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과 서울소재 JC빛소망안과(원장 최경배)는 지난 12일 의료진 교류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지난해 울진지역 태풍‘미탁’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인연으로 지역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왔으며, 이번 의료제휴 협약 체결을 통하여 그동안 관외로 나가서 수술을 받아야 했던 눈물샘 막힘 등의 질환에 대하여 울진지역에서 수술 할 수 있게 되었다. JC빛소망안과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안과전문의가 10명으로 구성된 안과전문병원으로 안질환 분야에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향후 수술일정 등이 확정되면 울진군의료원에서 서울지역 안과전문의에게 직접 수술을 받게 되어 울진군민들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1회 한·러 지방협력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新북방협력 선점을 위한 환동해권 국가의 관광·문화·경제 야에서 장·단기적인 협력방안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세계경제 흐름의 급격한 변화로 환동해권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과 북방경제협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환동해 경제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포항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남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동해권의 초광역 협력사업과 포항의 역할’이란 주제로 ‘제8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유튜브 채널에서도 14시부터 생중계하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봉현’ 제주평화원구원장은 팬데믹에 의한 글로벌 경제 및 사회 문화가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동해권 경제수도 포항 실현을 위해 인간과 생태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모델 구축과 언택트와 컨택트 모두를 활용한 4차산업 플랫폼 기반 구축 등 포항형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바딤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박노진)는 2020년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2020년산 홍고추 수매를 실시한다. 금년도 홍고추 약정물량은 6,496톤으로 5월 말에 관내 1,077농가와 수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계속된 장마로 인한 병해충 발생으로 고추 작황이 나빠지면서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2020년 8월 13일 첫 수매단가는 특등 4,000원/kg, 일등 3,900원/kg으로 예년에 비해 인상된 가격으로 수매하고 있어 고추재배농가의 숨통을 트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고추 수매가격은 서울, 대구 등 공영 도매시장과 인근 서안동농협 유통센터의 건고추, 홍고추 거래가격 등을 참고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또한, 수매기간동안 주 1회 가격조정을 하고 시중 가격의 급·등락이 발생할 경우 수시 조정하여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홍고추 수매사업 완료 후, 계약농가별 수매결과에 따라 수매율 80% 이상인 농가에는 200원/kg의 장려금을, 수매율 50% 이상인 농가에는 유기질 비료를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홍고추 출하농가의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단일 품목의 고춧가루 공장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오늘부터 14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13일 1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군위군의회 의견을 찬성의견으로 채택했다. 의견 채택에 앞서 도시행정 위주의 대구시로 편입시 농촌지역인 군위의 불이익, 자치권 위축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다. 또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857억8,556만원보다 78억 3,616만원이 증액된 3,936억2,173만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수현, 간사:이연백) 심의를 거쳐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태풍 등 앞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 피해예방에 대책수립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대구시 편입에 관하여 지역발전을 위하여 군민이 우려할 사항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21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8월 13일(목)부터 9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1)교육장학지원 2)지역경제협력 3)주변환경개선 4)지역복지 5)지역문화진흥 등의 분야에서 주민 단체, 지자체, 기관의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도 공모 사업비는 총 32억 6천만원이다. 주변지역 및 주변외 지역 지원 행사 또한 공모로 진행된다. 월성본부는 보다 많은 단체가 이번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8월 25일(화) 오후 3시 홍보관에서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설명회를 시행한다. 이 자리에서 사업 공모 개요, 공모 신청 방법, 사업신청서 작성방법, 심사 및 선정기준 등 제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공모 관련 세부사항과 신청 서류 양식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www.khnp.co.kr/wolsong/main.office)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054-779-2072로 문의하면 된다. 노기경 본부장은“사업자지원사업은 월성본부의 대표적인 지역상생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올해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설문 문항도 추가된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 4명이 유니폼과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체온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가 우리군의 보건사업 계획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다소 불편하더라도 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들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29일 제237회 울진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지방세감면동의안을 기반으로 2020년도 주민세(균등분)를 100%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세대주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사업자, 법인 등으로 매년 8월에 과세되는 정기분 주민세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직권으로 전액 감면 처리된다. 감면 금액은 개인 11,000원, 개인사업자 55,000원, 법인은 55,000원 ~ 550,000원이다. 울진군은 2020년도 주민세 100% 감면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각 가정과 사업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모든 군민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어 군 차원에서 다양한 부양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라며 “주민세 100% 감면 혜택도 그 일환으로 군민들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해 나가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 포항의료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공동주재하고, 지역의료현안을 논의하고 공공의료 활성화와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공대와 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등 지역의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 의료현실을 점검하고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대 필요성 등 지역의료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열악한 지역의 의료환경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으로 경북도내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을 적극 건의했으며, 참석한 의료관계자들은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전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의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은 각계에서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문제인 바, 정부는 비록 그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의사부족 문제해결을 위하여 시급한 조치는 우선 취하되,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의하여, 지역가산수가 등 지역의료 활성화 대책, 의료전달체계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2일 오후 봉화군 재산면 일대 및 관내산사태피해지를 방문하여, 산사태 현장의 조사 및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산사태 피해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내 저류량 증가에 따른 산사태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일부 피해지는 국유지 인접 경작지에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피해지에 대한 응급조치 상황을 점검하며 인근 지역주민에게 2차 피해를 주지 않도록 공무원·임도관리단·산사태현장대응단 등의 가능 인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관내 산사태피해지에 대해 응급복구를 추진하여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항구적 복구방안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2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직원 40여 명은 12일(수) 울진교육지원청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오늘 훈련은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훈련으로 청사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직원 대피유도, 화재진압, 부상자 이송 등 화재 시 다양한 대응 능력을 교육하고, 훈련 종료 후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대형 물류창고 화재 및 산불 등 전국에서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및 행동요령을 숙지·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울진교육지원청 남병훈 교육장은 “바쁜 업무에도 합동소방훈련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울진소방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합동 소방훈련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화재 상황에서도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