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박치선)는 12일 의회사무국 2층 간담회장에서 산불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불 피해에 따른 애로사항과 복구·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피해 상황 및 건의사항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피해 복구 추진 현황과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피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및 복구 대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산불 피해 소상공인 지원 ▲생활안정 지원 및 복구사업 추진 ▲농공단지 피해 현황 및 기업 지원 ▲피해 시설 복구와 경영 정상화 ▲문화유산 복구·보존 ▲기타 주민 건의사항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생활 안정, 심리적 회복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포함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삶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정책과 예산 등을 면밀히
포항시는 12일 박용선 포항시장과 이상휘 국회의원,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함께 항사댐 건설 예정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포항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정밀 설계가 진행 중이다. 항사댐은 총사업비 1,092억 원을 투입해 저수용량 443만 톤 규모의 홍수 조절용 댐으로 건립된다. 특히 500년 빈도의 홍수량에 대응 가능한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계획됐으며, 향후 인근 오어지(저수용량 412만 톤)와의 연계를 통해 오천 청림 일대의 홍수 조절 기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 합동 점검에서는 현장 여건이 설계에 세밀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고려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토지 보상 업무를 설계와 병행해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항사댐 조기 준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수자원공사에 공사 추진 과정에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한편, 갈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 '골든볼'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8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신품종 사과인 '골든볼'의 재배단지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개설된 3년 차 과정으로, 지역 농업인의 전문 재배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은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경사과원예농협(구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골든볼 재배 기반 확대와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재배기술 보급과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며 골든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교육은 지난 3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6회, 69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와 협력해 병해충 예찰 실습, 사과 생육기 농약 살포 요령, 선도농가 우수사례 특강,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생들은 사과 재배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 위(Wee)센터는 지난 2026년 8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1박 2일간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5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울진 가족어울림캠프 위(Wee)로」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업중단 및 위기학생 예방 지원의 일환으로,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해양활동, 모험챌린지, 가족 미션활동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와는 다른 방식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정말 즐거웠고, 다음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가족의 관계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