. 경증환자와 함께 76명의 생활치료센터 합동지원단도 입소를 완료했다. 합동지원단 소속으로 진료와 간호를 맡게 될 28명의 의료진도 함께 입소를 완료해 오늘부터 치료에 들어간다. 의사(4명), 간호사(8명), 간호조무사(8명), 심리상담사(2명), 보건복지부(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경증환자의 진료와 치료, 의약품 처방, 격리자 심리상태 상담, 치료시설 소독, 방역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고려대학교 병원 의사 1명이 참여해 의료서비스의 질도 높일 예정이다. 위급 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을 맡은 구조구급반(4명)도 함께 대기한다.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에서 경증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될 시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해 중증치료를 받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연수원 입소 결정이 난 지난 1일부터 주민불
영덕군이 증가하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검사하기 위해 ‘드라이브스루(Drive-thru)형 선별진료소를 설치 및 운영한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는 3월 첫 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영덕군민운동장 정문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공중보건의사 2명 외 9명이 감염병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선별 진료소로 차를 몰고 온 시민이 차에 탄 채 커피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듯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접수부터 의료진 면담, 체온 측정, 코와 입의 검체 채취까지 1시간 걸리던 검사가 10분 안에 가능하다.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의심환자 확인 및 문진 → 진료(검체 채취 등)’ 순서로 검사를 진행한다. 영덕군은 영덕군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함으로써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다수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량의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의심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해 의료기관 내 감염·전파 위험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규모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임시운영 때부터 매일 방문하여 현장대응을 점검하고 있으며, 4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들에게 검진을 하는 데 있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격무로 쓰러졌던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의 감염관리팀장을 직접 찾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연일 업무가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나가자”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28일 포항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의 전환하고 전문의료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1일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민,관,군 일제 방역을 지시하는 등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울진군 관내 임야대상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하였다. 그동안 임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2019년부터 임야가 등록대상에 추가됨에 따라 임업인도 등록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 2월부터 임업경영체 조사원 2명(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을 운영 중에 있다고 하였다. 등록대상은 울진군 지역에 일정면적 이상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거나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수목부산물 등을 재배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임업인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조사원이 현장 방문 후 현장여건이 충족될 경우 30일내 등록확인서가 발급된다. * 위치 및 문의처 : (우)36326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신림로 1397 / 054-780-3945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하면 세금감면, 교육지원, 자격증명 간소화 등이 가능하며,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함에 따라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되고 현장여건에 맞는 정책개발이 가능함에 따라 울진군 지역 임업인의 적극적인 참
군위군은 지난 3일 출향 기업인 주식회사 금양(대표이사 류광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군을 방문한 류동윤 이사는 최근 군위지역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주민을 돕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군위군에서도 우체국, 농협 등 공적판매처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판매 수량이 제한되어 있어 기동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은 마스크 구입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도움을 준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 모든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전국한우협회 군위군 지부(지부장 서진동)의 5백만원을 비롯하여 오는 4일 효령면 소재 제일철망주식회사(대표 김미성)에서도 3백만원을 기탁할 계획으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에도 군민과 출향인들의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제하고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3월 3일 현재 울진군에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검사를 받았거나 검사 중인 인원은 130명이고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은 명단 파악 후 검사를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9개 팀의 방역대책반을 운영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며, 시외버스터미널 9개소에 행정인력을 배치 관외 대중교통 이용자의 행선지, 경유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관내 7개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 중이며 군민들에게는 감염지역 방문 및 집회·모임 등을 자제 해줄 것을 요청하여 바이러스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스크 판매와 관련하여 4일부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약국을 제외한 우체국과 농협하나로마트의 판매시간을 11시로 통일 하고, 공급 현황을 파악하여 농협하나로마트 판매량은 전날 군청 홈페이지 코로나19 공식 채널에 공지할 예정이다. 다만 우체국 판매의 경우 당일 공급량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판매 당일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화재, 붕괴, 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재난 취약시설 의무보험(이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보험가입대상은 숙박업(20개소), 영업장 사용 면적 100㎡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89개소) 등 19종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 보험료는 대상시설의 업종, 면적 등에 따라 다르며 100㎡ 음식점 기준 연간보험료는 2만원 수준이다. 신체피해는 1인당 1억5천만원(사고당 인원제한 없음), 재산피해는 1사고당 10억원까지 보장되며 원인불명의 화재·폭발·붕괴 손해까지 보상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미가입 대상자에게는 가입의무 위반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동식 종합민원과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발생 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보험으로 신규가입뿐만 아니라 보험만기(1년 만기 갱신 필요)가 도래하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재가입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2일 코로나19 대구 경증환자 수용 및 치료를 결정한 영덕군이 경증환자 입소를 위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영덕군 병곡면 영리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치료센터에 코로나19 대구 경증환자 210명이 4일부터 수용 및 치료를 받는다. 영덕군은 철저한 방역 및 통제, 의료 및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불안과 대구 지역 경증환자 치료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영덕군은 우선 오늘부터 434세대 724명의 인근 주민들에게 손소독제 500개와 마스크 1천개를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영리(1~4리), 병곡(1~2리) 주민들이다. 또, 방역소독기 10대도 영리 지역에 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차량이 지나는 길에 방역소초도 3일 설치가 완료된다. 소초는 2곳 설치되는데 삼성연수원 입구에 1곳, 영1리 입구 혹은 영4리 인터체인지 출입구 중 1곳에 설치 될 예정이다. 대구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하게 될 영덕연수원 운영계획도 마련됐다. 숙소동(A~G동)은 합동지원단과 경증 확진자가 사용하게 된다. A와 B동은 합동지원단 숙소로, 나머지는 경증 환자가 생활하게 된다. 숙소동 옆에 있는 교육동(A~B동)은 입소 기간 폐쇄조치에 들어간다.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막심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출금리 지원에 나섰다. 이는 연초부터 신청받은 정책자금 대출금리 지원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으로 140억 원 규모에 대한 대출금리 2%를 2년간 지원해왔으며, 이번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신청이 많아짐에 따라 추가로 60억 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이자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으며, 부족 시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에 의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으로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7천만 원이며,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안동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융자대상 기준 완화, 출연금 확대, 이차보전율을 상향함으로써 피해 극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 신용등급 5등급 이하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등급을 폐지함으로써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에 따른 출연금을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1차 증액하고, 부족 시 2차로 5억 원을 추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차보전율도 기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