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7일부터 각 시외버스 운수업체에서 일시적으로 노선 중단 및 운행 횟수를 감축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관내 8개 시외버스터미널 대구 노선의 경우 1일 기준 85회에서 20회로 운행 횟수가 줄어들었으며, 강릉 노선은 60회에서 38만 운행된다. 또한,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울진 ~ 포항 완행의 경우 평상시 30분이던 배차간격이 07시 ~ 21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1일 8회로 감축운행하고 있다. 한 버스기사는“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크게 줄어 1회 운행 당 승객이 평균 3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라며,“적지 않은 연료비와 기사 인건비 등이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전했다. 시외버스 업체에서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중단 및 감회운행 한다고 밝혔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대구와 경북지역에 코로나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현재 상황이므로 노선을 감회한 시외버스 측의 상황을 이해한다”며, 군에서는 관내 시외버스터미널을 수시 확인 및 점검하여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군민에게 감회운행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군의료원이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 대책마련에 나섰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감염병예방법 제37조에 의거 병원 또는 병동 전체를 비워 병실을 확보하고,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 및 유증상자를 격리하는 지정 시설을 말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의 명령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울진군의료원에는 28일 현재 일반병동 81개소에 16명, 요양병동 65개소에 59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으로 인해 퇴원 및 이송 조치가 이루어지게 된다. 울진군의료원은 전담병원으로 확정되는 것에 대비, 기존 입원 환자들이 갑작스러운 퇴원 조치 등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대책안을 마련해 둘 것을 환자 및 보호자에게 사전 연락을 취해 두었다. 전담병원으로 확정되면 입원한 일반병동 및 노인요양병원 환자들의 경우,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울진군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의료원이 정상적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요양병원 환자 및 기존 입원 환자들이 우선적으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실 및 신장 투석실은 그대로 존치 운영되도록 경상북도 및 중앙 정부와 논의 중이다.
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는 2월 28일 코로나19 영양군 첫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그간의 상황과 향후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유수호 부군수는 상황 보고 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군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의회도 함께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형민 의장은 “군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관내 이동경로가 없다고는 하나, 첫 확진자 발생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최고조에 달했다”며,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뿐만 아니라 지역에 퍼지고 있는 각종 유언비어로 인한 민심 수습에도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3월에 예정된 임시회도 의사일정 조정 등을 통해 유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보건소는 28일부터 코로나19 집중 대응을 위해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등 평소 수행하던 보건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료(일반, 치과, 한방), 건강진단서(채용, 기숙사),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운전면허적성검사, 예방접종, 물리치료, 금연상담 등 방문 민원업무는 코로나19 종식시까지 중단된다. 다만 평소 보건소에서 고혈압약,당뇨약 등을 처방받아 온 만성질환자들은 관내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보건소에 유선으로 처방내용을 요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보건소 민원실(730-6836, 684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증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보건소는 일반진료를 중단하고 당분간 선별진료소 운영에 집중한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인 위기상황을 감안해 보건소 기능을 중단한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길 바라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직접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730-6892~5)로 우선 신고한 뒤 선별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겨울철 4개월(2019.11월~2020.2월) 기간에 화재위험 화목보일러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으로 사용자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지식 향상을 통한 화재 Zero 실현을 위한 특수시책「화목보일러 화재 Zero마을 만들기」를 추진하여 겨울철 기간 관내 화목보일러 화재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화목보일러 설치율이 높고,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한 마을, 소방서 원거리, 노후 주택 밀집 등 화재 시 신속한 진압이 곤란한 지역 10개 마을 118가구를 화목보일러화재 집중관리마을로 선정해 추진하였다. 주요 추진내용은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매뉴얼(스티커, 책자) 배부 ▲화목보일러 화재안전컨설팅 ▲화목보일러 자율안전점검 및 방화환경 조성 ▲화목보일러 설치·판매업자 간담회 ▲마을 주민 화재예방·안전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진욱 서장은 “겨울철 특수시책「화목보일러 화재 zero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중관리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계절 맞춤형 특수시책 발굴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주 보문단지에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시설인 ‘루지’ 산업이 들어선다. 주낙영 경주시장, ㈜수공단개발 이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500억 원 규모의 ‘경주 보문단지 루지월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업하여 개발행위 등 각종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시행사인 ㈜수공단개발은 올 4월에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루지월드’를 조성한다. 경주시에 소재 둔 ㈜수공단개발은 보문단지 내 부지 76,840㎡(23,300평)에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하여 루지트랙 2코스(총 2.7㎞),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상업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루지월드를 건립할 계획이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LUGE, 썰매)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체험형 관광놀이시설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속도감으로 청소년, 가족, 연인, 단체 단위 관광객들에게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연평균 경주 국내.외 관광객 약 2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7일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준)는 코로나19 예방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36개 경로당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아내기 위해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실시, 위원 15명이 참여하여 방역과 함께 개인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도 배부했다.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김창준 위원장은“이번 방역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 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울진읍(읍장 전찬억)은 지난 24일부터 매일 동력분무차량을 이용하여 울진시외버스터미널과 울진남부초등학교 등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2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영양군 첫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긴급 언론사 브리핑을 실시하였다. 영양군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A씨(21·남성)가 26일 오후 22시 26분 대구 북구 보건소로부터 최종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대구에서 거주하던 A씨가 24일(월) 대구 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러 조사를 받은 뒤 기숙사에 들러 퇴소 조치를 받고 같은 날 밤 22시에 A씨 부친과 함께 영양에 도착하였으며, 26일 밤 22시 26분경 대구 북구 보건소로부터 최종 확진자로 판정되어 금일 병원 배정 후 이송될 예정으로 자택에서 대기하며 자가 격리 중에 있다. 영양군은 A씨가 20일(목) 오후, 대구시에서 마스크 구매를 위해 약국을 다니던 중 오한 등의 증세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크게 개의치 않아 일상생활을 계속 하였으며, 22일(토) 대구시에서 신천지 관련 의심환자 문자통보를 받은 후 기숙사 조교에게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된다고 알리고 격리 조치되었다. 이에 대구 북구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전화가 왔으나 약간의 식은땀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보건소에 통보를 하지 않고, 다음날 23일(일)까지 기숙사에 머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 26일(수) 오후 안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확진자 치료현장을 점검했다. 안동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6일 현재 45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하고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남두 기획예산실장을 민생안정TF팀장으로 지정하고, 소상공인지원반, 중소기업지원반, 민생경제활력반 등 3개반으로 구성된 민생안정대책TF팀을 구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먼저,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인회 등 관련 단체 대표와의 면담을 시행하고 대책 마련 단계에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례보증 신용등급 제한 폐지, 이차 보전율 상향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정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향후 코로나 소강 국면에 대비해 각종 행사 유치,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 등도 다각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대책 마련으로 민생안정과 안동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