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2021년 9월에 개최되는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의미와 가치를 홍보 할 수 있는 홈페이지(http://www.ginsengexpo.org)를 오는 8월 1일부터 구축 운영 한다. 엑스포 홈페이지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등 각종 매체를 통해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엑스포와 더불어 영주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종합적인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영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대국민 관심제고 및 관람유도를 위해 한국어판 홈페이지와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위해 외국어(영, 중, 일, 베)판 홈페이지를 올해 12월 재정비해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자체가 결성한 ‘전국원전동맹’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비롯한 원전주변지역 국비지원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봉화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전국 12개 지자체가 모여 결성한 원전동맹은 출범 9개월 만에 4개 지자체(대전광역시 유성구, 전라남도 함평군, 장성군, 경상북도 포항시)가 추가로 가입하였다. 전국원전동맹은 소속 주민 314만명의 영.호남을 아우르는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향후 각종 원전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당초 8~10㎞ 이내로 규정했던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20~30㎞까지 확대했으나, 방사능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인근 지자체에 대한 방재시스템 구축, 구호소 설치, 방호장비 확보 등 주민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원전동맹은 먼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국회·정부 설득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국원전동맹은 “전 국민의 중요 에너지원인 원전의 위험부담을 원전인근지역 주민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공익적 편익을 제공하는 기피시설이 들어서는 경우 그 주변 지역에 대한 손실보상은 당연히
존경하는 시도민 여러분!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린 지금, 저희 두 사람은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다시 섰습니다. 통합신공항 건설은 수십년간의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의 경제를 단번에 일으켜 세워줄 대구경북의 역사적인 큰 희망입니다. 510만 시도민께서 간절히 소망하는 통합신공항의 운명은 이제 며칠 뒤면 결정됩니다. 지난 7월 3일, 선정위원회에서 정한 합의 마감 시한이 3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이 넘어가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 통합신공항은 군위군수님과 군민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으로 품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참 많았습니다. 군위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군민들께서 꿈꾸고, 열망하던 도약의 기회를 놓쳐선 안됩니다. 무엇보다 지난 4년의 치열한 경쟁과 상처, 그 속에서 흘린 군민들의 땀과 눈물이 아무런 과실 없이 사라져서는 안됩니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대구시의회의장, 경북도의회의장, 시도 국회의원은 군민들께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군위군의 용기 있는 선택과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합의한 사항을 반드시 지키고, 철저히 이행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7월 29일(수) 한울본부 본관 1층에서 ‘2020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계, 전기, 계측 및 기타분야 총 37여 개 업체가 참석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열띠게 펼쳐졌다. 특히, 이날 구매상담회에서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상담 희망 분야를 사전에 조사하고 이에 적합한 본부 직원을 각각 1:1 매칭하여 내실 있는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본부장을 비롯한 각 처·소·실장이 홍보부스를 직접 찾아 제품 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울본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국가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함과 동시에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공공구매 관련 업체를 초청해 수시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영덕군은 지난 28일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간 연합 모금 MOU를 체결하고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체결한 연합모금은 갑작스런 사고와 화재, 질병, 주 소득원 사망, 가구원으로부터 유기·학대, 재난 등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정동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박진현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성금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성금기탁을 위해 참석한 기업으로부터 성금 접수도 받았다. 신성이앤에스 1천만원, 삼사 호텔앤리조트 500만원, 영덕군청 간부공무원 일동 350만원 등 총 1천850만원이 모금됐다. 박진현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긴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진행하는 연합모금에 기관, 단체, 기업, 출향인, 지역주민 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모금을 위해 개설된 모금 계좌는 ‘농협 301-0198-0321-21(예금주: 경북공동모금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오봉종택에서 지난 25일 ‘맑은 공기 고택 음악회’가 열렸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경북관광활성화사업 중 고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여행 기획전문가인 최병인 PD가 기획했다. ‘대게 재미있고, 대게 맛있고, 대게 편안한 종가에서 하룻밤’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음악회는 김난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영덕출신이자 경성대 성악과에 재학 중인 조하민양을 비롯해 석수정 대표가 이끄는 서울 중앙대 무용학과 출신의 함께 하는 몸플공연, 김도현 대표가 이끄는 아트 플랫홈 한터울의 국악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공연에 앞서 영덕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공연장 좌석 간격을 2m이상 유지했으며, 손 소독제 등을 비치했다. 또,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와 지정좌석제를 도입해 방역에 힘을 쏟았다. 또, 당일 안전안내도우미가 발열체크 등을 진행했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자는 공연 일주일 전 발열 등 건강상태를 체크했다. 앞으로 영덕군은 영덕지역에 숨어 있는 종가와 고택을 활용해 맛집, 체험, 숙박, 공연의 4박자를 지역관광활성화로 연계할 예정이다. 유교의 정적인 이미지를 동적이고, 개방적인 이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올 가을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꽃씨를 파종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의 영향과 반복적인 수해피해 발생을 우려하여 파천면 신기리 일원의 용전천 제방을 높이고 성토 등 수해복구를 완료한 41,000평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새마을지회 등 17개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되고 있으며, 꽃씨를 파종하기 위해 탐방로 개설, 편의시설 및 관수시설 등 식재기반 조성 사업을 실시한 후 지난 26일부터 양일간 꽃씨 200kg를 파종했다. 또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인근의 소공원과 진보객주화원 ~ 청송 도로변, 농업기술센터 ~ 주왕산관광단지 도로변 등에 황화 코스모스를 파종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는 쾌적한 가로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추석 전후로 백일홍 꽃이 개화되면 주민들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느낌과 쉼이 있는 휴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군은 입장권을 지역화폐(청송사랑화폐)로 교환 발매하여 무료관람 효과와 더불어 실질적인 지역
경상북도 29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상북도 청년공감 일자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서포터즈는 지역 일자리 정보를 취업 준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청년세대의 요구를 일자리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북 지역 일자리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3개월 간 팀미션과 개인미션을 수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북지역 일자리를 주제로 기획한 콘텐츠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경북 일자리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또래 취업준비생들에게 지역 일자리를 친근감 있게 소개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경북지역 일자리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실무담당자 및 사업 수혜자 등과 인터뷰를 통해 기존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일자리 캐스터 활동하게 된다. 활동 후에는 결과보고서 발표 및 주제별 토론,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경북 지역 일자리 사업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되며, 도출된 아이디어는 고용전문가의 검토와 협의를 거쳐 일자리 정책에 반영 할 예정이다. 이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8월 2일 군청주차장 일원에서 울진복숭아연구회 주관으로 최고품질의 복숭아 생산농가 선정 및 소비자 판매 홍보를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 울진복숭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6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9월까지 소비자에게 판매되며, 20여 재배농가에서 5ha의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다. 아직은 국내 복숭아 주요 생산지에 비하여 재배규모는 작지만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울진 만의 특색 있고 맛있는 복숭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군은‘지역특화 과수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울진의 복숭아를 비롯한 사과, 체리 등의 17ha여 과수 재배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PLS 대비한 안정성 확보, 신품종 도입, 노동력 절감, 돌발병해 방제지원 등을 통해 울진 과수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울진복숭아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 도입 및 신기술을 보급 하겠다”며, “이상기후 대응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울진복숭아가 소비자로부터 명품 복숭아로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엑스포공원 시설물들을 휴관 없이 운영한다. 휴가철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 전시관(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안전체험관, 과학체험관)과 주광장에서 진행하는 야외물놀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의 시설을 휴관 없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한 기분을 모두 날려 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해 조금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 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054-781-200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