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향인사가 고향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 ‘효’잔치를 베풀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울진군 후포면 출신인 (주)더랜드 김완식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회장은 지난 9일 고향인 후포7리 동회관에서 고향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경로‘효’잔치를 베풀었다. 매년 고향을 찾을 때마다 후포7리 마을과 주민들을 위해 노인회성금을 쾌척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묵묵히 실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이날 ‘효’잔치는 푸짐한 음식과 더불어 노인회성금 오백만원과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후포7리 이장으로부터 마을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김완식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또 자신을 필요로 한다면 열일 마다않고 발 벗고 나서서 돕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8일 국회심의 과정에서 2019년도 국비 예산으로 3,952억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심의 과정에서 SOC예산 확대 기조와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를 수시 방문하여 국비 증액을 요청하는 한편, 도 및 시,군, 지역 국회의원, 신규 채용한 기재부 출신 재정실장의 유례없는 긴밀한 공조에 기인한 결과다. 이번 국회심의 과정 분야별 증액내역은 ▲SOC분야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1,00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1,00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이천~문경) 50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100억원, 울릉일주도로2 건설 100억원, 기타 국도·국지도 931억원 등 총 3,167억원이 증액 및 신규반영 되었으며, ▲연구개발분야는 경량 알미늄 소재기반 융복합 기반구축 12억원 증액과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구축사업 1억원이 신규 반영되었다. ▲농림수산분야는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26억원, 죽변항 이용 고도화 사업 12억원, 포항 농산물 현장검사소 설치 7억원 등 51억원이 증액 되었으며, ▲문화관광분야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 14억원 증액과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연호공원 야외무대 앞 광장에서 ‘인구 5만 지키기’실천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 자리에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장시원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농협지부장, 한수원경영지원실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군민 등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장과 공무원의 의지만으로는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없기에,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야만 가능한 일임을 알고,‘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미래후손들에게 희망과 풍요로운 땅을 물려 줄 수 있도록 「인구 5만 지키기」실천 캠페인을 범군민 확산운동으로 전개하고자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인구는 울진군민의 힘! 우리의 미래다!’란 구호제창과 함께 울진군의 존립위기를 벗어나, 인구지키기의 희망과 실천의 의지를 모아보는 세리머니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동참을 위한 인구지키기 서명릴레이에 기관,단체장이 직접 참여하는 한편, 울진군 관내를 돌며 군민 모두가‘인구 5만 지키기’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거리 홍보 행진을 이어나갔다. 전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달 28일 개서 1주년을 맞아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실현 하기 위해 7일 오전 10시부터 울진해경서 청사 앞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 헌혈차량에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구고령화와 각종 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해 혈액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및 의무경찰 약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OO 경장은“만일 내 가족이 갑작스런 사고를 당해 혈액이 모자란 상황이라면 어떨지 생각해보니 헌혈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을 할 것이고, 지금보다 더욱 많은 인원이 헌혈행사에 동참하여 혈액이 필요하신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열어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헌혈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나아가 헌혈 행사처럼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18년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12월 5일(수)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와 반성의 시간을 갖는 차원에서 금년 산림사업 추진실적 및 예산집행 상황 등을 분석하였으며, 2019년 산림사업의 주요 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토론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하는 영림단장과 단원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건의사항 중 개선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12월은 금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사업장 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영림단장에게 당부하였으며, 산불조심기간임을 감안하여 산불 예방에 특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18년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12월 5일(수) 울진국유림관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산림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와 반성의 시간을 갖는 차원에서 금년 산림사업 추진실적 및 예산집행 상황 등을 분석하였으며, 2019년 산림사업의 주요 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토론을 실시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하는 영림단장과 단원들의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건의사항 중 개선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12월은 금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로 사업장 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영림단장에게 당부하였으며, 산불조심기간임을 감안하여 산불 예방에 특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달 1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됨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를 전면 배치하여 산불방지와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배치된 임차헬기는 900ℓ를 담수할 수 있는 중형 헬기로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발생 즉시 출동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그 외 산불예방 계도비행 및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산불감시원 76명을 등산로 입구, 산불 취약지역 등에 배치하여 화기소지와 불 놓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을 운영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대비한다. 김영묵 산림축산과장은 “영양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논·밭두렁 및 산림 연접지역 등에서 각종 소각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산불 발견 즉시 영양군청이나 119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하여 산불 방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7일 올 한 해 울진군을 위해 땀 흘린 이장들의 어울림 한마당‘2018 울진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단합대회’가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2013년부터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장연합회 한마음단합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00만원을 전달하여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울진군 10개 읍면 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에 헌신한 이들을 표창하고, 내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울본부 장정일 경영지원실장은“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신 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한울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 화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임직원은 12월 6일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지원센터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등성이에 위치한 소외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500장을 지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임직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누기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부산림사업본부 김정배 본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는 국유림을 대상으로 임도(林道), 사방(砂防), 휴양림(休養林)조성사업 등 산림사업 전담기관으로 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가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지역 유치‧개최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만나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물을 전달하고 영주지역 개최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민여론조사 용역과 부지선정 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엑스포 예정부지에 대한 내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의회 승인을 완료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4월 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국제행사관리규정에 맞춰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승인을 위한 투자심사의뢰서를 경상북도에 제출해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도에는 이번 완성된 밑그림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행사장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지역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인삼특화도시이자 고려인삼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최초로 국
경주시가 지역화폐 ‘경주페이’의 월 충전·사용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도비 지원 확대에 따라 시민 혜택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경주페이 한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4만 9,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캐시백 비율이 10%로 확대된다. 이 경우 월 최대 7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경주페이는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5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은 640억 원, 사용액은 639억 원에 달한다. 카드 등록 수는 19만 2,022장, 가맹점 수는 1만 7,547곳이다. 농어민수당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 등 정책발행금은 올해 총 113억 원이며, 누적 캐시백 지급액은 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한도 상향을 계기로 하반기 월 평균 사용액을 226억 원으로 설정하고, 12월까지 누적 발행액 1,3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페이 홍보도 대폭 강화한다. 시는 경주페이 앱, 시 홈페이지, ‘알짜배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가부지 보상협의회 제3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주대책대상자 40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에 관한 현황을 설명하고 원활하고 효율적인 이주대책 수립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안)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무협의체가 구성되면 △이주정착지 선정 △이주단지 내 생활기본시설 설치 협의 △이주정착지 행정절차 및 법적 검토 등을 실질적으로 논의하여 향후 그 결과를 보상협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3차 회의는 최종 이주대책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공정한 이주대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향후 울진군·한울본부·주민들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질적 대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여름꽃으로 공원 내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에게 풍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화단은 약 1,000㎡ 규모로, 에키네시아, 안젤로니아 등 여름철 대표 꽃묘 9종, 26,080본이 식재되며 여름꽃 특유의 선명한 색상과 달콤한 향기로 관람객의 후각과 시각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표 화단인 고양시 화단에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내부로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된다. 방문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꽃 화단 조성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정취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지부장 권송희)가 주관하는 ‘2025 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6월 2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민족 고유의 흥과 혼이 깃든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한마당’은 2016년부터 개목나루와 안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무대는 6월 20일부터 열리는 ‘K-PLAY 안동페스타’ 기간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합주, 가야금병창, 경기남도민요, 한국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 국악의 품격과 멋을 전통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한마당은 전통과 역사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함께해 우리 선조의 숨결과 한국인의 정서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