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하고 7일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시는 청사 현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평일 및 공휴일 08시부터 23시까지만 운영해 야간 방문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옥외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연중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등 90종의 민원증명서류 발급이 가능하고, 민원수수료는 창구발급 수수료에 비해 약 50% 저렴하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야간에도 각종 서류발급이 가능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2020년 청년예비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군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며,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제공하며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4월 18일까지이고, 신청은 e-mail(parksw@knu.ac.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053-950-7436)에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 창업 분위기 환경이 조성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산남지역(현동, 현서, 안덕) 응급의료 전용 헬기(닥터헬기)장 조성이 실현된다. 일명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닥터헬기는 요청 즉시 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탑승 출동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으로 사용하는 헬기를 말한다. 청송군은 의료취약지의 응급의료 체계강화를 위해 2020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이송체계(헬기착륙장건설) 지원사업에 신청, 심의결과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해 연말까지 안덕면 명당리 663-1(안덕면 하수처리장 옆)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이·착륙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비 총 2억원(국비1억4천, 도비6천)을 투입해 설계용역, 헬기 이?착륙장 노면포장(면적 25m * 25m), 구급차 진출입로 정비·포장, 전기공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설치가 완료되면 생사의 기로에 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지역에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조성되면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으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자체 온라인학습을 시행하여 참가청소년들의 기초학습향상 및 건강한 실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학습에서는 모바일 커뮤니티를 이용한 교과별 동영상 콘텐츠 제공과 온라인 화상수업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참가청소년들과 쌍방향 소통하며 기존 수업과 동일한 양질의 수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참가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유선상 생활지도 및 가정 내에서 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을 격일에 1회씩 지원해 왔다. 이번 온라인 학습에서 학습기기가 없는 소수의 청소년에게는 아카데미에서 직접 제작한 활동지를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온라인수업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실내생활을 슬기롭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늘, 5만 울진군민을 대표하여 한수원과 415 총선 후보자들에게 우리 군의 지역현안사항인‘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등’를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24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한 신규원전 건설을 전면 백지화하는 탈원전 정책을 일방적으로 의결하였고, 산업부에서는 같은 해 12월말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 의결사항을 그대로 반영하였다. 이는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시하는 문재인 정부 정책 기본원칙에 반하는 행위로서, 국가에너지 정책에 지난 40여년간 기여하며 희생과 고통을 말없이 감내한 울진군민의 합당한 요구와 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한 결정이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2008년에 이미 국가에너지 정책에 의한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이미 반영되었으며, 2014년 제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과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도 계속 유지되어 왔고, 2017년 2월에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적법하게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사업으로서 그동안 지역주민과의 협의와 소통, 그리고 신뢰에 입각하여 진행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보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소독제 90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원전이 위치한 북면 지역 상가 약 450여 점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큰 울진군 내 생활거주 복지시설에도 소독제 400개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가 전해드린 소독제가 지역상가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식당 이용을 늘리고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6일 포항시청에서 이차전지 양극재용 수산화리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도의회 의장, 서재원 시의회 의장,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내에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730억 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 배터리 양극재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제조한다. 부지 25,860㎡(7,830여평), 건축 6,752㎡(2,046여평)에 제조라인을 건설함으로써 신규 일자리 100명을 창출한다. 이차전지산업은 IT기술이 접목되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첨단전자기기의 시장 확대로 향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미래 유망산업이다. 기업관계자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고순도 수산화리튬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시장선점과 원료 국산화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양극재 원료인 탄산리튬은 전기자동차에 국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영양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확산 방지와 군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 영양군은 정부의 코로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야외에서 다수가 밀집하여 비말 전파가 가능한 행위를 하는 행사를 자제하는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에 따라 제16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영양군 축제추진위원회와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이사회를 거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영양군은 산나물축제 취소 결정에 따라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사이트 내 영양산나물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 롯데백화점 농특산물 특판행사 실시,‘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개최 시 산나물 2차 가공품 판매부스 운영 등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방안 △영양전통시장 내 산나물 상설장터 운영 △영양산나물 및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시행 △산나물 재배(판매)농가 택배비·아이스박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통해서 영양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 판매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영양군의 대표축제로서 지
영덕 대표 관광지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선다. 영덕군은 6일 오전 영덕군청에서 ㈜영덕해상케이블카(대표 노성모)와 경상북도·영덕군 간 377억 규모의 해상케이블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21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영덕해상케이블카는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출발해 동해바다 상공 60여m에서 강구항 항만을 가로지르고 강구대게거리를 지나 해파랑공원까지 총연장 1.3km(왕복 2.6km)노선에 30대의 곤돌라가 주야간 운행한다. 승강장 총 연면적은 4천762㎡ 규모로, 상부승강장은 삼사해상공원에, 하부승강장은 해파랑공원에 위치하고, 상부승강장은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에 높이 70m의 타워형태로 영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부 타워에는 예술성이 높은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영덕군과 MOU를 체결한 대규모 투자유치사업인 삼사 호텔&리조트와 함께 해상케이블카가 유치되면 삼사해상공원을 비롯한 강구항 일대가 기존 관광자원에 수준 높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한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북면도시계획도로(중로2-1호선 등 2지구, 혜광타운 ~ 목화미용실 구간)개설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 및 발전소와 해당회사 사택을 연결하는 도로인 중심도로(북면도시계획도로 중로1-1호선)의 교통 상습정체로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행되었다. 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8개 대안사업(북면도시계획도로 개설)의 일환으로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도로 폭 8 ~ 15미터, 연장 950미터 규모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북면 시내 우회도로를 형성하여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일부 연결되지 못한 구간은 지속적인 보상협의를 통해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