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송재엽)에서는 3월 2일(월) 상주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산주, 임업인, 조합원등 시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품목별 작목반을 결성하고, 이를 통한 유통사업 다변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금융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의 자립기반을 조성하여 21C 임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송재엽 상주시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의 지역적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며, 상주시산림조합은 공익조합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상섭 행정복지국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물지정기탁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주민에게 연계하여 상주시산림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논에 벼 대신 조사료, 두류 등 다른 소득작물의 재배를 유도하여 쌀 과잉문제를 해결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의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2020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서를 3월 2일에서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 신청서와 함께 사업약정서 등 필요한 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올해 군위군의 논타작물재배지원 예산은 77ha에 2억5천만원으로 신청이 배정예산(면적)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요건은 농업인(또는 법인)당 최소 신청면적이 1,000㎡이상(상한면적 한도 없음)이어야 하며, 대상농지는 ‘18, 19년 논타작물재배사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17년~‘19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이다. 품목별 지원단가는 ha당 하계조사료 430만원, 일반 풋거름 작물 동계조사료 270만원, 두류 255만원, 휴경 210만원을 지급하되, 공익형직불금 지급대상이 아닌 농지는 ‘19년 지원단가(조사료 270만원, 일반 풋거름 작물 동계조사료 340만원, 두류 325만원, 휴경 280만원)를 적용 받는다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우리 안동인은 늘 어려울 때 서로 도우면서 생활하는 환난상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온 시민입니다. 코로나 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이러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드리면서, 3월 3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브리핑 이후,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천지 신도입니다. 현재까지 933명을 검사 의뢰해 36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고, 768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신천지예수교 관련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밀접 접촉자로 검사 중인 사람은 129명입니다. 확진 환자 36명 중 신천지예수교 신도 및 교육생 25명(69%),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5명, 확진환자 접촉자 4명(신천지 접촉자 1명, 성지순례자 접촉자 1명, 일반시민 접촉자 2명), 일반시민 2명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신천지예수교 신도·교육생은 358명입니다. 193명(양성 25명, 음성 168명)은 이미 검사를 완료했으며,검사 중인 사람은 91명,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73명입니다. 소재 파악이 안된 1명은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검사대상자의 검체 채취를 신속히 완료해 검사를 의뢰하겠습니다. 추가로 판정된 확진
영덕군이 대구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일 오전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 중 경증환자를 영덕군에서 치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군수와 영덕군의회를 비롯해 133개 영덕군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열쇠는 나눔과 연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의 경우 확진 통보를 받은 1천700여 명의 환자가 치료도 못 받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영덕군이 대구시와 고통을 함께 나눔으로써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치료시설은 영덕군 병곡면 영리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로, 총 213명의 코로나19 대구 경증환자가 입소해 치료를 받게 된다. 이들은 16~20일 정도 머물면서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입소하는 환자는 경증환자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코로나19 환자 분류 4단계(경증,경중,중증,최중증) 중 의학적으로 입원이 요구되지 않는 환자이다. 환자 입소는 해당시설에 치료 장비·입원 시설 등이 갖춰지는 오는 3일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을 관리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맑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0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총 사업비 약 9,000만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청송군청 환경축산과로 하면 된다. 만약 신청인원이 미달되면 예산소진까지 연장해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매연저감장치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이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의 경우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차량소유자가 장치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금은 10~17%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6개월 이상 등록된 티어(Tier)-1이하 엔진(2004년 이전 제작)을 탑재한 굴삭기와 지게차로, 출력이 75kw이상 130kw미만의 2005년 제작분, 75kw미만의 2006년 제작분까지 포함된다. 지원 신청은 건설기계 소유자가 직접 장치 제작사와 계약 후 장치제작사가 청송군에 승인을 받으면 장치부착 및 엔진교체를 할 수 있
울진군의료원이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으로 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 되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진군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으나 전담병원 지정으로 인한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울진군의 제안을 고려하여 3월 2일 지정해제를 통보 하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도지사 주재 코로나19 영상회의를 통해 울진군의료원이 지역유일의 응급의료기관 및 분만산부인과, 인공신장투석실 등 민간병원에서 진료 하지 않는 필수 과목과 시설을 운영 중이며 연고가 없는 환자가 다수 있는 요양병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감염병 전담병원 으로 지정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 울진군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울진군의 입장을 충분히 수용하여 총리주재 영상회의에서 지정해제를 건의 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노력한 결과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전담병원 지정해제로 의료체계 공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되었다” 며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 영덕군청은 산하 보건소의 한 공무원이 오늘(29일) 오후 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영덕군은 이 직원이, 앞서 신천지 교인으로 어젯밤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직원의 밀접접촉자였다고 전했습니다. 영덕군은 해당 직원이 근무하던 보건소와 군청을 폐쇄하고 다음달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금부터 2020년 2월 29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2월 29일 오전 9시 현재, 영덕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착 접촉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직 확진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신천지 교회 신도로 지난 2월16일 신천지 포항 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교회 안에서 확진자와 접촉을 하였고, 발열, 인후통 증상이 있어, 검체를 한 후 자가격리 중에 있습니다. 검체 결과는 오늘 오후7시경에 나옵니다. 검체 결과가 나오면 자세한 확진자 동선과 감염 경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해당 접촉자는 2월 28일 오후7시 부산진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영덕으로 귀가하는 중에 담당 팀장에게 전화로 상황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해당 접촉자가 양성, 음성 판정 여부에 상관없이 자가격리 중입니다. 접촉자는 2월 21일(금) 발열이 있었고, 2월24일 부산 진구보건소로부터 능동감시자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25일(화)에는 경미한 인후통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거의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접촉자 중 유독 해당 접촉자를 이렇게 브리핑 하는 이유는 해당 접촉자는 현재 안전재난건설과에서 근무를
천주교계를 시작으로 전국의 종교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다음 달 중순까지 모든 종교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데 이어, 포항지역의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 기독교계도 예배 중단에 동참하고 나섰다. 동부교회, 효자교회, 오천교회, 기쁨의 교회, 제일교회, 장성교회 등 포항지역의 대형교회들은 이번 주부터 모든 예배를 중단하고 유튜브나 인터넷 등을 통한 중계로 예배를 대체하기로 했다. 포항지역의 한 대형교회는 교회지침을 발표하고 인터넷 중계로 가정에서 예배를 진행하기로 했고, 또 다른 교회는 모든 예배를 유튜브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역의 일부 교회는 이번 주말에도 예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서 적지 않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장성동에 사는 김 모 씨는 “감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이나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교회 목사님들의 이 같은 결단에 감사드리지만, 일부 교회에서 예배를 한다는 것은 신자들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라고 지적하면서 “모든 교회가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지사가 코로나19 상황점검을 위해 도청을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부족한 의료장비 및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스템 개선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현안을 강력히 건의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청도와 경산에 이어 28일 경북도청을 방문,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 총리에게 도의 대응상황을 설명한 이철우 지사는 지역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당면한 과제들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은 충분히 마련했으나, 필수적인 의료장비(시설) 및 약품 등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동형 음압기, 전동식 보호복, PCR(유전자 증폭기) 5대 등 검사장비와 약품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청도에 있는 ‘범정부 특별대책지원단’이 지역의 열악한 의료시스템 개선과 불안한 지역민심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청도의 상황이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경산으로 이동하여 ‘경북특별대책본부’로 승격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경북 지역에는 상급 종합병원이 전무한 현실을 설명하고 감염병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어렵다며 지역내 대학병원 설립도 적극 건의했다. 정 총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