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1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6년 제3차 봉화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제14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대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분야별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마라톤대회 특성상 다수의 참가자가 장시간 도로를 이용하는 만큼 대회 코스 및 행사장 안전과리, 교통통제 및 참가자 동선 관리,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안전요원 배치,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대회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별 역할과 현장 대응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봉화군은 이날 심의에서 제시된 위원들의 의견과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대회 개최 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 및 조치할 계획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많은 참가자와 방문객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장례식장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나선다. 시는 8월 14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서안동농협장례식장과 ‘다회용기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식기를 다회용기로 전환하고, 대여ㆍ회수ㆍ세척ㆍ재공급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순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동시는 사업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과 참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기의 대여와 회수, 세척, 재공급 등 운영 전반을 맡는다. 서안동농협장례식장은 이용객들이 다회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사용 확대에 협력한다. 안동시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와 참여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다회용기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장례식장에서도 다회용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참여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500억 원 증액한 1조 9,5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8월 14일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임시주택 침수 등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고유가ㆍ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부와 경상북도의 추가경정예산에 따라 확보한 국ㆍ도비를 반영하는 등 제1회 추경 이후 발생한 재정 수요도 담았다.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1,570억 원 증가한 1조 7,700억 원이며, 상ㆍ하수도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는 70억 원 감소한 1,800억 원으로 편성했다. 먼저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하천 긴급보수비 등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18억 원을 반영했다. 피해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대형 산불 이후 이어지고 있는 피해 복구와 지역 회복을 위해 ▲산불 예방 지중화 사업 53억 원 ▲사회재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9억 원 ▲문화유산 산불피해 복구비 21억 원 ▲산불피해지역 마을안길 정비 15억 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경주시가 젊은 공직자의 목소리를 듣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리버스멘토링’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대표단 24명과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대표단 리버스멘토링’을 진행했다. 리버스멘토링은 젊은 직원이 멘토가 돼 기관장 등 선배 직원에게 새로운 시각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방식이다. 이날 ‘청렴다방 : 일일DJ 시장님’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DJ로 나서 직원들의 고민 사연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직원들은 일하는 방식과 퇴근 후 개인시간 존중, 세대 간 소통 등 조직생활에서 느끼는 고민을 솔직하게 전달했다. 청렴대표단은 시장에게 감사와 응원을 담은 익명 칭찬 쪽지도 전달했다. 쪽지에는 “평소 직원들에게 따뜻하게 인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청렴방송에서 진짜 라디오 DJ 같으셨다” 등 유쾌한 메시지가 담겼다. 올해 청렴대표단은 8~9급 ‘청렴루키’ 12명과 6~7급 ‘청렴리더’ 12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리버스멘토링과 청렴시책 발굴, 부서별 청렴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