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우리의 숲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나무가 없는 민둥산을 전 국민이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나무 심기 운동을 하며 열심히 숲을 가꾸어온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자녀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 열심히 나무를 심었던 것처럼 이제 우리가 후대가 누릴 수 있도록 더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가야 할 의무가 있다. 최근 대기오염과 폭염으로 인한 도시열섬 현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숲은 목재 생산 등 산림자원으로서의 산림뿐 아니라 도시 내 기후 조절 기능과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바꾸어 줄 것이다.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숲을 만들 듯이 국민 한 사람이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 가야 한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적으로 23천ha에 5천만 그루 식재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 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의 올해 나무 심기 목표는 △시장 요구와 이용 가치를 고려한 경제성이 높은 대표 수종 385ha △미세먼지 저감 및 산림경관 등을 위한
안동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시는 2일 오후 3시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깊은 논의의 장을 가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신규 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올 들어서도 부시장 주관으로 세 차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하는 2021년도 사업에 지역 현안 사업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권영세 시장이 주관했다. 안동시의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는 60개 사업 1,352억 원에 이른다. ▷ 섬유 빅데이터 기반 AI-플랫폼 구축을 비롯해 ▷ 관광거점도시 육성, ▷ 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 사업, ▷ 혁신 신약 개발 기반구축사업 등 안동의 미래 경쟁력을 담보할 관광,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이 담긴다. 이와 별도로 4월에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핵심 신산업 보고회를 통해 10년 후 안동의 미래 산업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한 차례 더 갖는다. 이어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대 시민 호소문’을 내고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통하여 코로나19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2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간을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에 다시 감염을 확산시키는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대 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강덕 시장은 “무너져가고 있는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모든 방법과 자원을 총 동원한 경제 살리기도 확실한 방역대책과 실천이 튼튼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필요한 활동은 하되 각자의 방역대책을 일상적으로 확실히 지켜주는 것이 나 자신과 공동체를 위하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의료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방역에 동참해준 자생단체 회원과 군부대, 군인, 소방관, 경찰관 등의 뜨거운 봉사정신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많은 위험요소에 작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와 교차로에 태양광으로 운용되는 표지병을 설치했다. 표지병이 설치된 지역은 남대천 주변 2개구간(벼락바위에서 은어다리, 월변제방변 고수부지) 1.8km와 로타리 4개지역(울진북부진입로,월송로타리,삼율로타리,백암온천)이다. 이번에 설치한 표지병은 밤이 되면 스스로 불을 밝혀 야간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뿐 아니라, 교통안전과 야간 경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하며 힘든 삶을 견디고 있는 주민들이 밤 산책로를 걸으며 잠시나마 여가 활동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호응도와 의견을 고려해서 상반기 중에 표지병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새 봄맞이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 환경조성을 위해 봄꽃 6만1000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을 응원하기로 했다. 군은 울진읍 남부 진입로 가로화단을 비롯해 10개 읍·면 연도변 가로화단에 팬지 등 6종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지와 관광지 주변에는 화분 591개를 설치해서 군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을 전달한다.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6월에는 여름꽃(산파첸스, 페추니아 등) 5만본을 식재하고, 울진교 등 교량에 꽃 걸이를 설치해서 군을 방문하는 관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잠시나마 힐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침체로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 긴급생활지원비를 1일부터 10일까지 집중적으로 지원 신청받는다. 신청기준은 4월 1일 현재 봉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특히 휴·폐업가구, 일용직 및 비정규직 근로자와 실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6억여 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원 수 별로 50만원에서 80만원씩을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되며 지역에 자금을 돌게 하고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지역에서 사용해야 한다. 단, 기초수급대상자와 긴급복지지원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 생활지원 대상자 등 기존 정부지원대상과 ‘코로나19’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공무원 및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세대별 본인 또는 가구원, 대리인(방문, 우편 등) 등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29일까지 신청해야 되지만, 봉화군에서는 신속한 지원과 군민의 접수 편의를 위해 가구가 집중해 있는 봉화읍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한 신청과 접수 업무를 시작하며,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양군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군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양군은 자치행정복지국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했고, 지난달 30일 신속하게 부읍면장과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이 모여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생활비 지원 대상자는 4월 1일 기준으로 영양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지급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복지전산망(행복e음)을 통해 소득과 재산자료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우편 접수와 이메일도 가능하며 구비 서류는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재산신고서 등이다.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청명·한식(식목일)을 전후하여 산불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말은 청명·한식으로 상춘객, 등산객 증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대형산불 발생에 대한 감시·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o 최근 10년간 남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청명·한식을 전후로 평균 7.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8.6ha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주요 원인은 소각산불(29%), 입산자 실화(25%), 성묘객 실화(14%) 이다. 이에 특별대책 기간 중에는 ▲ 산불상황실 비상근무 강화 ▲ 불법소각 기동단속 ▲ ‘드론 산불예찰단’ 운영 ▲ 주요 등산로 예방활동 및 감시인력 집중배치 등 산불예방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큰 산불이 될 수 있다.”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산불예방을 위하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4월 1일(수)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22개소 사업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세먼지 차단 및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용 마스크 필수착용, 손세정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 등 안전보건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실시했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군민 다수가 55세 이상 취약계층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사업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 받지 못하고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4월1일 현재 의성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중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1인 가구는 50만원, 2인이상 가구는 8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4월1일부터 4월29일까지이며 집중신청은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가구원이나 대리인도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읍·면단위 구역별, 행정리별로 분산하여 신청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정부지원 대상가구와 소상공인·농업경영안정자금 수혜가구를 제외한 전체 가구가 집중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1일부터 의성군 재난긴급생활비지원 전담조사팀을 운영해 집중신청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담조사팀은 2개 반 10명으로 기존 통합조사관리계와 읍면 복지전담팀의 지원을 받아 구성되며, 18개 읍면 신청건에 대해 소득,재산을 조사하여 위기가구에 대해 최대한 신속히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한 신속조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