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이어간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00억원 증가한 3,310억원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하게 편성한 추경성립전 예산을 반영하고, 재난 긴급생활비와 국도비 변경분 등을 위주로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되었다. 김형민 의장은 임시회 시작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집행부의 본회의 방청 제한과 인터넷방송을 활용한 시청을 권고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추경 심사가 최소한으로 진행되지만 투자성 사업에 대해서는 열악한 군의 재정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사업의 타당성에 중점을 두고 심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관광거점도시 안동에 새로운 보물이 탄생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23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건립 시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으나, 사찰 내 각종 편액(扁額)과 불상 대좌의 묵서, 그 밖에 근래 발견된 사적비와 중수기 등을 종합해 보면 17세기 후반 무렵 중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은 삼존불1)을 봉안한 정면 5칸의 대형 불전으로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조선 후기의 3칸 불전에 맞배집이 유행하던 것에 비해 돋보이는 형식이다. 또한, 전면의 배흘림이 강한 기둥은 조선 후기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양식이다. 1)삼존불 : 불전에 석가모니불과 좌우에 아미타불과 약사불의 세 분의 부처를 모시는 형식 대웅전의 외부 단청은 근래에 채색되었으나, 내부 단청은 17~18세기 재건 당시의 상태를 온전하게 잘 보존하고 있다. 특히, 내부 우물반자에 그려진 용, 금박으로 정교하고 도드라지게 그려진 연화당초문2) 등이 17~18세기 단청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면의 빗반자3)에 그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완화될 수도 있다는 판단 아래, 방역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의 일환으로 격리병실을 운영 중인 병원 현장을 찾아 격리병상의 운영과 선별진료소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17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포항성모병원과 세명기독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감염 예방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방안 등 병원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현재 포항성모병원은 8개, 세명기독병원은 3개의 격리병상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각각 20개와 9개의 격리병상 확충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친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의 최일선에서 사력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비한 의료기관 대응 시스템 마련과 안전한 병원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올해 15회 째로, 소비자들의 직접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선 ‘산소카페 청송군’이 모든 항목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경쟁력 우위를 선점해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마케팅활동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도시브랜드 개발 이후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스토리 텔링형 브랜드 마케팅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해온 점이 대상 수상의 요인이 됐다는 평가다. ‘산소카페 청송군’ 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자연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청송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청송군의 도시브랜드이다. 특히 미세먼지로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받는 현대인들에게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자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연을 파괴하는 무분별한 개발이 난무하는 현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자영업 포함)을 돕기 위해 4월 16일(목)부터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내용은 경제회복비와 점포재개장지원비, 카드수수료지원비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인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예상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5부제로 시행한다.(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목요일, 5·10 금요일) 관내 사업장 기준으로 매출감소(10%)가 발생한 사업자는 신청할 수 있으며, 경제회복비 50만원, 점포재개장비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점포 300만원·휴업점포 100만원, 카드수수료는 2019년도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이하인 소상공인들에게 2019년도 카드매출액의 카드수수료 0.8% 중 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단 점포재개장비는 경제회복비의 차액분이 지원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경기회복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코로나19 피해자 군세감면 동의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이 지난 16일 공동주택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빌라, 원룸 등 200여 공동 주택 인터폰과 승강기 버튼에 향균필름을 부착했다. 이번에 부착한 향균필름은 구리성분 (Cu)이 함유되어 있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균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공동주택 방문 시 필수적으로 접촉하는 곳에 향균필름을 부착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균필름 부착을 위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진현) 분과위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공동 주택 200개소를 직접 찾아다니며 항균필름을 부착했다. 영덕군에서는 추가로 군내 공공시설의 출입구 버튼과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예정이며, 그 외 다중 이용시설과 위생업소 등 수요를 추가로 파악하여 필요한 곳에 항균필름을 배부할 예정이다. 박진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손이 닿는 곳에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사업을 군과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 군민 각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철저 등 감염예방수칙을 잘 실천한다면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군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제정, 추진체계 구축 등 적극행정 추진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금년에는 공직 내 적극행정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적극행정 추진체계 고도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공직정착 등 4개 분야에 감사,징계 부담을 줄이는 사전컨설팅제와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적 지원 및 인센티브 부여, 소극행정 엄정조치 등 9개 핵심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군은 대내외 홍보의 일환으로 군 홈페이지(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에 적극행정 관련 범정부적 홍보자료(카드뉴스, 홍보영상물 등)를 게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군민들로부터 추천받는 등 군민과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해 이미 구축된 적극행정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올해에는 전 직원이 보다 적극적,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함으로써 군민으로부터 더욱 더 신뢰받는 군정을
안동시에 예천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해 지역에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51번 환자는 예천군 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당초 예천군에서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으나, 실거주지가 안동이라 관련 사항을 16일 예천군으로부터 이관을 받았다. 안동-52번 환자는 51번 환자의 가족으로 15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은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급박한 상황임을 고려해, 14일 현장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자와 그 관계자 등 주소지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검체 채취에 나섰다. 코로나19가 예천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확진자도 속출함에 따라 권영세 안동시장은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판단하고, 현장 대응 위주의 대응 방안을 마련해 1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발표했다. 가장 먼저, 안동시보건소에 특별 대응팀을 구성하고,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다시 보강해 적극적인 현장 대응 방식으로 전환했다. 현장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현장에서 상담하고,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를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6일(목)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및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과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 비료 지원사업’은 농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주변 지역 농가에게 농작용 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울진지역 농업인 총 1,367명에게 비료 구입비 총 5억 원을 지원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한울본부는 호평에 힘입어 북면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올해에는 울진읍과 죽변면까지 확대해 총 사업비 약 4억 원으로 농업인 1,700여 명에게 비료 5만 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정일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다지고 농업경영비용 경감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시름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영농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선학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