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4월 24일(금) 오후 4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출입보안 강화 및 COVID-19(이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생체(안면) 인식 출입시스템을 전 발전소 출입구에 14일(화) 설치, 22일(수)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안면 인식 출입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출입자의 눈·코·입 등 얼굴 특징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발전소 출입 시 출입증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출입자 안면 생체 정보를 동시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발전소 출입보안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가 여전히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시국에 도입된 안면 인식 출입시스템은 기존 지문 방식과는 다른 비접촉식 인증 방식으로 감염 가능성을 줄여 코로나19 발전소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해 원전 안전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시국에 바이러스 발전소 확산 예방 및 원전 안전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나아가 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4월 23일(목) 동정> 10:30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1년도 국 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봉한)에서는 4월 21일(화) 물야면·소천면에서 정성스럽게 수집된 재활용자원 및 고철 등 15톤을 자원재활용업체에 매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및 김봉한 새마을회장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과 위로성금전달, 모두가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지만 새봄의 희망을 전하는 대청소와 더불어 숨은자원모으기에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봉화군은 매년 새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였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등으로 대규모 행사 또는 모임이 불가하여 읍·면협의회 마을단위로 자율적으로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은 겨울동안 하지 못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봉화만들기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매년 30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고철, 폐지, 헌옷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 밭,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인 농약빈병, 동절기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한편, 수집된 고철, 의류, 파지 등은 자원재활용업체에 전량
“어르신, 2인 가구이므로 60만원 드립니다. 지금 60만원 확인해보세요” 22일 오전 10시 강구면사무소 2층 회의실. 이른 아침부터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을 받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면사무소를 찾았다. 지급을 시작한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면사무소 주차장은 가득 찼으며, 대기줄 역시 길었다. 군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1m 간격으로 대기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 받은 한 군민은 “코로나19로 어려웠는데, 이렇게 지자체가 지원을 해주니 좋다. 쌀과 같은 식료품을 구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영덕군에서 22일부터 시작한 재난긴급생활비 지급이 혼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9개 읍·면은 22일 오전9시부터 각 읍·면사무소에서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했다.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대기 간격은 1m를 유지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 받기 위해 읍·면사무소를 찾았다. 사전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급 여부를 통보해 지급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군민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급 절차는 간소했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해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0년 울진군 온정면·금강송면을 중심으로 대면적 국유림과 연접한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경영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할 것이며,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매수한 산림은 숲가꾸기 및 기능별 경영계획을 세워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위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매수신청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매수관련 접수는 관할 관리소에서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매수절차와 방법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리팀(☎ 054-780-39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은 공공시설 도로교량·하천·배수펌프장 등 660건에 복구비 3,536억원이 투자된다. 이중 울진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공시설은 460건에 복구비 1,790억원으로 현재까지 준공 62지구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였고, 294지구는 공사 중에 있으며, 97지구는 계약과 함께 4월에 착공하여 우수기 전 주요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예상치 못하는 기상이변에도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수량을 검토하여 실시 설계 시 반영했다. 또한, 복구비가 100억원 이상 투자되는 대규모 개선복구 대상 7지구인 수곡교, 배수펌프장 신설(월변 및 평해지구)·보강(월변 및 후포지구) 등 재해복구사업은 빠른 시일 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금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기 시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구간 구조물을 우선적으로 시공하여 우기 전 완료하고 그 외 주요공정은 금년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시설직 공무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연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정울진을 지키기 위하여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유치원 및 안심어린집 9개소, 484명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마스크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에서 지원받아 2020년 울진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에게 지원된다. 마스크는 영유아가 소속된 기관으로 우편발송 또는 직접 배송으로 전달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이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형태로 낮추어 졌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 방심하지 않고 청정울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는 신고자 시선에서 바라보는 관내 지형지물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역사회와 소통·공감의 일환으로 “ROAD-PASS”책자를 제작하여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ROAD-PASS”책자는 타 지역 관광객, 어린이, 지역 주민이 주변의 건물과 옛 지명 등으로 신고 시 경찰관과 구조대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구조하기 위하여 신고자 중심의 시각으로 제작하였다. 책자에는 현지 지명에 낯설은 신고자가 파출소로 신고를 했을 경우파출소 신고접수자가 사고신고 위치를 특정할 수 있도록 죽변 연안 해역의 옛 지명과 지형지물 설명, 해상 어장구역, 마을 주요 시설 등을 수록하여 사진첩으로 담았다. 또한 울진해경은 4월 1일부터 죽변파출소에 구조직별 인력을 전진배치 운영하고 있어 잠수구조인력을 대상으로 “ROAD-PASS”책자를 활용하여 옛 지명 숙지와 교육·훈련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 이다.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최시영)은“신고자 시선에서 바라보는‘ROAD-PASS’를 이용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현장 출동과 구조가 기대 된다”며“선제적인 자기주도 근무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