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포항항 구항 항만재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민간투자자 유치 및 향후 일정 등 추진계획을 점검하였다. 과거 명사십리 송도해수욕장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던 송도가 해수욕장 폐쇄 및 관광객의 급감으로 쇠퇴하고 있어 포항항 구항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하여 송도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간사업자의 추진계획과 일정 등을 철저히 하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점검이 이루어졌다. 포항항 구항 항만재개발사업은 2007년 제1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및 2016년 2차 기본계획에 반영되었고 2019년 해수부에서 포항항 구항 사업화 방안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는 등 본 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해수부 항만연안재생과에서 포항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회의(4회)를 진행했으며, 포항시 또한 해수부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업무를 협의하는 등 유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항만재개발사업은 해수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사업자의 추진 방향이 하나가 되어야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되는 만큼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다. 이에 포항시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민간사업자 적극 유치와 복합주거
안동시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등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을 포함한 8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안동시의회로 제출했다. 이로써 전체 예산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4,100억 원으로 커졌다. 이번 추경은 유례없는 최장기 장마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 지난 4월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 복구,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수해복구를 위해 농로 및 세천, 배수로 수해복구에 19억 원, 도로 및 교량 수해복구에 11억 원, 하천 수해복구에 9억 원 등 총 51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 4월 시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린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피해지 긴급벌채사업에 95억 원, 피해목 제거사업에 50억 원, 응급복구사업에 9억 원 등 총 154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1,020억 원)의 60.7%인 620억 원을 코로나 대응예산으로 반영했다. 상반기 대유행 시기에 성립 전 예산으로 적기에 사용한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지원비, 소상공인 지원, 일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날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건립사업과 산소카페 청송정원 조성사업 및 청송군 인도어골프장 건립사업 등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어서 관계 부서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건의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청송의 소방수혜 불균형 지역에 대해 양질의 소방시설 구축으로 주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도 소방본부를 방문해 안덕119지역대 격상 및 부남119지역대 신설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고 경상북도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은 8월 28일(금)에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18명을 대상으로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학생도박 예방교육 관리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최근 인터넷/스마트폰의 발달로 불법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신종 불법 온라인 도박이 성인인증 절차 없이 청소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사실상 베팅금액에 제한이 없어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학생 도박 중독 예방 및 재발 방지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청소년 도박문제 선별척도를 통해 학생 도박행동 수준을 진단하고 수준별 해석 및 나타나는 특징과 전문기관과의 연계로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학생 도박 예방교육의 운영 방법이 구체적으로 전달되었다. 남병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사행심을 조장하는 유해 환경이 늘어나고 있는 이 시기에 학생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전 교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행동을 파악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 전 예취기 안전사용 순회수리교육을 9월 2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추석 전 사용빈도가 급증하는 예취기를 대상으로 읍면 단위로 순회하면서 고장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예취기 1,744대 수리 봉사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 방역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여 광장이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 북부지소, 서부지소, 남부지소)에서 읍면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며, 한수원 후원 사업으로 칼날교체, 10,000원 미만 부품 무상수리 지원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또한 순회수리 교육기간 중에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농기계임대사업을 최소화하고 농작업기계화영농지원사업은 일시 중단 운영할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노령화와 여성 농업인의 증가로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순회수리 봉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주민 불편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더욱 확대 실시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
안동시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등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을 포함한 8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안동시의회로 제출했다. 이로써 전체 예산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4,100억 원으로 커졌다. 이번 추경은 유례없는 최장기 장마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 지난 4월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 복구,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수해복구를 위해 농로 및 세천, 배수로 수해복구에 19억 원, 도로 및 교량 수해복구에 11억 원, 하천 수해복구에 9억 원 등 총 51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 4월 시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린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피해지 긴급벌채사업에 95억 원, 피해목 제거사업에 50억 원, 응급복구사업에 9억 원 등 총 154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1,020억 원)의 60.7%인 620억 원을 코로나 대응예산으로 반영했다. 상반기 대유행 시기에 성립 전 예산으로 적기에 사용한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지원비, 소상공인 지원, 일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38일간 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추석맞이 전제품 30% 할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영주장날 추석맞이 할인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특산물 유통시장 활성화와 농가의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https://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영주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75개 농가 및 업체의 250여개의 품목의 제품을 판매중이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영주장날 추석맞이 할인전’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직거래 구매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영주장날 온라인 쇼핑몰의 고품질 농특산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대폭 확대·추진할 계획”이라며,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영덕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이용객이 많이 찾는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지속되고 있고, 특히 직장, 의료기관, 종교시설 등을 통한 전파가 확산추세를 보이며, 특히 도내 일부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영덕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구항 등 주요관광지와 역사, 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했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협조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개인이 스스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 영덕군도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0년 상반기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2020년 울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2차 선정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적극행정 공무원 2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 참여의 폭을 확대하였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자발적인 정책기획과 추진, 각종 어려움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였으며, 업무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한 점이 공통적이다. 사회복지과 임창규 주무관은 군 재정 여건의 악화로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비 유치가 군정의 핵심역량이 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공모사업에 적극대응, 기존 어린이집의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보육환경을 개선을 위한 총 2십2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군비 부담을 줄이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욱 팀장은 농
안동시가 코로나19, 최장기 장마 등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예산을 포함한 8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안동시의회로 제출했다. 이로써 전체 예산규모는 역대 최대인 1조4,100억 원으로 커졌다. 이번 추경은 유례없는 최장기 장마로 인한 수해지역 복구, 지난 4월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지 복구,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수해복구를 위해 농로 및 세천, 배수로 수해복구에 19억 원, 도로 및 교량 수해복구에 11억 원, 하천 수해복구에 9억 원 등 총 51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 4월 시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린 대형 산불 피해지 복구를 위해 피해지 긴급벌채사업에 95억 원, 피해목 제거사업에 50억 원, 응급복구사업에 9억 원 등 총 154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1,020억 원)의 60.7%인 620억 원을 코로나 대응예산으로 반영했다. 상반기 대유행 시기에 성립 전 예산으로 적기에 사용한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지원비, 소상공인 지원, 일자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셋째 날에는 맑은 날씨 속에서 축제 분위기가 한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중단하게 된 점에 대해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던 만큼 이해를 부탁드리며, 끝까지 질서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비록 21일 메인 야간프로그램은 취소됐지만 20일에는 무대공연과 ‘데일리 불꽃쇼’가 예정대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포항 밤 바다를 빛으로 수놓은 불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21일 오후 진행된 ‘불빛 거리 퍼레이드’는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포항시는 기상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린 가운데, 21일 둘째 날에는 ‘한복 입고 놀아보자! K-PLAY 민속대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한복을 입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제17회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34명이 본선에 진출해, 이 가운데 동부공주, 서부공주 등 총 7명의 ‘공주’가 선발된다. 대회와 함께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인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은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열기를 더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곡예, 무용, 마술, 음악이 어우러진 현대적인 연출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는 안동 민속 요소를 안무에 반영하는 미션 형식으로 치러져 전통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20여 개 팀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관서
포항시는 한여름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인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를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는 지역 내 대표적인 어린이 물놀이 시설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하루 두차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회차당 80명, 하루 총 160명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며, 첫 예약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예약자 중 당일 미입장자(노쇼)가 발생하거나 정원 미달이 될 경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공원과에서 직접 관리하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위생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매일 상수도를 교체하고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2주 한번 정밀 수질검사도 병행한다. 또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상황과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