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3.14.~4.15.) 중 청명(4일), 한식(5일)이 오는 주말 이어짐에 따라 본청 및 읍·면 9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대형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최근 산불통계를 분석해 보면 청명·한식 전후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중에서도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특히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행위와 청명·한식일 묘지단장 작업을 위한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군은 관내 136개리에 군·읍면 담당공무원을 산불취약지에 집중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읍면 감시원 78명 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산불진화 헬기도 즉시 현장으로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한다. 특히 산림인접지 100m 이내 논·밭두렁이나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며,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명과 한식 전·후로 성묘객 및 나들이객 집중이 예상되
경북 군위군 총사업비 3,170백만원(국비 1,902, 군비 1,268)으로 기존 군위전통시장 공영주차장 1,814㎡부지에 125면 주차규모로 3층 4단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이번 주차타워 건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주차타워 1층 일부 공간에 남?여 공중화장실, 엘리베이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2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4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30일과 31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관단체 및 기업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지역사회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되어, 관내 17개 기관·기업체, 12개 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추진상황 보고, 업무협약 체결,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특별모금·안심식당 이용·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명시하여 협약 기관단체 회원 및 기업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지역 농산물 구매를 위한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코로나19에 취약한 계층이 모여있는 병원·요양원 등의 전수 조사 실시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더불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인력 및 성금, 위문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포항시는 1일, 포항지열발전 기술개발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과 2019년 3월에 각각 접수된 국민감사청구와 공익감사청구에 대한 결과로, 감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열발전 컨소시엄의 안전관리 방안수립 미흡, 관리감독 소홀 등 20건의 위법ㆍ부당사항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감사원은 우선 지열발전사업과 포항지진과의 인과관계는 지난해 3월 정부조사연구단의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이라는 조사결과를 존중했다. 또한 지열발전에 참여한 컨소시엄이 스위스 바젤의 규모 3.4 지진 발생으로 지열발전사업의 중단사례를 확인하고도 ‘미소진동 관리방안’에 대한 협의와 보고는 물론 지역주민에 대한 설명이 없었음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컨소시엄이 신호등 체계를 준수하지 않고 오히려 신호등 체계를 변경하고, 보고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도 ‘미소지진 관리방안’과 ‘신호등 체계’에 대한 확인과 검토를 하지 않았고, 부적절한 업무처리로 2017년 4월에 발생한 규모 3.1 지진 이후에도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컨소시엄에 소속된 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 받지 못하는 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수급자 등 기존 정부지원 대상을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85%이하의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1회에 한해 1인가구 5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70만원, 4인가구 이상은 80만원이며,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신청 폭주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4월 1일~ 4월 3일)을 정해 각 마을 지정장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주말인 4월 4일 ~ 4월 5일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또한 군은 구체적인 지원 절차를 군청 홈페이지, SNS,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집중신청기간동안 각 마을별로 공무원들을 투입해 접수 받는 등 신속한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4월 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정부에서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점검반을 확대 편성하고, 관련 기관 등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을 호소하고, 시설별, 업종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을 호소하고, 강제하는 것이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만, 그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 주심으로써 우리 시는 3월 25일 확진된 간호사를 끝으로 7일째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개인 예방수칙을 생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2,594명을 검사한 결과 49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었고, 2,512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검사 중인 사람은 33명입니다. 확진환자 49명 중 88%인 4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안동의료원에 1명이 입원해있고, 나머지 5명은 우리 지역과 인근 지역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있습니다. 조만간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4월 1일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기정 예산액 보다 750억 원이 증액된 1조 3,250억 원이며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 및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된 예산으로 원안 가결했고, 조례안과 일반 안건 등 총 11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회기 중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안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출연금 지원계획안 △안동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동시 영유아보육 조례안 △안동시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관광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이재갑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사
포항시는 1일부터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금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오는 29일까지 계속될 지원금 신청 첫날, 지역별 접수창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포항시가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가급적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등기우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는 내용을 사전에 홍보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시민의 생활안정 및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4월 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 전환을 맞이하며 뜻깊은 날을 가지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1973년 2월 지방공무원법제정으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이후 약 47년만에 이루어진 결과로 경상북도의 지방직 소방공무원 4,491명이 국가직 신분으로 전환된다. 기존의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소방공무원의 처우, 소방인력, 소방장비의 차이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소방안전서비스는 균등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번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로 국민에게 제공되는 지역별 소방안전서비스의 불균등은 해소 될 것이며 나아가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창환 의성소방서장은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한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는 소방에 대한 국민의 신뢰로 이루어진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지금보다 더욱 국민의 안전을 생각 할 것이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영덕소방서(서장 최원호)는 2020년 4월 1일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일제 전환된다고 밝히며, 영덕 군민을 위해 더 강하고! 더 균형있고! 더 안전해진 소방서비스로 변함없이 군민 곁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소방조직은 1973년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분리된 지 47년 만에 국가직 일원화를 이루게 된다. 국가직으로 소방조직이 일원화됨에 따라 그동안 지방정부의 재정과 관심도에 따라 달랐던 소방 인력과 장비 수준이 지역 편차 없이 국민 모두가 균등한 소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국가직 전환으로 재난현장 대응체계가 기초 광역단위에서 국가단위로 변경되어, 대형재난의 경우 소방청장이 직접 지휘하게 되어 시·도 경계를 초월한 공동대응으로 대형재난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현재 소방인력 충원율을 보면 서울이 90.2%인데 반해 지방은 60%대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정부는 2022년까지 현장 소방·구급대원 2만명을 순차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며, 응급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지역에 현장인력을 보강해 95개 구급대가 배치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소방 숙원 사업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