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영덕 황금은어 축제’취소에 따라 진행된 황금은어 현장 판매가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돼 5일 종료 됐다. 영덕군은 당초 3일부터 14일까지(주말제외) 10일간 은어 4만미(약 1톤)를 지품면 영덕황금은어생태학습 현장에서 판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몰린 군민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예정보다 7일이 단축된 3일 만에 판매를 완료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 현장판매는 가까운 대구·경북은 물론 세종시,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일환 영덕군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덕황금은어의 맛을 느끼기 위해 찾아주신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영덕황금은어의 다양한 은어요리 개발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한국판 뉴딜정책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에 대한 부서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160조 규모, 19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9대 역점분야, 28개 프로젝트)이 정부에서 발표됨에 따라 시 차원의 연계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중앙부처 사업 반영 및 국비 건의사업 실현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뉴딜정책 3대 방향(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을 중심으로 총 20건, 사업비 2,500여억 원의 대응전략 사업을 발굴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마이크로바이옴 클러스터 조성 ▲경량소재 용접·접합 플랫폼 구축사업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및 빅데이터 관리 ▲신-구도심 생활권 연결 도심생태축 조성 ▲AI기반 스마트시티 조성 ▲ICT기반 스마트 상·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외부 전문가로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KT경북북부법인지사장 등도 함께 참여하여 발굴사업에 대한 시의 대응방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5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 체코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물품 전달에 앞서 체코 현지 학교와 보육원, 노인시설 등 11개 기관 1,5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선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차와 학생용 백팩, 수건 등의 물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를 통해 이달 중으로 체코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성공적인 체코 원전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2017년부터 해오름동맹대학(동국대, 위덕대,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UNIST)과 체코 현지 봉사활동을 시행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도 현지 봉사활동이 예정되어있었지만 코로나19로 체코 현지 방문 봉사활동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한 우호적인 관계 유지 및 긍정적인 여론 형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물품 지원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전영태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현지 봉사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작게나마 물품 지원으로 현지 주민들이 위안을 받고, 한?체코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8월 3일(월)부터 8월 6일(목)까지 나흘간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0 물놀이 행사’와 연계하여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물놀이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에서는 원자력 홍보 팸플릿을 구비하여 원자력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와 더불어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풍선 게임을 진행하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한수원에서 제공하는 유익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한수원 유튜브’와 재난발생·불시정지 등 원자력발전소 운영정보 및 사업소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SMS 알리미’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며 현장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울본부 이동홍보관 이틀째인 4일까지 약 5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피서객이 방문하였으며, 물풍선 게임에 참가한 가족들은 터지는 물풍선과 함께 시원하게 더위를 날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 행사는 8월 6일(목) 14:00 ∼ 16:00까지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원전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4일 세종사무소에서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 추진상황 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 현안사업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실무진들을 일일이 찾아 지역의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투자예산 점검 화상회의에서 실 국별 국비활동상황을 강하게 독려하고,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차례로 찾아가 지역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가투자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지난해 제정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포항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해 ‘특별법 시행령’중 피해금액의 70%지원 규정을 100%로 상향해 줄 것과 주택수리 등 유형별 지원한도(최대 1억2천만원)규정을 폐지할 것을 건의하고,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실시설계비 200억원 등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확정됨에 따라 새로
포항시는 4일 오전, 대잠홀에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와 읍면동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 포항사랑상품권 최대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상권 회복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 상황 △여름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지진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대책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 점검과 휴가철 관광객 방역수칙 준수 대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경제 회복, 교통편의 증진, 수돗물 공급, 지진 특별법 시행령 개정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특히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과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 부서장 포함 직원들은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관내 주요 진출입 관문인 포항공항, KTX역, 버스터미널과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 구룡포 등 주요 관광지 및 펜션·민박·야영장·캠핑장 등 숙박지, 계곡·하천 등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홍보와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하여 휴가지 등에서 유흥시설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조성 사업이 후포수협과 울진군간의 입장차이로 사업추진 3년이 지나도록 착수조차 못하고 있다. 후포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은 후포~울릉간 정기여객선 취항으로 급증한 관광객에 대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어시장과 수산물 상가 등의 정비 및 집적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울진군이 2015년 3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부지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총사업비 96억 원(국비 48억 원, 도비 14억 원, 군비 34억 원)을 확보하여 3만 670m² 부지에 건축면적 3000m²의 3층 복합 센터와 9270m²의 광장, 바닥분수, 산책로 등 친수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이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후포 수산물유통센터(후포리 1056번지)의 철거와 관련하여 잔존가치 인정여부를 두고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전(前) 조합장 재임 시 수협의 철거동의를 받아 시작한 사업인 만큼 후포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후포수협의 대승적 결단을 기대하고 있으나 후포수협은 난색을 표하며 기존 건물의 잔존가치인정과 철거를 군이 맡아주어
청송 신성계곡 녹색길 3코스 백석탄길이 한국관광공사가 ‘한적한 계곡을 따라 유유자적(悠悠自適) 걷는 길’이라는 주제로 추천한 8월 걷기 좋은 여행길 5선에 선정되었다. 전체 길이 12km 신성계곡 녹색길은 세 가지 코스로 나뉘는데, 그 중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백석탄길은 3코스로 안덕면 지소리 반딧불농장에서 고와리 목은재 휴게소까지 이어지는 약 4.7km의 길이다. 인적이 드물고 신성계곡의 정수로 꼽히는 백석탄 계곡의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길이다. 1급수 어종인 꺽지와 다슬기가 서식하는 물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유네스코가 지정한 청송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흰 빛으로 빛나는 백석탄을 만나 볼 수 있다. 안덕면 신성리에서 고와리까지 이어지는 신성계곡 녹색길은 백석탄 외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지질명소가 네 곳이 있을 정도로 세계가 인정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질학적 가치를 간직한 곳이다. 계곡과 숲길로 조성된 보현요양원에서 헌실쉼터까지 이어지는 녹색길 1코스 방호정길에서는 방호정 감입곡류천, 한반도 지형, 공룡발자국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가꾼 코스모스, 백일홍 꽃밭과 함께 로봇 공룡이 설치된 공룡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신성리 공룡발자국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초졸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울진보배학교 입학생 18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3일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입학식과 함께 수업을 시작하였다. 울진군은 올해 3월부터 노인복지관에서 1단계 과정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노인복지관이 휴관함에 따라 계속 연기되다 이날 드디어 개학하게 되었다. 이날 입학생의 평균연령은 70대로 높았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은 10대에 못지않았다. 울진보배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만18세 이상 성인이 초등과정의 전(全) 단계(1~3단계)를 3년간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서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으로 울진군에서는 최초로 시행한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다른 강좌 프로그램은 운영을 중단하였지만, 울진보배학교는 더 이상 미룰 경우 수업시간을 충족하지 못해 어르신들의 학력취득에 차질이 생기므로 개학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그동안 공부하고 싶어도 학교가 열리지 않아 마음 졸이신 만큼 3년 동안 꾸준히 다니셔서 모두 졸업장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공공산림가꾸기 추경사업 일환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9명에 대하여 8월 3일부터 금년 11월말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불 등 산림재해 유발요인 제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각종 산림피해 예방 및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한 숲가꾸기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하였다. 또한, 산림 및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으로 분포한 덩굴류제거사업도 병행 실시하여 입목생육 환경 조성과 덩굴류로 인한 산림피해 예방에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 내 위험지역에서 운영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감독과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
경상북도는 1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북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북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에 따른 글로벌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국가정책 연계를 통한 지역 차원의 차별화된 경북 2.0 대전환 전략 구체화 논의를 위한 장으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4시 30분까지 온라인(ZOOM)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주제는 첨단산업(에너지, 이차전지, 반도체, 방위산업, 철강)과 POST APEC(새마을 ODA, 문화관광), 사회연대경제(소셜벤처) 등 3대 분야 8개이며, 1회 에너지, 2회 이차전지, 3회 반도체산업에 대해서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전무와 이병훈 포스텍 교수가 발제하고, 참여자 질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안기현 전무는 ‘반도체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패권전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의 반도체산업 경쟁 강화 등 시대적 흐름을 분석하고, 경북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병훈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경북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영양군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LH임대주택에 입주 완료 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지난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과 입암면에 총 142세대의 주택 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세대를 제외한 총 97세대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과 경로당 등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임시조립주택 설치를 추진하여 임시조립주택 92세대, LH임대아파트 5세대 등을 지급하여 임시주택 입주를 완료 했다.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전용면적27㎡(9평) 크기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등 12종의 가전제품과 쌀, 휴지, 냄비, 도마 등 50여종의 생활용품과 생필품을 지급하여 이재민들이 입주 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임시조립주택은 무상으로 지급되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 1회 연장 가능하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 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