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에 교통통제 및 에스코트를 실시하였다. 영덕경찰서는 지난달 31(화)부터 육군에서 소독차를 동원하여 군내 학교별 긴급방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순찰차를 이용하여 교통통제 및 에스코트를 지원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울진 지역 대상 사업자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 사업자지원사업은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한울본부는 5개 원전본부 중 최대·최다인 약 167억 원 규모의 104개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업이 추진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업 수탁기관과 적극 협업해 약 40%(40개)의 사업이 계획 수립 및 시행에 착수했고 나머지 사업도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경제 위축이 우려되는 만큼 울진군 농가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북면·죽변면·울진읍) 비료 지원사업, 딸기 스마트팜 설치비 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및 마을별 창업팀 대상 지원 프로그램 시행, 농기계 지원 등 지역주민 체감형 사업을 적기에 시행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존에 꾸준히 추진하고 있던 저소득층 사랑의 집수리 지원 등 18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지역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이 평온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다만 교육장학사업은 초·중·고 개학 연기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4월 1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일선 산림 사법 업무 담당자의 수사 실무와 관련된 민원상담·자문·현장지원 등 산림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 위촉된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관할 구역 산림 내발생한 불법산림훼손, 무단벌채 등 산림사법 수사 관련하여 132건의 자문·상담 및 지원을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을 위촉하여 일선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사법 업무의 부담 경감시키고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관할 구역 산림 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4월 1일 이후 유럽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2주간 의무 자가 격리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공항이나 항만에서 바로 시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차량으로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에 입소시켜 진단검사를 한다. 음성으로 판정이 되면 퇴소해 2주 동안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 생활을 하도록 할 예정이며, 양성으로 나오면 병원이나 다른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이다. 입국 후 12일째 다시 진단검사를 해 음성이 나오면 14일째 최종 격리 해제할 방침이며, 자가 격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청소년수련원에 숙소를 지원하고 경비 일부를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2주간 자가 격리 동안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규정에 따라 처벌하고, 위반으로 발생한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에 대해서는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 4월 5일부터 개정된 법률 적용 - 1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 권영세 안동시장은 “가족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를 겪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분담하기 위해 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지원 결정에 이어 지방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지방세 감면 대상은 부동산 임대사업을 하는 자가 2020년 상반기 중 3개월 이상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착한 임대인),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조치로 경제활동이 중단됐던 납세자와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이다. 감면 규모는 확진자 및 경유업체가 속한 세대주에게는 자동차세 및 재산세를, 자가 격리자에 대해서는 자동차세를, 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면적에 해당하는 재산세를 면제한다. 아울러, 군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개인 사업자에게는 주민세 전액을 면제한다. 이번 지방세 감면은 4월 예정된 임시회에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의결을 거쳐 6월 자동차세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기 시행중인 기한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지방세
정책기획관 김효진 주무관 도시새마을과 남찬욱 주무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2019년 울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소관 업무 처리 범위를 뛰어넘어 각종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정책을 발굴ㆍ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처리 실적을 중심으로 선발하였다.먼저, 정책기획관 김효진 주무관은 태풍 '미탁' 시 재해 상황별 신속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이슈화로 울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기여했다. 그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각종 지원 사항을 영상과 홍보물로 제작ㆍ배포하여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는 평가다.또, 도시새마을과 남찬욱 주무관은 2016년부터 가로등 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기존에 신고에만 의존하던 가로등 고장수리 방식을 개선하고자 양방향 제어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실시간 감시와 원격제어가 가능해져 가로등 관리체계에 혁신을 이루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S등급과 근무성적평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찬걸 군수는 “적극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상주시가 280여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의 지원에 집중 투입된다. 상주시는 이를 위해 2020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494억원을 증액 편성해 3월 30일(월)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1조380억 원 보다 4.76%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는 당초 9,261억원 대비 492억원(5.31%) 증가한 9,753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28억원 대비 2억원(0.88%) 증가한 230억원이다.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예산과 같은 891억원이다. 눈길은 끄는 것은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 중 코로나19 관련 예산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87억원을 편성했다. 이 중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141억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58억원이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에 39억원, 격리자 지원에 20억원이 사용된다. 예방물품 구입, 방역 소독, 진료소 운영 등 방역 관련 예산이 19억원, 기타 코로나19 대응 예산이 10억원이다. 상주시는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지원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지원 T/F팀』을 구성했
포항시는 관내 모든 학생, 교직원 및 마스크 구매 사각계층을 대상으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11만2천 세트를 배부한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396개소, 유치원 114개소, 초등학교 68개소, 중학교 36개소, 고등학교 27개소, 명도학교, 한동글로벌 총 641개 학교의 학생 7만3천여 명과 교직원 9천8백여 명에게 면마스크 8만5천여 세트를 지급하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택시,버스,택배기사 등 총 2만6천9백여 명에게도 지급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면마스크는 평생학습원 자원봉사동호회와 지역 업체를 통해 약 1개월 전부터 개학을 대비하여 제작한 것으로, 배부되는 면마스크 세트에는 면마스크 1매, 정전기부직포 교체필터 10매, 손소독제 1개가 들어있다. 시는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세트로 포장 및 학교별 분류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만인당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애) 회원 60여 명과 직원 10여 명이 동참하여 작업을 실시했으며,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 이격거리를 일반의 2배 이상 넓히고 작업자 간의 자리도 교차 배치하는 등 철저한 위생 절차를 거쳐 ▲스티커 부착, ▲마스크와 손소독제 포장작업, ▲박스포장 작업, ▲학교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3월 31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회복 대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38개 사업에 2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선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에 1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및 경기활성화를 위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코로나19 특별 공공근로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상하수도 요금 감면, 공설시장 사용료 감면, 코로나19 피해자 지방세 감면, 농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 착한임대인 운동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에 빠져있어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긴급대책이 필요하며 모든 지원 대책은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울진군 (군수 전찬걸)의 지역주민숙원사업인 울진~봉화 간 국도36호선이 4월 1일 오전 9시 완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울진읍까지 19.3㎞구간의 국도36호선을 신설,개통하여 봉화에서 울진을 잇는 국도36호선 신설 사업(2차로, 40.2㎞)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국도36호선 ‘서면~근남’도로건설공사는 2010년 6월 착공되어 10여 년간 총 2,984억 원을 투입, 총연장 19.3km, 폭10.5m(2차로) 규모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동서구간이 연결되어 관광객 증가와 물류수송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신설되는 도로가 취락지역을 우회하게 되어 해당구간의 통행시간이 기존 35분에서 20분으로 대폭 감축되는 등 안전성과 편리성이 함께 증진되었다”며 “ 과속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운영 중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검토하여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