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붐비는 숨은 명소부터, 혼자서 즐기는 트레킹 코스까지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숨은 여행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이 일상화된 요즘, 접촉을 뜻하는 영어 ‘콘택트(contact)’에 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언택트’가 화두인 가운데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면서 여행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영주시의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 영주는 전통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소백산 줄기에서 비롯된 자연적 특성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청정과 힐링 여행지의 최적지로, 시는 힐링, 자연, 걷기, 캠핑, 사진을 주제로 “언택트 관광 Best 5”를 선정해 비대면 관광수요에 응답하고 있다. 영주는 전국에서 최초로 힐링특구로 지정된 명실상부한 힐링1번지다. 영주는 유교문화의 중심지답게 우수한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으며 소백산 줄기에서 비롯된 자연적 특성은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스트레스에 찌든 몸을 정화시키기에 제격이다. 시는 이런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첫 번째 언택트 관광 “힐링여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그리고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을 선정했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 기성면 치매보듬마을 인근에 위치한 남울진 농협기성점을 비롯하여 기성우체국, 시장슈퍼, 선미용실을 치매보듬가게로 지정하고 운영자를 대상으로 치매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보듬가게는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가게로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곳으로 선정됐으며, 인근주민에게 치매 관련 소식지, 리플릿을 제공해 치매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치매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치매보듬가게 운영자를 대상으로 치매보듬마을 안내, 치매 바로알기, 치매서포터즈 활동, 치매보듬가게 역할 등 교육을 시행하고, 눈에 잘 띄는 곳에 홍보물을 배치했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 치매보듬가게 지정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며 “치매환자들이 가족과 이웃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8월 3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역외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충전식 선불(IC)카드 형태인 ‘울진사랑카드’를 출시한다. 울진사랑카드는 올해 30억 규모로 발행 예정이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울진군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규모·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사행업소 등 일부 점포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출시기념 및 추석 명절 특별혜택 기간으로 2020년 10월 4일까지 개인당 월 50만원 /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할 때마다 결제액의 10% 캐시백 혜택(평상 시 5%)을 받을 수 있으며, 연말 정산 시 30%(전통시장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모두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앱(그리고) 설치를 통해 카드 신청·등록이 가능하고 본인 계좌를 연결하여 충전·환불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또한, 스마트폰 또는 앱 사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은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관내 금융기관 26개소)을 방문하여 카드 발급·충전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울진사랑
영덕소방서(서장 최원호)는 27일 2층 중회의실에서 소방민원·소방특별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가직 소방공무원 시행 첫해로 소방민원서비스 역량 강화와 민원인 만족도 향상, 친절이미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민원부서의 친절과 청렴을 분석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소방해피콜 결과 토의 ▲ 친절마인드 및 청렴도 향상교육 ▲공직기강 확립과 품위유지 ▲기타 민원인 애로사항 처리방안 등을 연구하였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는 시점에 민원인 응대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강조해 지역감염 확산방지에도 동참했다. 최원호 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영덕군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소방 친절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소방서는 2020년 상반기 동안 건축·위험물·완비증명·방염·자체점검 등 소방민원을 308건을 처리하였으며, 영덕군 지역내 186개소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하여 불량사항에 대하여 자진개선 유도 34개소를 조치하여 군민의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이 되어, 언택트 관광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성큼 다가온 여름휴가를 앞두고 휴가 방식 또한 재구성돼 예년 같이 북적이고 활동적인 휴가는 피하고, 짧은 시간 동안 한적한 휴가를 계획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늘어났다. 청송(靑松)이라는 말 그대로 푸른 소나무의 고장인 ‘산소카페 청송군’은 지역 내 코로나 감염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안전하고 여유롭게 힐링 하고 싶은 도시민들의 구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주왕산 국립공원 주왕산은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제일의 명산으로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옛날에는 석병산이라 불렸다. 주왕산은 기암을 비롯하여 병풍바위, 시루봉 등 기암괴석과 용추폭포, 절구폭포 등이 어우러진 산세가 아름다워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여 “신의 갤러리”라는 별칭을 가진 명산이다. 또 같은 국립공원 내 주산지는 조선 경종 원년(1721년)에 완공한 농업용 저수지로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아무리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말라 밑바닥이 드러난 적이 한 번도 없다. 특히 주산지에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그 풍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7월 2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후보지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오는 31일로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최종 시한일이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여전히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직접 호소에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는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 부의장, 도기욱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한목소리를 냈다. 경상북도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통합 신공항 이전사업이 진행되어 온 데에는 군위 군민들의 희생정신과 노력이 있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하며, “지방소멸과 지역경제 침체 등의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을 통합신공항으로 지역발전의 마지막 불씨를 살리려는 300만 도민들의 절실한 호소에 한번 더 귀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한, 도의회는 통합 신공항이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 도약을 위한 절체절명의 기회임을 인식하고 520만 시도민과 뜻을 같이 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 통합신공항 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우현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지혜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 이하 과학관)은 오는 7월 31에 정세균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는 가운데 과학관 개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경북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위치하는 과학관은 국민의 바다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해양과학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교육 체험기관으로 이날부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당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에 이어서 진행되며, 식전행사,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유공자 포상, 각종 체험이벤트 및 특별공연 등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참여자 비대면 초청 등 행사 일부를 축소하여 진행하게 된다. 과학관은 지난 2017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총사업비 971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1만 1,000㎡, 건축연면적 1만 2,345㎡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과학관 1동(전시 교육시설), 숙박시설 1동(50여명 수용)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해바다 조망 및 수심 6m깊이에서 바다 속 풍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해상 해중전망대, 국내 최장거리(393m
울진군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울진군의회 임시회를 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 집회공고를 하여 21일 18시까지 제8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24일 11시에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장 선거를 실시하였으며, 투표 결과 이세진 의원이 제8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세진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8대 후반기는 행정을 견제하면서 소통과 더불어 군민의 아픔을 곳곳이 쓰다듬으며 서로 협치하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며 “잘못된 것은 지적하고 잘한 것은 서로 협조하며 울진군 발전을 위해 의회도 중심을 지키고 행정에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8대 후반기는 한마음 한뜻으로 행정과 손 잡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3일부터 24일 사이, 정체전선 상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균 197mm, 최고 228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전에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시가지내 상습침수 우려지구에 대한 배수펌프장 시설 가동 사전 점검을 하여, 이번 집중호우 시 시가지의 침수 수위를 낮출 수 있었다. 지난 23일 23시 30분경 호우경보 기상특보 발표 즉시 소속 직원들을 신속히 동원하여 울진읍 남대천 북측 둔치 주차장내 차량과 현대APT옆 하천 둔치 주차장내 주차중인 차량 210여대를 신속하게 이동 주차하여 단 한 건의 차량 침수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찬걸 군수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24일 새벽부터 피해 우려 지역 등을 점검하여 상황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곳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울진군은 24일 현재까지는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여름 장마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각종 취약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가 “24일부터 약 93일간의 일정으로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