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목) 동정>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8월 13일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의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하반기 인구증가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 감소의 원인 분석과 인구증가를 위한 부서별 추진 대책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 정책 전반에 대해 부서별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 정책 발굴과 의성군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군에서는 인구증가를 위해 결혼·임신·출산, 보육·돌봄, 교육, 귀농·귀촌, 일자리, 전입, 기업유치·정주여건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부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자연 감소와 지속되는 사회적 감소로 매년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현재 의성군은 공직자 1인 1명 전입, 유관기관 및 기업체 전입, 관외주소자 전입 등을 목표를 세워 목표달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외주소자 전입을 위해 부서별로 간담회 및 홍보를 통해 인구증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이러한 위기를 기회 삼아 전 공직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힘써 지역 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
영덕군은 지난 11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과 군민을 보호하고, 민원실 비상상활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행정안전부 공직자 응대 매뉴얼을 참고하되 우리군 실정에 맞게 진행됐다. 특히 영덕경찰서 생활안전계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 훈련을 해 앞으로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결국 최상의 민원행정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공무원이 안심하고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시스템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1일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은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파악하고자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도곡리 등 농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속된 장마로 농작물의 생육장애, 병충해 발생 및 농지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홍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역시 피해농가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면서“집행부와 논의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하루빨리 농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호 의장은“지구온난화로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재해보험 등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군의회 역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복구 및 재발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목)에 죽변 야구장에서『제7회 울진군수기 야구대회』개회식을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팀 300여명이 참가하며 예선 풀리그 방식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경기가 진행되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참가자 및 출입자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명부작성, 손목밴드 착용, 경기장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한다. 전찬걸 군수는 "야구동호인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긴급복지지원』 적극 추진 대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및 각 읍면 긴급복지지원 담당자 25명이 참석하여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발굴 및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지원 기준 및 대상을 확대하여 전폭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이 되는 위기 사유로는 기존 지원되던 갑작스러운 질병, 단전, 과다채무 등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상실,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의 소득 급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가구로, 1인 가구 1,317,000원, 2인 가구 2,243,000원, 3인 가구 2,902,000원, 4인 가구 3,561,000원이며 개별가구의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지원 사유에 따라 의료비 최대 300만원, 생계비는 1인 가구 454,900원 등 가구원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고 의료비는 퇴원 전 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긴급복지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2020. 7. 31.)에 따라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 관심이 많은 군민을 읍·면에서 추천받아 새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 16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2020. 8. 1. ~ 2022. 7. 31, 2년간) 동안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한편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로 구성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계획수립·시행, 지역문제인식 및 해결방안모색 등 지역 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지역복지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주셨으면 한다.”며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여 군민이 행복한 청송군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8월 11일(화)에 울진 및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43명을 대상으로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0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교육지원청 자체연수와 동영상 콘텐츠 제공으로 대체했으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되었다. 주된 내용은 학교폭력예방법 및 시행령에 대한 이해, 심의위원회 진행 절차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학교폭력 사안 심의에 대한 소위원회별 경험을 공유하는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의 연수를 진행하여 심의위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남병훈 교육장은“학교폭력 심의위원 전문성은 학생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역량임”을 강조하며,“공정한 학교폭력 사안심의를 위한 심의위원 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8월 1일부터 지속적으로 내린 강우에 대비 관내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철을 맞이하여 울진군 관내 벌채지, 숲가꾸기사업장 등 민가와 연접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에 대하여 지난 8월7일부터 공무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 패트롤 등을 동원하여 배수로 정비, 숲가꾸기 부산물 정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o 실적: 연인원 49명, 배수로 정비 1.03km, 부산물 정리 5㎥ 또한, 8월 10일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른 산림피해 우려지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산사태, 임도유실 피해지에 대하여는 차후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복구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차원에서 벌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 주변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시민의 의견을 담아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대공·허상호·김재동 포항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27일 입법예고 된 시행령 개정안이 재산상 피해에 대해 유형별 지급한도와 지급비율 70%를 설정하고 있어 공청회가 무산되고 11일 대규모 상경집회가 열릴 정도로 시민 반발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진특별법 제14조에 ‘국가는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이 오히려 지원의 범위를 축소하고 있어 특별법의 입법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 촉발지진 이후 투자심리 위축, 관광객 급감, 지가하락, 인구감소 등 수조원의 직간접 피해와 코로나19까지 겹쳐 포항시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회복의 특별지원 대책이 시행령에 구체화 될 것과 관련 사업의 내년도 국비반영도 요청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촉발지진 후 정세균 총리가 직접 국회의장으로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