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엄태항 군수)은 겨울철 기온급강하에 따른 공사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한 동절기 공사 중지를 2월 24일자로 해제하며 도로, 하천, 재난위험시설정비 등 SOC 사업을 신속 발주하여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작년 추경에 설계용역비를 확보하여 11월부터 도로사업 13.3km, 하천사업 13.2km, 재해예방사업 5.5km에 대한 실시설계와 주민협의를 시작하였으며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에 사전행정절차 이행과 보상협의 등을 추진함으로써 봄철 영농에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량, 제방 등 주요 시설물은 우기 전 완공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가운데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어려운 농촌경제와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노력하는 한편 특정기간 사업이 집중되어 인력, 자재, 장비 품귀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균형집행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며 모든 공직자가 일체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영양시장상인회(회장 조기승)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경북 북부권 확산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2월 24일부터 영양시장의 5일장 노점상에 대해 임시휴장 조치를 시행한다. 영양시장의 5일장은 매월 4, 9일로 인근 영덕, 울진, 안동 등에서 상인들이 모여드는 영양군의 대표 장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경북지역 확산이 심화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임시휴장을 시행하게 되었다. 다만 이번 임시휴장은 장옥 외부의 노점상에 대해서 시행하며, 시장 내 상설점포에 대해서는 상인과 이용객 감염예방을 위해 장옥 내·외부 및 개별점포, 공중화장실 방역을 실시하고 점포별 소독제 비치 등의 예방조치를 완료하고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영양군에서는 임시휴장 첫날, 군청 직원 20명이 휴장 소식을 접하지 못하고 찾아온 노점상들에 대한 계도와 인근 상가들에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지도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기승 시장 상인회장은 “인근 지역까지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 가운데 경북 각 지역에서 노점상들이 5일장에 모이는 것이 상당히 우려되었는데, 영양군과 영양시장상인회의 조속한 임시휴장 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영덕군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덕군은 24일 이희진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유관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영덕군은 지난 19일, 21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매주 월·수·금 군수 주재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영덕군에 확진자가 없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경상북도 등과 협조해 군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 전달, 꼼꼼한 방역 체계 등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 회의를 통해 영덕군은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격리시설 확대 지정’ ‘전통시장 노점상 휴장’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 운영’등을 하기로 했다. 현재 영덕군 선별진료소인 영덕아산병원에 영덕아산병원 응급실을 선별진료소로 추가 지정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임시격리시설도 확대 운영한다.
포항시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5명이 23일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의 확진자 수는 10명으로 늘었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거주하는 부부의 경우, 지난 15일 청도 대남병원에 근무하는 아버지와 접촉한데 이어 21일 아버지가 확진판정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직접 선별진료실인 북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 부부의 18개월 된 자녀는 현재 검체를 의뢰해 놓은 상황이며 24일에 확정 여부가 가려질 예정으로, 포항시는 확진자의 거주지와 인근에 대한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부부와 자녀 등 3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다. 이어 남구의 여성 1명은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오천 군부대 공사에 참여한 확진자와 접촉한 후에 감기증상이 나타났으며, 남구에 거주하는 또 다른 여성 2명은 모녀로 말레이시아 여행을 한 이후 최근에 딸이 대구에서 이사를 한 후에 감기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는 이들 5명의 확진자에 대하여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와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심층역학조사
미래통합당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 박형수 예비후보 캠프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기로 하고, 4개 군 지자들과 함께 ‘박형수 SNS서포터즈’를 결성했다. 박형수후보 캠프는 최근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유권자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지지율 확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고, 22일 오후 울진읍 소재 박형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수 SNS서포터즈’ 결성식을 가졌다. 결성식에는 4개 군에서 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해 통상 SNS로 일컬어지는 밴드,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 등 온라인 사회적관계망을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코로나19 방지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박형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박형수의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와 온라인 홍보는 맥을 같이하는 만큼 많은 지지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함에 따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의성군의 확진자는 총 9명이 됐으며,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은 의성에서 실거주중이나 각각 예천과 영덕으로 주소지가 되어 있어 공식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들은 앞서 확진자로 밝혀진 두 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으며, 함께 다녀온 17명은 21일에, 11명은 22일 검체 채취와 검사 의뢰를 마쳤다. 이에 11명에 대해서는 아직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확진자 9명의 밀접접촉자 56명에 대하여 금일 중으로 검체 체취 및 검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군은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자의 상세한 동선파악에 들어갔다. 또한, 현재까지 밝혀진 이동 동선에 따라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접촉자가 늘어남에 따라 의성군은 의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1개소 더 확충했으며, 이를 통해 유증상자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대한 조치로 △경로당 534개소 이용중지 △의성군노인복지관, 문화회관 등 대부분의 시설물 휴관조치 △주요 시설물 일제소독 △사회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22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조치에 나섰다.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는 영덕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의성군에서 실거주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밤 9시 30분경 확진자로 확인된 B씨(62세, 여)는 의성 안계성당에 근무 중으로, 확진자 A(59세, 여)씨와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또한, 이들과 함께 이스라엘에 다녀온 사람 중 17명은 어제, 11명은 오늘 검체 채취 및 검사의뢰를 마쳤다. 한편, 확진자 A씨는 21일 오후 5시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대한 추가조치로 △경로당 534개소 이용중지 △의성노인복지관, 문화회관 등 대부분의 시설물 휴관조치 △주요 시설물 일제소독 △사회복지시설 손소독제 마스크 추가 보급 △종교 집회 잠정 연기 축소 권고 △각종 행사 연기,취소 등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경북도유관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전 행정력 동원으로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군민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즉각
포항시는 ‘코로나19’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21일 이강덕 시장의 주재로 긴급 읍·면·동장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 지역도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전제 하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막연하고 원론적인 대책보다는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 우리가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우선 사회복지관(3개소), 장애인복지관(2개소), 장애인복지시설(43개소), 노인복지회관, 경로당(692개소), 노인복지시설(40개소). 어린이집(414개소), 사립유치원(53개소), 지역아동센터(64개소), 아이조아플라자, 육아용품지원센터(5개소), 장남감도서관(3개소), 청소년수련관,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등 주요 복지시설을 임시휴관하거나 폐쇄하기로 했다.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 종합운동장, 포항체육관, 만인당, 시민볼링장, 포항수영장, 전통문화체험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도 잠정기간 이용을 중지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또한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한
상주시는 지난 20일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대대적인 방역에 들어갔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긴급방역을 마친데 이어 도심으로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방역에는 상주축협(조합장 김용준)의 공동방제단 방제 차량 7대가 참여해 22일과 23일 이틀간 시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도심 전역을 집중 방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에 방역 약품을 긴급 배부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동시설을 우선 소독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 상주의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2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상인과 시민들이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주말임에도 방역에 동참한 상주축협 공동방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코로나 19가 대구에 이어 경북지역에 확산됨에 따라 경주시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금일 경주시민 한 분이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였으나, 확진자 발생을 막지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시는 자체적으로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등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와 협조하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시민들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그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고,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우리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지금은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활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시면 일반 병원으로 가지 마시고, 먼저 경주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을 통해 신속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