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엄태항)이 지난 9일(금) 오전 11시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3회 경북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8년 경상북도 농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정평가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경영,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의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2013 최우수상, 2014 대상, 2015 우수상, 2016 우수상, 2017 최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봉화군의 최우수상 수상은, 6차산업 지원을 통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소시모 인증을 받은 봉화한약우 브랜드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원예?특작 등 생산기반 확충, 농산물 판로 및 수출 확대, 다양한 귀농정책 추진 등 농정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엄태항 군수는“농정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을 한 배경에는 농업예산의 지속적인 확대와 선진농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 부자농촌 건설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봉화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9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18년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어선 선저폐수 필터박스 시스템 개발’사례를 발표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주관하며, 5개 지방청, 19개 해경서 및 해양환경공단 지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6건(해경 26건, 공단 10건) 중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7건을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울진해경의 우수사례는 어선에서 발생되는 선저폐수를 2차 여과장치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소형시스템으로 해양종사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소통하고 공감을 통해 개발되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인정받아‘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도 동상의 영예를 얻어 11.12(월) 1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울진해양경찰서 박경순 서장은“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는 직원들의 자기주도근무가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9일 경주시 양북면 와읍리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양기 본부장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 30여명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용 연탄을 손수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열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포함하여‘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동경주 3개 읍면지역(양남,양북,감포) 관내 74세대에 연탄 300장과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하였다. 박양기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과 난방용 쿠폰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월성원자력본부는 공기업으로써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11월 12일(월)에 영덕고(교장 김문식), 영해고(교장 엄기복), 영덕여고(교장 최경식), 강구정보고(교장 김종원)를 잇따라 방문하여 이번 수능시험으로 긴장해 있는 영덕군 관내 고3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였다. 교육장은 학교장과 수험생 대표에게 합격 기원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3년 동안 열심히 수능을 준비해 온 만큼 수능 당일 자신이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하고 교직원들에게도 “마무리 지도를 철저히 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최고의 컨디션에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격려를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11월 15일 수능 당일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 명과 학부모들은 아침 7시부터 시험장인 영덕고 교문 앞에서 영덕 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치루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천리 지역에 기상청 계기 지진관측 이래 역대 2번째 규모인 5.4의 지진이 발생한지 1년이 됐다. 포항시는 당시 긴급 주거안정대책단을 구성하여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긴급 임대주택을 요청을 시작으로 부영그룹과 전세물건 공급 협약, 흥해지역 거주희망 이재민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 등 이재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주택공급을 통하여 현재 전파·반파 가구의 99.4%가 보금자리를 찾았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에 대한 특별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특별재난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포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별도시재생사업은 지진으로 흥해지역의 노후 건축물이 심각한 타격을 받은 만큼, 그대로 방치할 경우 급속한 도시공동화의 발생은 물론 서민경제의 급속한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포항시가 중앙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한 사업이다. 이에 정부는 대규모 재난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재난지역에 대한 재생방안을 확정하고 도시재생법을 개정하여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 따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 최고의 산림 보호를 위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31일)을 맞이하여 산불예방 총력 대응을 위하여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부터 2019년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구역 23개소 5,506ha를 지정,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 산불감시원 121명을 선발하고 산불감시초소 및 감시카메라 등을 정비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울진군은 오는 19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와 함께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산불진화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전문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우수한 울진금강송이 살아 숨 쉬는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불예방이 중요함으로 예방활동에 주민들이 적극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해킹메일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및 비밀번호 탈취 사건 등 해킹메일에 의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월 14일(수)?16일까지 3일간 이루어지며 단순히 이메일을 보내고 보안을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메일로 위장한 해킹메일 발송하여 해킹 의심메일을 열람했을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메시지가 나타나게 한다. 또한, 해킹메일에 노출될 경우 즉시 정보보호 담당자에게 신고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PC의 인터넷 연결 해제, 백신검사 등의 초동 대응을 직원들이 수행하는지 등 위기 상황 대응능력도 점검할 예정이다. 김경철 기획운영과장은 “해킹메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전처럼 훈련하고 그 결과를 정확히 알려 많은 사람이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며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정보보안의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메일 공격 자체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사회공학적 기법이 적용되면서 평소에 이메일을 주고받던 사이에서 무심코 클릭한 메일이 해킹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9일 금강송면 왕피천생태탐방 안내소 광장에서 제9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세계유산 추진 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에서 주최하고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진금강송의 우수성과 브랜드가치를 널리 홍보하여 세계유산의 초석을 다지고자 함이며, 추진위 회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1부 길놀이·살풀이공연·수호제 제향, 제2부는 식전공연·의식행사(개막식), 제3부 (사)소나무지킴이시민연대 이사장인 조용기 교수(경주대)의 『울진금강송 수호와 소나무재선충병』이란 주제로 한 강의, 제4부 문화행사(초청가수 공연, 선비춤, 노래자랑)로 진행되었다. 박재용 산림기획팀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울진금강송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각종 인위적·자연적 재해로 부터 울진금강송을 지켜 울진금강송을 세계유산에 등록시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군민의 생명보호와 안전한 울진군 만들기에 앞장서 온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행사로 올해 56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전병섭 소방행정자문위원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다른 화재예방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명 소방청장·도지사표창 16명 등 총 54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받았다. 남용대 경상북도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의 관심과 배려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서 소방서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라도 전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며 “축하도 좋지만 오늘의 이 영광이 있기까지 선배 소방대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음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한수원의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감사 인프라를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한수원은 국제표준화기구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을 인증받아 회사 반부패 윤리경영 체계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회사의 주요 위험요소를 시스템화하여 감사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자체감사 인프라 개선 노력을 추진해왔으며, 감사결과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변호사, 노무사)의 참여를 규정화하여 시행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비위행위를 처분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감사품질 TF를 발족시켜 제3자적 입장에서 감사결과를 검증하는 등 감사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제고하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한 바 있다. 남주성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의 심사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엄정한 감사기조를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시작한 경상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이 걸린 중차대한 인구 문제에 경북도가 최전선 현장에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전략을 소개했다. 우선 저출생 극복 직접 지원을 위한 경제적 대응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환경 개선을 두 축으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사례를 설명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3,600억 원을 투입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150대 실행 과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을 초래하는 결혼, 출산, 육아, 일, 생활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참여해 창업가 POOL 구축, 창업 교육, 사후 성장관리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 공동 발굴과 모집,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맡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홍보 채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세정제, 수제 디저트, 차(Tea), 음료, 와인 패키지 등 일상 속 생활 밀착형 제품을 중
현곡(대표 김은비)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土利 : 이로운 흙에서 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한다)’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사용한 식료품 제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비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은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