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면장 신용길)은 지난 22일 죽변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변면 청사이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죽변면 청사는 출장소 규모의 청사를 40여년간 사용하면서 사무실 및 창고 등 부속건물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죽변면과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민원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날로 증가하여 면민들로부터 청사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바 있었다. 이번 설명회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일환으로 후정리 지역에 택지공간이 마련되어 청사 이전에 필요한 부지확보가 가능하게 되어 마련한 자리로 설명회를 통해주민 대부분이 청사이전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다수 주민들은 타 읍면에 비해 청사가 협소하여 휴식공간 및 복지혜택 등이 미흡하여 많은 불편함을 감내하면서도 그 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청사이전이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민들의 한마음으로 결집된 지혜와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마음을 모았다. 설명회 이후 12월 6일 죽변면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여 청사 이전을 최종확정하게 되고, 주민공청회에서 청사 이전이 최종 확정되면 내년도에 설계용역을 거쳐 2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1월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관)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서 대부분의 공기업들이 단순히 자사의 사업을 홍보하는‘정보형’콘텐츠 비중이 높았던 데 비해, 한수원은 정보에 재미와 공감 요소를 포함한‘감성공감형’콘텐츠의 비중이 높았던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한수원은 올해 시리즈 영상물인 `한수원 사람들(슈퍼 신재생맨과 원자우먼)'을 제작하여 네티즌을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대화형콘텐츠,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 투자유치 사업을 위해 22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후포 국제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울진(원남)골프장 조성, 오산종합리조트 단지 조성 등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 핵심투자사업의 진행과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설명하고 경북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새바람 행복 경북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인사한 뒤"현재 진행 중인 후포 국제마리나항 리조트 민간투자 유치가 후포 국제마리나항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각별한 관심과 투자유치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후포 국제마리나항 리조트 민간투자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전했으며, 전찬걸 군수는 경상북도 도의회를 찾아 장경식 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을 만나 울진군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1월 21일 오후 2시에 후포면사무소에서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방제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자는 지난 2007년 태안 원유 유출사고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겪으면서 방제작업의 특수성, 유출된 기름의 유해성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육성 필요에 의해 추진,운영되고 있으며, 울진해양경찰서에는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은 울진해양경찰서 개서 이후 자원봉사자를 재정비하고 처음 갖는 자리로 자원봉사자 운영취지와 역할을 설명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방제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울진해양경찰서 박경순 서장은“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대규모 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방제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북면 한울본부 나곡사택이 때 아닌 인파로 북적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열기가 뜨겁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1월 21일(수)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2018 나곡사택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장은 자율판매대 참가자들이 직접 가져온 물품과 사전에 기증받은 물품들로 가득했다. 또한 재능기부 참가자들이 손수 마련한 악세서리와 먹거리 등은 플리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기증품 판매금 전액과 참가자 자율기부금을 합한 기부금은 울진군 2019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나곡5리’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한울본부 직원과 지역주민이 하나로 화합하고,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8억원(국비 48억, 도비 10억, 군비 160억) 사업비를 들인 울진군립추모원 공사를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울진군립추모원은 지난 2013년 주민공모를 통해 울진읍 신림리 산253번지 일원에 183,327㎡ 대상 부지를 선정하고 2014년부터 관련 예산 확보, 군관리계획 결정 및 승인고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시공, 2020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화장장, 봉안당, 자연장지 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장장은 98억원 사업비로 화장로 4기가 설치 될 수 있도록 2층 2,545㎡ 규모, 봉안당은 28억원 사업비로 6,000위를 봉안 할 수 있도록, 2층 1,334㎡ 건축 규모, 자연장지는 60억원 사업비로 32,500㎡ 부지에 15,100기(잔디장 8,900기, 수목장 6,200기) 규모로 조성 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18년 1월 화장시설 건축을 착공한데 이어 2018년 7월에 자연장지 조성공사를, 2018년 10월에는 봉안시설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현재 3개 사업의 부지 정지 작업이 완성 단계에 와 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립추모원이 완공되면 그동안 100km 넘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1월 20일(화)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자원봉사의 새바람, 행복 경북의 시작! 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300만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표상을 수상한 월성원자력은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 사회봉사단(누키봉사대)을 구성하여 ‘사회에 희망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사랑의 집수리, 저 소득층 세대 대상 밑반찬 배달 및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기업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피부로 직접 느끼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지역 문화재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한 문화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여 시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월성본부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향후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주변지역 복지 및 수용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에서 정재훈 사장과 여성기업인이 함께 동반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유자격공급자, 동반성장협의회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경주시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등 30여명의 여성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여성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내부평가지표에 여성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반영하고 있고, 여성기업이 입찰에 참가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한수원의 여성기업 제품 구매액은 해마다 증가해 2017년에는 약 1,400억 원으로, 123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중 6번째로 많은 구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동지역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 여성기업을 필수적으로 참여시키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여성기업에 많은 기회와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끝>
울진군의회(장시원 의장)는 지난 20일 제229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6건, 군정질문 그리고 2019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특히,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장시원 의장은“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데 있어 예산 낭비요인이 없는지를 조목조목 확인함과 동시에 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1월 9일 울진군청에서 전찬걸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주)반도환경 김달성 대표가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800포(2,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주)반도환경에 감사드린다. 후원한 쌀은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반도환경 김달성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매년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시작한 경상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이 걸린 중차대한 인구 문제에 경북도가 최전선 현장에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전략을 소개했다. 우선 저출생 극복 직접 지원을 위한 경제적 대응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환경 개선을 두 축으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사례를 설명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3,600억 원을 투입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150대 실행 과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을 초래하는 결혼, 출산, 육아, 일, 생활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참여해 창업가 POOL 구축, 창업 교육, 사후 성장관리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 공동 발굴과 모집,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맡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홍보 채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세정제, 수제 디저트, 차(Tea), 음료, 와인 패키지 등 일상 속 생활 밀착형 제품을 중
현곡(대표 김은비)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土利 : 이로운 흙에서 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한다)’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사용한 식료품 제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비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은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