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가 젊은 공직자의 목소리를 듣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리버스멘토링’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대표단 24명과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대표단 리버스멘토링’을 진행했다. 리버스멘토링은 젊은 직원이 멘토가 돼 기관장 등 선배 직원에게 새로운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방식이다. 이날 ‘청렴다방 : 일일DJ 시장님’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DJ로 나서 직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과 퇴근 후 개인시간 존중, 세대 간 소통 등 조직생활에서 느끼는 고민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청렴대표단은 시장에게 감사와 응원을 담은 익명 칭찬 쪽지도 전달했다. 쪽지에는 “평소 직원들에게 따뜻하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청렴방송에서 진짜 라디오 DJ 같으셨다” 등 유쾌한 메시지가 담겼다. 올해 청렴대표단은 8~9급 ‘청렴루키’ 12명과 6~7급 ‘청렴리더’ 1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리버스멘토링과 청렴시책 발굴, 부서별 청렴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경주시가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여야 정치권과 공조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알천홀에서 여야 정치권과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반영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당별 도·시의원과 당 관계자,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형산강 하천정비사업 △경주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등이다. 또 △울산시계~경주 외동 간 국도 건설 △북건천IC~산내방면 진입로 개선 △광역 학야정수장 증설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기 위한 POST APEC 사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주 APEC 외교문화원 설립과 세계경주포럼 개최 등 후속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이강희 경주시의원은 “APEC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주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정당을 떠나 경주와 시
경상북도는 8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재외동포,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정대영 광복회 경북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원, 주요 사회단체장이 각계각층을 대표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경북에 연고를 둔 재외동포 30명이 경축식에 함께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4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호국의 고장’이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재외동포 청년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경축식은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수여 ▲도지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수여에는 국가상징 선양 및 나라사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도민 5명과 공무원 4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지사는 경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의성군수와 의성군의회 의장 및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1주년 광복절 참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배행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고,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의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주요 읍·면 가로변 가로기 게양구간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읍·면별 18개소를 지정하여 태극기 게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광복절은 독립을 염원하며 투쟁한 선열들의 고귀한 결실이다. 올해로 81주년을 맞는 광복절에 군민 모두가 다시 한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독립정신의 계승을 통한 국가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