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17일 후포 왕돌초광장(여객선터미널)에서 군민 여러분, 함께 걸어요!『제40회 군민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에 왕돌초광장을 출발하여 스카이워크, 대게유래비를 왕복하는 6km 구간으로 울진의 청정바다를 따라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코스이다.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1세기 인문가치포럼 및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예산증액 건의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난 13일 국회를 찾아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하회마을방문객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비 국비증액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결위원장인 안상수 의원실과 조경태, 최교일, 김현권, 이용득 의원 등을 만나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구했다. 여·야 정책위 사무실과 장제원, 정세균, 조정식 의원 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실도 찾았다. 권 시장은 경북 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인 ‘안동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사업’에 정부안보다 38억 원이 많은 48억 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농촌지역 공중위생을 위해 일직면 수리와 풍산읍 수리지구 하수도 정비 사업비도 20억 원 증액반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21세기인문가치포럼2019’행사 국비지원과 함께 ‘세계유산 하회마을 방문객센터 건립’과 ‘국립영남민속박물관 건립’도 세계유산 가치를 이해시키고, 민속생활문화 보고(寶庫)인 영남권 민속문화 발굴 및 보존·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도청 소재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포항∼안동 간 국도4차로 확장과 안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더 큰 영주’ 실현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정책자문위원과 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에 대한 논의를 위한 것으로 사업 추진 각 부서장이 공약사항에 대한 세부사업을 보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들이 이에 대한 점검과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7월 장욱현 영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영주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시정운영 방침에 따라 정책자문위원회 주관 ‘민선 7기 비전과 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5대 분야 54개 공약사항을 추진해 왔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신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일자리 도시(7개 사업) ▲체질 강화와 첨단화를 통한 미래농업도시(11개 사업)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기반을 둔 세계관광도시(10개 사업) ▲시민의 삶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12개 사업)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행정도시(14개 사업) 등 5대 분야 54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약사항은 민선7기 영주시 정책방향을 알 수 있는 이정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주시 감포항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송대말 등대가 해양수산부의 등대 무인화 계획과 연계해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경주시는 14일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우진)과 감포 송대말 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55년 6월에 무인등대로 최초 점등한 송대말 등대는 2001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변경되었으며, 정보통신 기술발전 및 외부환경 변화 등 해양수산부의 무인화 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는 무인 등대로 다시 전환 운영 중에 있다. 이에 시는 무인화된 등대의 부속건물과 숙소, 부지 등 유휴시설을 중앙정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국민이 즐기고 쉴 수 있는 새로운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협업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업무 협약내용으로는 송대말 등대 해양문화공간 조성에 있어 유휴시설의 활용 범위와 방법, 해양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틀 마련, 공동의 미래비전 가치 실현을 위한 책임과 의무 등을 담았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26억원을 투자해 등대 주변의 훼손된 환경을 정비하고, 등대와 부속건물을 감포항 근대사를 재조명하는 역사관, 가상현실 체험관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날로 늘어나는 구급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응급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1월 1일 후포119안전센터에 최신형의 특수구급차를 신규로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최신형 특수구급차는 노후 구급차량(5년 이상 운영 또는 12만km이상 운행)을 교체하여 일선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에 안성맞춤 및 최상의 구급서비스 제공과 구급서비스를 이용하는 울진군민 응급환자의 불편감 해소, 응급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배치됐다. 신형 특수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와 다르게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승차감의 질도 향상 되었고 ▲최신형 자동식 심장충격기 ▲산소소생기 ▲자동식 가슴압박장치 ▲가슴압박 품질측정기 등 다수의 전문구급장비가 탑재되어 응급환자의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 되어있다.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에서는 “신규구급차 배치로 구급서비스 품질향상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추후 예산을 확보하여 점진적으로 노후 소방차 교체를 통해 울진군민의 생명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자 2018년도에 5개 과제를 발굴을 목표로 활발히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사업법인의 등록 및 기재사항 변경신청에 대한 처리기간이 단축되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법률이 개정되기 전에는 등록(20일) 및 기재사항 변경신청(10일)처리기간이 길어 불편함이 있었으나, 산림사업법인의 신속한 창업 지원 및 기업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6조」의 등록 처리기간을 15일로, 기재사항 변경 처리기간도 7일로 단축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청장은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일자리 확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9시부터“기웅아재·단비와 함께하는 후포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경북광역치매센터·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상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남부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들의 “어울림둥둥”난타공연과 경상북도에서 개발한 “내 나이가 어때서” 치매예방체조 시연이 식전행사로 진행되어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다. 울진군에서 직접 계획 준비한 치매인식개선 퍼포먼스는 우울·망상·불안·배회 등 치매하면 떠오르는 부정적인 단어들을 군수 및 관내 인사들이 직접 시범 격파하여 치매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치매극복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신명난 공연·인지강화프로그램으로 열쇠고리 및 핸드폰 줄 만들기·네일아트 및 손마사지· 치매 조기검진 선별검사 중요성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후포의 잼잼잼 자원봉사자, 우진 다우회, 청년회, 의용소방대 등 관내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치매가 있어도 없어도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치매예방 및 관리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창구역할과 군정전반에 대한 군정발전 과제 및 정책대안을 심의할 수 있는 제7기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전찬걸 울진군수,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 및 출범총회를 개최하고 전 울진군청 기획실장 출신인 김진극씨를 신임의장으로 선출해 4개 분과 57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총회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군정추진에 있어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 현장군정, 비전울진을 만드는데 제7기 울진지역발전협의회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군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극 신임의장은 인사말을 통해“새로이 출범하는 제7기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역할로써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울진군정 정책수립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9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대책마련을 위한 열띤 실무회의가 펼쳐졌다. 관련 담당계장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각 부서간의 협업시스템 구축과 영덕군의 정확한 현실진단을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주요 저출산 대책과 핵심과제를 하나하나 짚어보고 영덕군만의 유효하고 참신한 대책을 수립을 위한 담당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토론을 거치면서 산후조리원 지원금 혜택, 유아체험활동 인프라 구축, 경로당과 영유아 돌봄연계, 유관기관과의 협조회의 정례화 등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아울러 인구 감소는 결혼, 임신뿐만 아니라 일자리, 보육, 주거, 교육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중대한 문제로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풀어나가야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영덕군은 이번 실무회의를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개최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한 예산 확보와 실제 정책 추진에 주력할 전망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문제는 우리나라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해결의 단초가 되는 골든타임으로 전 부서가 힘을 합쳐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상북도의 당초예산 규모가 사상 첫 8조원대를 넘겼다. 경북도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도정슬로건인 ‘새바람 행복경북’구현을 위해 2019년도 예산안을 8조6,456억원 규모로 편성해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7조 8,036억원 보다 8,420억원(10.8%) 증가한 수치로 일반회계는 7조 5,796억원으로 전년대비 5,072억원(7.2%), *특별회계는 1조 660억원으로 3,348억원(45.8%) 증가했다. * 소방안전특별회계 2,527억원 증가(18년까지 소방인력운영비 및 기본경비 등 일반회계 계상, 2018.10.1. 조례개정) 경북도의 내년도 재정여건은 세입측면에서 부동산 시장 위축과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내수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나, 도의 세입은 지방소비세 등 지방세 증가와 내국세 증가에 따른 교부세가 다소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출측면에서는 소방인력확충, 정규직전환, 최저인건비 인상으로 인력운영비가 440억원 증가되었고, 정부 복지정책 확대 등에 따른 지방비 부담분 800억원이 증가하는 등 법정 의무적 경비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차입(1,500억원) 및 기존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부족재
영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19일(목)부터 6월 20(금)까지 이틀간, 148아트스퀘어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감정노동 해소와 시민 응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4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CS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은 회당 101명씩 총 4차례에 걸쳐 나누어 진행되며, △감정 조절과 공감 커뮤니케이션 △비폭력 대화(NVC) 기법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를 활용한 응대 기술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 중심 행정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과 진심을 나누는 소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저출생과 전쟁을 시작한 경상북도가 서울에서 개최된 인구전략 포럼에 참여해 지방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효과성 있게 집행된 150대 과제 등 저출생과 전쟁 전략을 소개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언론사, 인구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기조연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저출생의 근본 원인을 초고속 압축성장에 따른 세대 간 문화 차이,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극심한 경쟁, 청년들의 늦은 사회진출 등으로 진단하고, 지방을 넘어 국가 소멸이 걸린 중차대한 인구 문제에 경북도가 최전선 현장에서 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전략을 소개했다. 우선 저출생 극복 직접 지원을 위한 경제적 대응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환경 개선을 두 축으로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사례를 설명하며, 올해는 작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3,600억 원을 투입해 도민 피부에 와 닿는 150대 실행 과제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을 초래하는 결혼, 출산, 육아, 일, 생활
포항시가 지역 청년 창업가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민간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청년 창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가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대형 유통기업 간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지역 대학 관계자, 청년 창업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포항대학교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참여해 창업가 POOL 구축, 창업 교육, 사후 성장관리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포항시는 청년 창업가 공동 발굴과 모집, 관련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을 맡고,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공간 제공 및 운영, 마케팅 홍보 채널 지원 등을 담당한다. 업무협약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가 5개 팀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세정제, 수제 디저트, 차(Tea), 음료, 와인 패키지 등 일상 속 생활 밀착형 제품을 중
현곡(대표 김은비)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6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土利 : 이로운 흙에서 난 건강한 먹을거리를 전한다)’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100%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사용한 식료품 제조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비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현곡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호준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은비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내주신 물품은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