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울진군 관내 20여 개 목재생산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목재제품 규격·품질단속 결과를 6일(목) 밝혔다. 올해 단속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14조에 따른 15개 품목(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목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30회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이 중 10회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중복 단속 및 단속 누락을 최소화하였다. 단속 결과 단 한 건의 불법, 유해목재도 발견되지 않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온 국민이 안심하고 목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목재제품 규격·품질단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이‘新 울진 만들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진행하는 ‘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에 공직사회가 적극적으로 참여, 울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전 군민 친절배가운동’은 울진의 변화를 친절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하자는 의미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친절 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고 있다. 군에서는 각 부서별로 매일 업무 시작 전 직원 친절교육 및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일에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평가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민원친절카드’상시운영, 민원인 평가에 의한 친절공무원 선발 및 포상제도 마련 등 관련 규정을 마련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친절 운동은 기존의 보여주기식 운동과 달리 실생활에서 활용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군민 스스로가 친절이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자각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캠페인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친절은 또 하나의 관광상품이다! 친절한 행동 하나가 울진을 알릴 수 있는 또 하나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2월 5일(수) 복합재난에 대비하여 울진소방서,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한울본부 소방대, 울진소방서,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 등 약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재와 방사능재난이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진압, 인명구조, 환자이송 등 화재대응 훈련과 방사능 탐색, 제독작업 등 방사능방재 훈련을 함께 진행하여 여러 재난이 한 번에 일어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훈련이 복합재난상황 대응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전한 원전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경주 화랑마을에서‘2018년 동경주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협력 워크숍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들이 고준위방폐물 관리정책 재검토 관련 지역공론화에 대한 이해와 ADR(alternative Dispute Relation, 대안적분쟁해결방식) 교육을 통한 지역 내부갈등 대처방법 학습 및 소통 기반 조성을 위하여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발전협의회 소속 대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 70명이 참석하여각 읍면별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갈등관리전문가인 한국갈등&평화센터 박수선 소장을 초빙하여 『공론화와 갈등관리』,『참여적 의사결정방법』,『커뮤니케이션 방법』등을 주제로 월성원전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지역주민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부 갈등뿐 아니라 공론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아울러 다양한 갈등사례를 살펴보면서 갈등해결을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성준 월성본부 대외협력처장은“본부인근 주민들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 청송군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청송군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자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 선정된 서옥자 사랑의 열매 단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수했으며,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게 도지사 표창과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은 청송사과축제 등 우리 군의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 사회적기업 영덕돌봄협동조합과 (주)두드림이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8 경북 사회적경제 대회」에서 사회적기업 표창을 받았다.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소방역업체인 ㈜두드림(영덕 제1호 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 표창을, 노인돌봄 가사간병 사회적기업인 영덕돌봄협동조합의 정종철 대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간인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사회적경제기업과 유관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결의를 다지고 2019년의 도약을 기원했다. 사회적경제 시상,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위누리」선포식, 우수기업 사례발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홍보 등이 있었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이끈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인, 그 밖에도 각 기관에서 최선을 다한 민간인 등 18명이 사회적경제을 받았다. 영덕군은 이날 선포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위누리」를 향후 우리지역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사용하도록 해 공공구매 확산과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촉진의 마중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해 도민들로부터 행정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3등급을 받아 전년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다고 5일(수) 밝혔다. 경북도의 청렴도는 2015년 이후 줄곧 5등급에 머물렀으나, 올해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민원인, 공직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업무처리과정과 부패경험,인식,처리 등 투명성을 조사하고 청렴도 수준(1~5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이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경북 실현을 위한 반부패 청렴 정책을 도정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기본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쏟은 결과로 분석했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부패유발요인 제거를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공사 용역 보조금 인허가 민원 등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 것이 청렴도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펼쳐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청탁금지법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 소속 축산파출소가 최고의 파출소를 선정하는 ‘2018년 해양경찰 우수파출소 선정 심의’에서 파출소 그룹별 평가 중 ‘C그룹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각 해양경찰서 소속 95개 파출소 대상으로 1년 동안 상황대응 능력과 업무역량을 평가한 결과이다. 축산파출소는 해양안전에 대한 열의와 성의로 우수파출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특히, 불시에 부여되는 상황대응 능력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다수의 구조 활동에 활약하며 관내 치안유지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실제로, 지난 8월 경북 영덕군 영해면 사진 3리 자연발생유원지 갯바위 낚시객 1명이 너울성 파도에 의해 해상추락,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약 200m해상 거리의 익수자를 구조하는 등 14건의 사고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선박 검거 등 해양안전저해사범 13건을 단속하여 치안활동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우수파출소 선정은 인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조·안전 중심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직원들의 노력이 반영되었고, 앞으로 우수 파출소에 멈추지 않고 더 안전한 바다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직원 및 일반국민에 대한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해 기관별 등급을 지정해오고 있는데 한수원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한수원은 작년 12월 반부패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부패 리스크 평가를 통한 사내 반부패 제도 강화 등 실질적인 청렴도 제고활동을 지속한 결과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청렴도 최우수 기관 선정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임직원의 자긍심도 크게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들의 신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이하 전찬걸)은 3일부터 우리마을 건강지킴이(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평해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시행했다.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추진 사항으로 읍?면 보건지소가 참여하여 매월1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진료 후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방문 진료하는 사업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교육을 통한 자가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내용은 읍·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중심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 심뇌혈관질환 교육과 기초검사, 한방 침 시술, 체질검사, 치매검사 등 적절한 자가 관리 교육이 이루어진다. 평해1리 김대현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이렇게 자식같이 찾아와 따뜻한 진료의 손길을 주니 어르신들이 거뜬히 올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군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울진군보건소는 건강군민 행복울진을 만들기 위해 인구고령화에 따른 공공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지역화폐 ‘경주페이’의 월 충전·사용 한도를 기존 4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국비·도비 지원 확대에 따라 시민 혜택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경주페이 한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액의 7%에 해당하는 최대 4만 9,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캐시백 비율이 10%로 확대된다. 이 경우 월 최대 7만 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경주페이는 선불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으로,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5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은 640억 원, 사용액은 639억 원에 달한다. 카드 등록 수는 19만 2,022장, 가맹점 수는 1만 7,547곳이다. 농어민수당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 등 정책발행금은 올해 총 113억 원이며, 누적 캐시백 지급액은 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한도 상향을 계기로 하반기 월 평균 사용액을 226억 원으로 설정하고, 12월까지 누적 발행액 1,3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페이 홍보도 대폭 강화한다. 시는 경주페이 앱, 시 홈페이지, ‘알짜배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가부지 보상협의회 제3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주대책대상자 40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에 관한 현황을 설명하고 원활하고 효율적인 이주대책 수립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안)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무협의체가 구성되면 △이주정착지 선정 △이주단지 내 생활기본시설 설치 협의 △이주정착지 행정절차 및 법적 검토 등을 실질적으로 논의하여 향후 그 결과를 보상협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3차 회의는 최종 이주대책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공정한 이주대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향후 울진군·한울본부·주민들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질적 대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사업소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여름꽃으로 공원 내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에게 풍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화단은 약 1,000㎡ 규모로, 에키네시아, 안젤로니아 등 여름철 대표 꽃묘 9종, 26,080본이 식재되며 여름꽃 특유의 선명한 색상과 달콤한 향기로 관람객의 후각과 시각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표 화단인 고양시 화단에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내부로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된다. 방문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꽃 화단 조성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정취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지부장 권송희)가 주관하는 ‘2025 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6월 2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민족 고유의 흥과 혼이 깃든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한마당’은 2016년부터 개목나루와 안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무대는 6월 20일부터 열리는 ‘K-PLAY 안동페스타’ 기간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합주, 가야금병창, 경기남도민요, 한국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 국악의 품격과 멋을 전통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한마당은 전통과 역사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함께해 우리 선조의 숨결과 한국인의 정서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